기업

KAI, EC와 손잡고 최초국산헬기 수리온 수출길 연다

by eknews posted May 06,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806-기업뉴스 6 사진_resize.jpg
 
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은 3일 유로곱터(이하 EC)와 KAI 51%, EC 49%를 투자하여 최초 국산헬기 수리온 해외수출 전담회사인 KAI-EC(주) 설립했다.
EC는 유럽의 다국적 항공우주기업인 EADS의 헬기 전문 자회사로 전세계 헬기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헬기제작업체이다. 
KAI는 금번 EC와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진입장벽이 높은 기존 시장에서 EC의 마케팅 인프라 및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EC가 수리온 개발시 투자한 투자금의 일부를 수출을 통해 환수토록 되어 있어 EC의 적극적인 마케팅 참여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C사의 시장전망에 따르면 향후 15년간 전세계 시장에서 수리온급 기종의 노후헬기 교체대상 규모는 1,000여대에 이르며 주요 경쟁기종(AW149, UH-60M) 고려시 30% 시장 확보가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어 300~400여대 규모의 해외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리온은 대한민국 육군의 기동헬기로 운영될 최초 국산헬기로 KAI에서 개발중이며 쌍발엔진에 최대이륙중량 8.7톤으로 완전군장병력 9명 수송이 가능하고 전투병력 및 장비/물자 수송, 전시 공중강습작전, 의무수송, 탐색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2006년 6월 개발을 시작하여 2010.3월 성공적으로 초도비행을 마쳤으며 2012년9월 양산1호기를 인도할 예정이다.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