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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북한자유주간 행사, 성황리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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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올림픽이 개최되는 런던서 지난 23일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열렸다. 유럽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런던 북한 자유주간 행사는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였다.

영국에 거주하는 탈북자유민 단체인 ‘재 유럽 조선인 총연합회’가 주축이 되여 국제사면위원회AI, 세계기독교 연대 CSW등 국제 Ngo 단체들이 함께 이 행사들을 주관했다. 북한인권영화제로 영국주재 한국문화원에서 첫 개막을 연 런던북한자유주간 행사는 세계기독교연대CSW 벤 로저스 동아시아 팀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convet_04.jpg CSW 벤 로저스 팀장은 영국역사상 처음으로 런던에서 북한자유주간이 열린다며 서울과 워싱턴에서만 열렸던 이 행사가 런던까지 확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이야기 했다. 런던 북한인권영화제 첫 상영 작으로 북한의 참담한 실상과 살아남기 위해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탈북난민들의 삶을 다른 영화’크로싱’이 영문버전으로 상영 되였다. 

영화제에 참가해 진지하게 ‘크로싱’을 관람한 영국시민들은 뉴스로만 보아왔던 북한의 실상과 탈북난민들의 처지를 영화로 통해 실감 있게 보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인권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였다고 토로했다. 영화 상영이 진행되고 있는 복도에는 ‘북한 인권 사진전’이 펼쳐졌다. 북한 인권사진전에는 북한정치범수용소 참상이 담긴 사진들과 교화소, 노동 단련대 사진들, 그리고 북한 주민들의 실상과 북한어린이의 모습이 담기 사진들이 전시 되였다. 

다음날인 24일에는 영국의회 하원 회의실에서 두 번째 북한인권영화인 ‘겨울나비’가 상영 되였다. 이날 영화제는 마크 스펜서 하원의원들을 비롯한 현지 영국시민들, 한국교민들의 참여가 두드려 졌다. 이 영화는 북한 주민들의 비참한 삶과 오직 자기권력과 부정축재에만 집중하는 북한 고위층의 삶, 이 두 가지를 예술적으로 잘 비교한 영화이다. 

지난 25일, 북한은 초졸 하게 인민군창건 80돌을 기념하는 반면 영국 런던에서는 북한자유주간 행사의 최고조인 북한인권 청문회가 오후 5시 30분부터 영국하원의원 회의실에서 열렸다. 런던 북한자유주간에 맞춰 열린 이번 청문회는 삐오나 브르스 하원의원이 주관을 했으며, 발표자는 영국에 본부를 두고 활동하는 탈북자유민단체인 ‘재유럽 조선인 총연합회’ 김주일 사무총장, 북한정치범수용소 출신 신동혁씨, 17대 18대 한국국회의원에 도전했던 탈북자유민 윤태양씨, 세계기독교 연대 CSW 벤로저스 동아시아 팀장, 국제사면위원회AI 라지프 조사관이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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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청취자가 참가한 북한인권 청문회는 북한의 실상 보다 참담한 북한주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 무엇이냐에 더 관심이 모아졌다. 발제자로 나선 ‘재 유럽 조선인 총연합회’ 김주일 사무총장은 3대 세습이 자행되고 있는 현 북한 체제에 대해 그 어떤 기대와 미련을 가져서는 절대로 안 된다며 북한정권은 변할 수 없는 본질적 요인들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김사무총장은 그 본질은 3대 세습 독재와 반세기 이상 주민들에게 왜곡된 역사와 우상을 가르킨죄, 외부의 소식을 차단하고 주민들에게 평생 세뇌교육을 강요한 죄, 무고한 주민들을 재판도 없이 정치범수용소 감금하는 등 정권창립아래 수많이 저질러온 각종 범죄 행위라며 이러한 진실을 북한 주민들이 알았을 때 일어나는 굉장한 주민들의 분노를 북한정권은 두려워 하기 때문에 정권교체가 일어나지 않는 한 김정은 정권은 절대로 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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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이나 미사일에는 열중하지만 북한인권과 주민들의 삶에는 덜 관심 가지는 편이라며 북한인권이 개선이 되고 북한 민주화가 이루어지면 북한주민의 손으로 핵과 미사일을 폐기 하게 될 것이라고 토로하면서 북한인권운동은 국제평화운동의 한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제14호 정치범 수용소 출신인 신동혁씨는 21세기 나치수용소인 북한정치범 수용소에 대한 국제사회 관심을 높여달라고 호소 했다. 이번 런던 북한인권청문회의 주요 발제는 탈북자유민 영어표기를 중국과 북한의 주장대로 경제적 이유로 불법적으로 국경을 넘어간 defector 즉 배반자, 도망자가 아니라, 북한 정권의 정치적 탄압과 인권유린을 피해 건너간 Refugee 즉 망명자로 규정할 데 대한 문제, 탈북 난민 강제북송 문제, 북한 정치범 수용소 문제, 북한 내부적으로 김정은 체제를 무너뜨리고 개혁개방과 민주화를 촉진시킬 역량이 없으므로 탈북자유민 중심으로 외부에서부터 북한 민주화를 모색해 나갈 데 대한 문제, 북한인권문제 해결을 위한 ‘해외 망명정부’설립 의지를 표방하는 문제들이 집중적으로 토론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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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17대와 18대 국회의원에 도전했던 북한 온성 출신의 탈북자유민 윤태양씨는 북한망명정부 시도는 2004년도에 일본에서, 2008년도에 한국에서 있었지만 모두 아무런 결과 없이 끝났다며 2012년에 유럽에서 다시 부각되는 북한망명정부 설립 문제는 북한의 민주화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앞에서 26일 오후 2시 북한인권촉구시위가 벌어졌다.

북한인권촉구시위에는 국제사면위원회AI와 영국거주 탈북자유민 단체인 ‘재영 조선이 협회’, 북한 민주화 대표신문인 ‘자유북한 Free NK’, 조선을 향한 기도모임인 ‘조기모’가 함께 했다. 전세계 162개국에 지회를 두고 있는 국제사면위원회는 북한 김일성 생일 100돌에 맞춰 북한정치범 수용소 해체 범 국제적 서명운동을 벌려 16만 명의 서명을 편지로 받았다. 

이 서명서 일부인 8000부를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측에 전달하려고 했으나 북한 대사관 직원들의 항의로 약간의 마찰을 빚었다. 북한인권개선촉구시위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북한대사관 앞 마당에 서명명부로 Close Yodeok 즉 ‘요덕 정치범 수용소를 해체하라!’ 를 영문으로 바닥에 그린 후 2시간 가량 시위를 벌렸다. 런던북한자유주간 행사는 총 6일 동안 열렸으며 28일 북한인권영화제와 북한인권 사진제로 그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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