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강의 행복나침반

32. 불행이 불가능한 영역

by 편집부 posted Oct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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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불행이 불가능한 영역

  

“바닷물 속에 들어가 아무리 몸을 가라앉히려 해도 가라앉지 않았다. 물에 빠져 죽는다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 사해는, 당시 내 눈에는 마치 이 세상 곳곳에서 빠져 죽어가는 자들에게 보여주고픈 생명의 바다였다.”(법률저널, 2018.10.14)


이스라엘에 위치한 사해(死海)는, 해수면보다 400m나 낮은 세계 최저 지역으로 유입되는 요단 강물이 빠져나갈 수 없는 대신 유입량만큼의 증발로 인해 바다보다 5배 이상이나 높은 세계 최고의 염도를 지닌 소금 호수입니다. 특히, 고농축 염분으로 인해 물에 가라앉지 않아 절대로 물에 빠져 죽을 수 없는 안전한 영역인 것입니다.


이처럼 불행하고 싶어도 불행할 수 없는 행복의 영역이 있습니다. 마치 세균 없는 무균실처럼 죄와 불행이 없는 영역으로, 우리를 위하시는 하나님께서 죄와 불행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 하나님의 의(義)의 영역입니다.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의로움 또는 선행’을 의미하는데, 인간을 위해서는 우주만물의 창조 때 처음 나타났습니다.


“우주의 모든 것은 자연의 기본적인 힘에 의해 정해집니다. 그 힘의 세기는 기본 상수라고 불리는 숫자로써 표현됩니다. 상수는 너무나도 센시티브해서 아주 조금이라도 바뀌면 우리가 우주라고 부르는 이것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 우리가 존재하기 위해서 얼마나 정확해야 했는지를 나타냅니다.”(Laura Danly, 그리피스 천문대 소장)


위와 같이, 현대 과학자들은 우주가 우연으로 존재하기에는 불가능한 확률로 아주 미세하게 조정되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우주의 미세 조정’이라고 부르는데,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의가 얼마나 완벽한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주께서 우리 모든 일을 우리를 위하여 이루심이니이다.”(사 26:12)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딤전 4:4)라는 구절들처럼, 우리를 위하시는 하나님의 의의 영역 안에서는 결코 불행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보물이 숨겨져 있는 곳에서만 보물을 찾을 수 있는 보물찾기처럼, 우리를 위하시는 하나님의 의의 영역 안에서만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제임스강_행복신앙연구소 소장 www.blessingofgo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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