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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5.11.30 07:58
본·쾰른 시민들, 한국어 배우고 한식 체험하고, K-문화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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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쾰른 시민들, 한국어 배우고 한식 체험하고, K-문화 더 가까이 독일 본(Bonn)·쾰른(Köln) 지역에서 한국어 교육과 한식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세종학당이 진행하는 이번 가을·겨울 학기 프로그램은 본대학교 강의실과 지역 문화센터를 오가며 운영되며, Z세대 대학생부터 M세대 지역 주민까지 폭넓은 참여를 이끌고 있다.
세종학당은 오는 9월 26일부터 12월 19일까지 두 개의 한국어 과정을 운영한다. 입문자를 위한 A1 초급 과정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금요일 오후 5시 부터 6시 30분까지, 기초 지식이 있는 학습자를 위한 A2 과정은 수요일 오후 4시 부터 5시 30분까지, 금요일 오후 3시 30분 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모든 수업은 본대학교 한국어학과 인문관 Raum 0.005(Nassestr. 2)에서 진행되며, 현재 시범 운영 기간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강의에는 세종학당 표준 교재인 Sejong Korean 1A·1B가 사용된다. 독일 20대들 , 특히 20대 초반 Z세대는 K-드라마와 K-Pop 등 K- 문화를 계기로 한국어 학습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초급반 학습자 에밀리씨는 “한국어의 어미 변화가 가장 어렵지만, 앞으로 계속 흥미를 가지고 배우고 싶다”고 말하며 한국어 학습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학생 세티씨는 “한국어를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학문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국어의 대한 뜨거운 열기는 문화센터로 이동했다. 13일 본 MIGRApolis에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본 시내의 MIGRApolis, Haus der Vielfalt에서 ‘한식 요리 체험(K-Food Kocherlebnis)’이 열렸다.
지역 주민과 본 대학교 학생들, 한국어 학과 학생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는 김밥과 잡채를 직접 만드는 수업이 한국어와 독일어로 병행 진행됐다. 강사 서지원 씨는 김밥의 재료 배치와 잡채의 조리 순서를 설명하며 한국 가정식이 지닌 맛의 특징과 조리 감각도 함께 소개했다. 문화센터 특유의 개방적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의 시각 차이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대학생들은 김밥의 색감과 완성된 형태에 관심을 보이며 SNS 감각으로 접근한 반면, 30~40대 M세대는 잡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식으로 받아들였다. 또한 이날 한국 음식이 가진 조리 방식과 맛의 흐름를 배운 학생들은 김밥을 말며 “문장을 만드는 과정 비슷하다”고 했고, 잡채를 만들면서는 “들어가는 재료 비율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점이 한국어의 어미 변화와 비슷하다”고 반응했다. 특히 독일 지역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MIGRApolis(다양성의 집)에서 열린 김밥·잡채 체험은 한국 음식이 단순한 이국적 경험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요리 수업이 아니라, 한국어와 한국 음식이 독일의 대학교 및 문화센터라는 서로 다른 공간을 매개로 지역 사회 안으로 흡수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세종학당은 한국어 및 ·한식 수업에 이어, 12월 5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 쾰른대학교 음악홀(Musiksaal)에서 해금, K-댄스, 전통 타악, 부채춤 등이 포함된 한국 음악·무용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독일 유로저널 양정아 기자jayang@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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