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재영한인과 교민 간담회 개최

2012 런던올림픽을 공식 방문하고 있는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 7월 25일 영국 런던에서 재영한인들과 교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교민 간담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 OKTA) 런던지회 (회장: 신우승)의 주관으로 유럽 내 유일한 한인타운인 영국 런던 뉴몰든 소재 국일관에서 재영한인들 및 옥타 런던지회 회원들을 초청해 매우 진지하게 2 시간이상을 지속하면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최 지사는 이날 찬석한 재영 한인들과 옥타 회원들에게 강원도의 도정을 소개하면서 강원도 특산물/제품 수출을 위한 설명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해 재영한인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또한, 고국을 방문할 때에는 강원도를 꼭 방문해달라는 부탁도 덧붙였다. 

이어 최 지사를 수행한 신만희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추진본부 본부장은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와 동계올림픽 추진 현황에 관해 참석자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었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4월 세계한인지도자대회를 유치해서 평창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행사를 갖은 바 있다. 

영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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