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데뷔곡 ‘그 사람을 만나요’를 선보인 ‘브라잇데이즈’가 한층 새로워진 분위기의 또 다른 신곡 ‘결혼가’를 발표한다.
브라잇데이즈는 빅마마, 김연우, 손호영 등의 가수들과 함께 작업한바 있으며 올 가을께 선보일 예정인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이 참여한 신규 음원의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는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프로듀서 서엘의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번 노래는 서엘이 직접 본인의 결혼식을 맞이하면서 느낀 감정과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자연스럽게 써내려간 곡으로 알려진다. 결혼식은 6월 15일 12시 영국 런던순복음교회에서 예배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서엘과 예비 신부 두 사람 모두 영국 교민 출신으로 영국에서 처음 만나 서로에 대한 감정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진다.시원한 파도 소리와 함께 시작하는 ‘결혼가’ 는 오래된 연인들과 결혼을 앞둔 이들의 마음에 푸근한 사랑의 감정을 전달해주는 힐링 메신저 송이다.
또한 순수한 사랑과 따뜻함을 배경으로 작품 세계를 펼쳐가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한지은씨가 디자인한 앨범 이미지 역시 곡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결혼가’의 발표에 발맞춰 콘텐츠 제작사 엔시피는 공식홈페이지 http://www.seoelite.co.kr 를 통해 ‘결혼가’의 감상평을 남긴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들 중 추첨을 통하여 무료 축가 선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부쩍 무더워진 요즘 서늘한 나무 그늘과 같은 느낌을 전해줄 결혼가를 한번쯤 듣다보면 지친 마음 한편에 잔잔한 위로를 얻게 될 것이다.
‘브라잇데이즈 (Bright Days)’ 프로필
- 멤버 : 서엘 (SEOEL) (보컬, 작곡, 작사, 편곡, 키보드)
- 소속사 : NCP
- 데뷔 : 2013년 싱글 앨범 [그 사람을 만나요]
- 공식사이트 : www.seoelite.co.kr
- 유사 아티스트 : 토이, 015B, 에피톤 프로젝트
‘브라잇데이즈’는 1인 프로젝트 그룹의 성향을 담고 있으며 음악 엔지니어 최남진과 프로듀서
서엘의 진두지휘 아래 기획된 새로운 뮤직 팀이다.
또한 전문 가수나 직업 뮤지션이 아니어도 음색과 느낌만 좋으면 누구나 음원 작업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콘텐츠 제작사 NCP의 ‘서엘라이트(seoelite)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첫 신호탄이기도 하다.
‘브라잇데이즈’의 멤버 ‘서엘’은 영국 런던 출신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서 2003년 솔로 데뷔 앨범 수록곡 전부를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며 신인답지 않은 면모를 발휘하여 한국 음악계에 데뷔하였다. 당시 1집 타이틀곡 ‘슬픈 다짐’으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서엘은 그 동안 여러 드라마 O.S.T 및 다양한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의류전문업체 ‘마인드브릿지’가 불우이웃 돕기의 일환으로 기획한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김연우, 손호영, 유리 상자, 박기영, 리아, 한경일, V.O.S, 배슬기, 김우주 등이 함께 참여한
‘마인드브릿지’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기도 했다.
2008년 6월 서엘은 자신만의 음악적 행보를 위해 음원 콘텐츠 제작사인 NCP를 직접 설립하고 ‘Digital Single Series Project’를 진행한다. 매달 한 곡씩 주기적으로 음원을 발표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작 방식이었고 당시만 해도 업계 최초의 발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갑작스런 군 입대로 인해 2009년 1월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과 함께 모든 일이 잠정 중단 되고 말았다. 당시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으로 발표되었던 싱글 ‘딱’은 유수의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기록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 후 2010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평정한 빅마마의 5집 ‘하루만’과 2011년 아이유, 소녀시대, 비, 유희열, 루시드 폴 등의 앨범에 참여한 한국 최고의 스트링 편곡가 이나일의 1집 앨범에 작사가 및 객원보컬로 참여하는 등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꾸준히 높여갔다.
최근엔 7년 만에 컴백한 ‘어떤가요’의 주인공 가수 이정봉의 새 앨범에 작사 및 보컬 디렉터로 참여하면서 지속적으로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이어 나갔다.
이처럼 오랜 기간 축적해온 프로듀서 서엘 만의 경험과 감성을 기반으로 새롭게 런칭한
‘브라잇데이즈’ 의 향후 행보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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