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본분관, 한호산 민주평통 자문위원 대통령 표창 전수식 개최
주독한국대사관 본분관(총영사 금창록)은 1.24(수) 12시 본분관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자문위원(이하 ‘평통위원’) 및 공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평화통일 기반 구축’ 활동에 공적이 탁월한 평통위원으로서 대통령(민주평통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수여받은 한호산 평통위원에 대한 전수식을 거행 하였다.
동 행사에는 한호산 평통위원 수상자 내외, 평통 북유럽협의회 김희진 회장, 오영훈 부회장, 김학순 간사, 박찬홍 본분회장, 최월아 상임위원, 이계방 위원과 공관직원이 참석하였다.
금창록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호산 자문위원을 비롯한 평통위원들의 조국 및 동포사회 발전을 위한 노고와 한독관계 발전 및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금년 2월 평창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이 남북간 긴장완화를 넘어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장으로 또한 세계 평화의 장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하며, 평창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김희진 회장을 비롯한 평통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금 총영사는 한호산 평통위원이 지금까지 다수의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지만, 금번 민주평통 의장이신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데 대해 특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아울러, 작년 12월 본국에서 이미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받은 이계방 평통위원에게도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호산 위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금번 수상은 모든 평통위원들의 협력의 결과라고 말하고, 오늘의 자리를 마련해 준 공관에게 사의를 표하였다. (자료제공: 주독한국대사관 본분관)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hlk1951@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