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핀란드에서도 한국의 대 핀란드 무역 흑자 폭이 점차 확대되면 핀란드 경제계 일각에서 문제 제기가 일어날 전초가 보이고 ...

Posted in   /  by 유로저널  /  on Aug 26, 20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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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핀란드에서도 한국의 대 핀란드 무역 흑자 폭이 점차 확대되면 핀란드 경제계 일각에서 문제 제기가 일어날 전초가 보이고 있다고 핀란드무역 통계를 인용해헬싱키 한국무역관이 전했다.
하지만,대부분의 수출품이 양국 수출의 상호 보완적인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써 핀란드 국내산업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분석돼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고 무역관은 전망했다.
핀란드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 핀란드 수출은 2003년 3억2920만유로, 2004년 4억3320만유로, 2005년 6억8960만유로, 그리고 2006년 5월 누계 기준으로 3억2840만유로로서 매년 평균 45% 이상씩 급증하고 있다.이러인해 대 핀란드 무역흑자 규모는 2003년 1290만유로, 2004년 1억2670만유로, 2005년 2억7980만 유로, 그리고 2006년도 5월까지 누계기준으로 1억7730만유로에 달하는 등 역시 매년 급증하고 있다.
   최대 수출품목인 집적회로 및 모듈의 경우 2005년도 수출액은 1억9680만유로이며 총수출 비중이 28.5%인데 핀란드 최대 핸드폰 메이커인 노키아의 핸드폰 생산에 들어가는 부품이며,2대 수출품목인 승용차의 경우 현재 핀란드내 승용차 메이커가 없어 2004년부터 기존의 현대차에 더해여 기아차, 대우차가 진출하였고 핀란드의 차량관세 인하 후 신차 수요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외 Nokia가 한국에서 직접 생산해 수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모바일 핸드셋,컴퓨터 사용확대에 따른 컴퓨터 부품,저장장치, 디지털 셋톱박스, 등이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kn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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