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지난 4월 16일에는 도르트문트 외국인연합회(Auslandsgesellschaft NRW e.V.) 3층 대강당에서는 도르트문트 아리랑 무용단(단장: 서정숙)의 화려하고 의미있는 한국 춤 공연이 있었다.
한독협회(Deutsch-Koreanische Gesellschaft in A.G, NRW 정용선 회장)의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많은 참석자들에게 한국춤을 깊이 있게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춤은 인류역사상 음악과 함께 누구나 즐기는 자연스러운 몸짓 일 것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흥춤“이 있었다.
우리민족은 흥이나면 겉으로 표현을 하기보다는 내적으로 기쁨을 표현하였다. 그래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을것이다.
이어서 꽃타령이 있었는데, 꽃 바구니를 옆에끼고 꽃을 따는 아낙네들의 춤이었다.
이어서 특별순서로 김남숙씨, 변종옥씨의 가야금과 이원숙씨의 장구에 마추어 복흠 대학에 다니는 이유진 학생의 강강술래, 강원도 아리랑, 도라지 타령의 민요독창이 있었다.
계속하여 소박한 소고춤이 있었다.
농부들 사이에 추었던 춤으로 추수할때나 들에서 일할때 잠시 어우러져 피로를 달래는 춤 이었다.
이어서 당시 여자들만이 추던 춤을 고유층 남자들이 추기 시작한 “한량무“는 근엄함과 함께 아름다운 남자들의 춤이었다.
잠시 휴식을 갖은 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장고춤에 이어 어디서나 오직 서서만 출 수 있는 “입춤“ 또한 참으로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춤이었다.
이어서 다시 김남숙씨의 “살풀이“ 가야금 독주가 있었다. 즉흥곡으로 표현하기도 하는 살풀이는 우리의 민요나 판소리에도 많은 대목이 있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는 가장 화려한 부채춤이 선 보였다.
형형 색색 옷과 부채를 들고 추는 이 춤은 어디서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다.
총 7가지의 우리의 춤을 서정숙, 김혜숙, 권선미, 최녹부, 박연희, 서신선, 정인숙씨의 춤으로 뜻과 의미를 새롭게 알아가며 한국의 춤 공연은 마무리 되었다.
중간 중간 정용선 회장의 사회로 간단한 각 춤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모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약 10여분간 질문 시간이 있었다.
가야금에 대한 질문과 의상에 대한 질문들이 있었는데, 이때 김남숙씨와 서정숙씨께서 일일히 충분한 답을 해 주었다.
도르트문트 아리랑 무용단의 다음 공연은 6월 9일 도르트문트 Westfalenpark 에서 국제 행사때 부채춤으로 다시 선을 보인다.
비록 공연 장소가 춤을 공연하기에는 약간 좁은 가운데서도 아주 훌륭한 공연을 해 주었다.
특히 참석한 많은 독일 사람들에게 아주 이색적인 공연이었다고 한다. 앞으로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우리의 문화와 삶을 알리는것 또한 하나의 문화 사업일것이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nathaniel_kim@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1512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1059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1819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2194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2790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3717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4728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4910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1476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3175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5875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6493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40247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6034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1356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49894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3896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6147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2330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5041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6554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9096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5622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4342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5275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8371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7647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2538
4032 독일 비스바덴 한글학교 직지체험 file eknews05 2024.07.02 24
4031 독일 제4회 자유포럼, 독일의 기본법 제정 75주년을 기념하여 본분관과 본 시가 공동으로 개최 file eknews05 2024.06.30 26
4030 독일 재독한인문학의 역사 20년, 재독한국문인회 창립 20주년 기념회 개최 file 편집부 2024.09.13 27
4029 독일 인천에서 열린 제23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에 독일코윈 참가 file eknews05 2024.09.06 27
4028 독일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제27차 정기총회, 심동간 회장 재선출 file 편집부 2024.01.30 36
4027 독일 에센한인회 바비큐 잔치로 행복한 하루 file eknews05 2024.06.11 36
4026 독일 재독한인문화회관 2024년 임시총회-회관의 소중함 file eknews05 2024.08.20 38
4025 독일 2024년 재독중부 한글학교 교사 워크숍, 파독광부광산 박물관 역사 탐방 및 캘리그라피 수업 file eknews05 2024.06.10 38
4024 독일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투표 막바지 file eknews05 2024.04.03 39
4023 독일 주본분관, 2024년도 본(Bonn)시 다문화 축제 참가 file eknews05 2024.06.13 48
4022 독일 약 22년째 함께 하는 아리랑 무용단과 고진성 지도 교사-내년 한국 공연 기획 file eknews05 2024.08.22 49
4021 독일 뒤셀도르프 로젠몬탁 카니발 행렬 뒤셀도르프 한인회도 참가, 뒤셀도르프 헬라우, 코레아 헬라우! 외치며 한국 전통 문화 알리며 인기 file 편집부 2024.02.22 49
4020 독일 2024년도 자알란트 한글학교 소풍 및 졸업식 개최 file eknews05 2024.06.30 50
4019 독일 에센한인회 제26차 정기총회, 나남철 회장 만장일치로 재선출 편집부 2024.01.08 50
4018 독일 에센한글학교 2024년 학예 발표회, 파독광부기념회관•한인문화회관에서 file eknews05 2024.07.14 50
4017 독일 2023년 복흠한독문화의 밤-독일에서 가장오래된 두레풍물단 file 편집부 2023.12.13 51
4016 독일 독일 신문사 에센한인문화회관 방문과 윤행자 재간협 고문 인터뷰 file 편집부 2024.01.30 53
4015 독일 2024년 레크링하우젠한인회 신년잔치-즉흥 노래자랑 인기 file 편집부 2024.01.17 55
4014 독일 주본분관, 데게 사진전 개최-1970년대 한국의 모습 file 편집부 2023.11.09 57
4013 독일 에센한인회 제26차 정기총회, 나남철 회장 만장일치로 재선출 file eknews05 2023.11.25 6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2 Next ›
/ 2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