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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UK 2018년 제3회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by 편집부 posted Mar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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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UK 2018년 제3회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WIN)영국지부가 2018년 세번째 정기총회를 Raynes Park 에 위치한 재영한인 종합회관에서 개최했다.

박우민 회장은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언급하며 " 여성의 권익신장과 함께 시대를 자각하는 여성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훌륭하게 수행하여 자신의 일 뿐만 아니라 건강한 가정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코윈의 역할이라고 말하며 신문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사건들이 이제 일상이 되어 버린듯한 불안한 시대를 살고있지만 코윈영국 (KOWIN UK)은 너무 빨리 가려다 생기는 불상사를 피하고 너무 느리게 감으로써 생길 수 있는 도태의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회원들의 능력에 맞는 보폭과 속도로 신념을 가지고 침착하게 앞으로 나아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대환 영사의 축사와 김훈 해외동포언론사협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이 되었는데 1부는 전 회원 및 한인여성들을 대상으로 코윈의 활동 내역과 연혁을 PPT 자료를 통해 소개하는 시간과 이효숙 심리치료사의 '동행하는 삶'이라는 제목의 강좌가 있었다.

2부에서는 정회원들 대상 재정발표와 정관을 소개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코윈영국지부는 한국의 여성가족부 산하로 2016년 5월 8일 정식 승인되었다.

2015년 3월에 '“코윈준비위원회'라는 명칭으로 첫 총회를 가진 이래 2018년 5월 8일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영국지부로 인가를 받을 때까지 <영국한인여성회>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였으며 독립적으로 재외동포단체에도 등록된 한인여성단체이다. 여성가족부로 부터 코윈영국지부로 인가받은 이후로는 코윈과 영국한인여성단체로 지역사회에서 한인여성들과 역량있는 차세대 육성을 위한 지원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올해 3회째 정기총회를 맞은 코윈영국지부(KOWIN UK) 는 매년 아래와 같은 행사로 대부분의 여성들의 당면 과제인, 결혼 후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일깨우고 개발시겨 여성으로서의 존엄한 자아와 긍적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가진 여성으로 발전하여 시대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교육을 후원하며 건강한 가정을 세워 나가는 일과 한국의 문화를 현지사회에 알림으로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코윈UK는 매주 목요일 하던 <문학산책>을 좀더 폭넓은 활동을 하기위한 일환으로 <인문학 산책>으로 이름을 바꾸어 많은 여성들의 참여를 위해 선호도가 높은 금요일로 날짜를 변경하였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코윈영국 (KOWIN UK)의 대표적인 활동 소개와 발자취

2015.3.23 코윈준비위원회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