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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간호협회 제181차 임원회의, 우리는 선택받은 사람들

사단법인 재독한인간호협회(회장 박소향)는 지난 12 6일 에센 한인문화회관에서 제18대 임원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1차 임원회의를 열고, 2026년 파독간호사 60주년 기념행사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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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 후 오후 2시부터 고순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임원 전원이 자리를 함께해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다. 국민의례 후 인사말을 전한 박소향 회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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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은 선택받은 사람들이고, 저 역시 여러분께 선택받은 사람입니다. 앞으로 2년 동안 힘을 모아 내년 6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갑시다.”

박 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준 임원들에게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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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안건이 있었는데, 각 부서마다 역할과 책임에 대해 강조했고, 연석회의 날짜는 202611312시 에센문화회관에서 할 것이며 점심은 떡국을 준비하기로 했다.

파독간호사 60주년 기념행사 장소와 날짜는 20269514시 보트롭(Bottrop)으로 정했음을 안내했다. 60주년 준비를 위한 추진위원을 13명 구성하고 전 임원이 참여해 돕기로 했다.

재독간호협회 단톡방의 운영 규칙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는데 불필요한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적인 내용은 공유하지 말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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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네트워크 구성은 각 지역별로 연락망을 정비하고, 이웃 회원부터 폭넓게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⑥정회원과 회원의 구분에서, 현재 지난 번 총회에 회비를 낸 정회원이 334명으로 보고됐다. ⑦향후 공문에는 회의 참석자는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한다는 내용을 삽입하기로 했다. ⑧기타 안건으로 이곳 ʻ문화회관에 노인정 쉼터를 세우자ʼ라는 안건에 95%가 찬성하여 운영위원은 회장단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단 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자는 운영위원에 가입한 자에 한하기로 하고 다음에 운영위원을 선출하기로 했다.

최수자 부회장이 기록한 회의록을 낭독하였다. 폐회 후 박소향 회장은 지난 10월 한국방문 결과를 공유했다. 한국에서 내년 60주년 기념 행사 협력을 위해 여러 단체를 방문했으며, 곳곳에서 환대를 받았다며 우리가 이곳에서 일한 게 자랑스러움을 새삼 느꼈음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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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며 치과의료 전문인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 영덕에 있는 경북한의사회(회장 김봉현), 서울 자생의료재단 및 한방병원, 충남 금산군(군수 박범인)

박 회장은 “202610월말경 고국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단체 고국방문이 어쩌면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데, 천천히 쉬어가며 건강도 체크하고, 많이 발전한 고국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준비하고 있다ˮ고 하였다. 특히 오랫동안 한국을 방문하지 못한 75세이상 80세 전후 선배님들을 먼저 모시고 싶다ˮ고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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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이 한국에서 공수해 온 누비 지갑을 선물로 받은 임원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협회를 돕겠다는 마음을 다지며 회의 후 뒷정리하는 그들의 손발이 빨라지고 있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선임기자asoh@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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