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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1,000m우승, 이호석 2관왕등 5개 금캐

by 유로저널 posted Feb 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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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맏형' 이호석(경희대)이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6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호석이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치러진 대회에서 7 일  남자 1500m에서 성시백(22,연세대, 2분 12초 650)을 제치고 금메달을 거머쥔 데 이어 다음 날인 8일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도 1분29초324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미국의 조던 말론(1분29초416)을 0.092초 차인 간발의 차로 제치고 우승,한국 쇼트트랙의 자존심을 세웠다.
이호석은 지난 4차 나가노 대회에서도 1000m, 1500m를 석권하면서 두 대회 연속 2관왕을 차지하는 기쁨도 누렸다.
이번에 함께 출전한 이정수(단국대)는 1분29초587로 동메달을 따냈다.
남자 1000m 1차 레이스 결선에서는 '떠오르는 강자' 곽윤기(20,연세대)가 1분 25초 212로 이정수(20,단국대. 1분 25초 259)를 따돌리고 들어와 1차 대회 우승 이후 다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여자부에서는 '에이스' 정은주(21,한국체대)는 여자 1500m 결선에서 2분 24초 411로 들어와 미국의 로이터 카타리나(2분 24초 483), 중국의 주 양(2분 24초 698)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김민정(전북도청)은 여자부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 진출해 1분29초769로 중국, 미국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월드컵 통산 두번째 금메달을 가져와 전날 1,500m 결승에서 아쉽게 동메달을 놓친 아쉬움을 달랬다.
1-3차 대회에서 부진했던 여자대표팀은 지난 4차 대회부터 두 대회 연속 2개의 금메달을 따내 '라이벌' 중국을 따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갔다.
이번 5차 대회에서 총 10개의 금메달 중 5개를 가져간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13일부터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리는 2008-09 시즌 마지막 월드컵 대회에 출전해 '유종의 미'를 거둔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 사진:남자 1000m 8강전에서 한국의 이정수가 선두로 경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 AP/뉴시스 전제 >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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