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전체

독일 아우토반에 데이불 2만개 깔고축제

by 유로저널 posted Jul 27,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Still-Leben auf der 40,Ruhr 2010 Kultur Fest

두이스부르크)Ruhr 2010 Kultur Fest중 가장  큰 행사로 기획된 Still -Leben auf der 40 행사가 7월18일 오전 11시부터 17시까지 아우토반 40번에서 열렸다.
두이스부르크와 도르트문트 사이를 잇는 아우토반위에서 벌어진 Still-Leben auf der 40는  만 30시간 동안 아우토반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도르트문트에서 두이스부르크로 이어지는 60킬로의 고속도로위에 6만 여개의 책상과 의자가  놓여진  행사로 '세상에서 가장 긴 식탁'이라는 이름으로 기네스북에 올려질 만큼 큰 이벤트였다.
두 개의 책상을 배정받은 두이스부르크 한인회는 고속도로 입구에서 한복을 입고,한국 음식을 소개하며 한국 풍물을 연주하자 주위에 있는 독일인들이 모두 몰려들어 음식을 맛보기도 하고 어깨장단을 하기도 했다.
자동차의 홍수속에서 살다가 오랫만에 자동차 없는 고속도로를 걷는 방문객들은 7월의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마냥 즐겁기만 했다.
상행선과 하행선을 나누어 한쪽에는 책상을 나열하고,반대편 고속도로에서는 자전거와 롤러 스케이트를 타며 마음껏 자유를 누린 이날 행사를 구경하기 위해 도시 인근에 위치한 호텔은 초만원 사태를 이루기도 했다고 한다.
두이스부르크 한인회를 격려하기 위해  총연합회 최병호 회장과 홍철표 부회장이 행사장을 찾았고, 광고를 보고 찾아온 동포들도 함께 어울리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독일 유로저널 홍은경기자.



유로저널광고

Articles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