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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61개국 시민 60%이상이 종교적이고 신을 믿어

by 편집부 posted Apr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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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61개국 시민 60%이상이 종교적이고 신을 믿어 

유럽인들중에 EU 시민들이 가장 덜 종교적이고 신과 사후 세계,천국 존재를 적게 믿어 

 

세계 61개국 시민들 10명중에 6명이 자신은 종교적인 인물이고,7명은 '신이 존재한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갤럽 인터내셔널이 2022년 8~10월 61개국 시민 57,768명에게 종교 활동 참여 여부와는 별개로 자신이 종교적인지 그렇지 않은지, 또는 무신론자인지 질문한 결과, 시민 62%가 자신을 '종교적인 사람'으로 자처했고, 24%는 '종교적이지 않은 사람', 10%는 '무신론자'라고 답했다. 4%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와같은 응답은 갤럽 인터내셔널의 2016년,2014년 같은 질문에 대한조사에서도 거의 유사한 양상이어서, 이러한 종교적 성향은 단기간에 크게 바뀌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나는 종교적인 사람이다고 응답은 전체적으로 62%, 아니다라는 응답은 24%로 나타났다.

종교적인 사람이 가장 많은 나라는 세네갈·케냐(97%), 파키스탄(95%), 코소보·에티오피아(94%), 조지아(91%) 순이며, 룩셈부르크(28%), 프랑스·타이(27%), 홍콩(26%), 베트남(25%), 스웨덴(23%), 체코(21%), 일본(15%) 등에서는 그 비율이 30%를 밑돌았다. 

61개국을 권역별로 나눠 보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89%), 남아시아(88%), 비EU 유럽(80%),라틴 아메리카(68%)에서 대체로 종교적 성향이 강하고, EU(43%)와 동아시아(40%),북미지역(50%)은 상대적으로 덜 종교적이며 무신론자(18%)도 적지 않다.

 

시민 72% '신이 존재한다고 믿어'

현재 자신의 종교와 무관하게 신·사후 세계·천국·지옥 각각의 존재를 믿는지 물은 질문 그 결과 61개국 시민 중 72%가 '신의 존재'를 믿었고, 16%는 믿지 않았다. 

신의 존재를 믿는다는 응답은 전체적으로 72%였으며, 16%만이 신의 존재를 믿지 않았다.

신의 존재를 믿는다는 응답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동·북아프리카(MENA)지역(99%),사하라 남부지역(98%), 남아시아 (91%),라틴 아메리카(88%), 유럽중 비EU지역(86%) 북미 지역(67%), 동아시아(51%) 순으로 높았고, EU(48%)지역이 가장 낮았다.

사후세계 존재를 믿는다는 응답은  전체적으로는 57%가 존재한다고 봤으며 23%는 부정했다.

사후세계 존재를 믿는다는 응답을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은중동·북아프리카(MENA)지역(88%),남아시아 (87%),사하라 남부지역(85%), 라틴 아메리카(65%), 사하라 남부지역(85%), 북미지역(56%), 유럽중 비EU지역(52%), 동아시아(50%) 순으로 높았고, EU(38%)지역이 가장 낮았다.

천국의 존재를 믿는다는 응답은 전체적으로는 59%,'믿지 않는다'는 25%로 나타났다.

천국의 존재를 믿는다는 응답은 지역별로 중동·북아프리카(MENA)지역(97%),사하라 남부지역(94%), 남아시아 (80%),라틴 아메리카(71%), 북미지역(58%), 유럽중 비EU지역(56%), 동아시아(51%) 순으로 높았고, EU(33%)지역이 가장 낮았다.

지옥의 존재를 믿는다는 응답은 전체적으로는 53%, 믿지 않는다는 30%로 나타났다.

지옥의 존재를 믿는다는 응답은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동·북아프리카(MENA)지역(94%),사하라 남부지역(89%), 남아시아 (79%),라틴 아메리카(60%), 유럽중 비EU지역(53%), 북미지역(50%), 동아시아(48%) 순으로 높았고, EU(24%)지역이 가장 낮았다.

하지만, 선행 질문에서 자신이 종교적이라고 밝힌 사람(62%)보다 신의 존재를 믿는 사람(72%)이 더 많고, 사후 세계나 천국과 지옥의 존재를 믿는 사람은 그보다 적은 편이다.

권역별로 보면 MENA(중동·북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비EU 유럽, 중남미 등에서는 시민 대다수가 신, 사후 세계, 천국과 지옥이 존재한다고 믿지만, 동아시아에서는 절반가량만 그러하며, 가장 회의적인 곳은 EU였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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