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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사관, 동포사회와의 대화 개최

by 유로저널 posted Jun 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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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4일 주프랑스대사관 대회의실에  대사관 관계자 및 한인회, 각 종교 대표, 동포원로, 평통지회 , 상공회의소, 유학생 대표, 한인회 추천 사안별 관계자들, 동포언론 등 재프랑스 한인동포 사회 분야별 대표들이 모여 '제3차 동포사회와의 대화'를 개최하여  재프랑스 한인회의 각종 현안에 대해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 2차 간담회시 재프랑스 한인 사회의 관심사항을 반영, 불법 민박 및 체류자 관련한 대사관측의 조사 자료 및 입장과 조치에 대한 설명이 먼저 있었다.

대사관측은 불법민박 관련, 프랑스 경찰 접촉 및 제도 조사를 통해 파악한 민박의 정의, 요건,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대사관 홈페이지에 상세히 우리 말로 번역하여 올려놓았다고 밝히고 필요한 사람은 누구든지 다운로드를 받아갈 수 있게 했다.
또한,대사관측은 조기유학생을 포함한 불법체류자 문제와 관련, 프랑스 외교부 담당부서 접촉하여 상황 개선을 협의해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한편,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대사관 법무협력관이 대사관의 자문변호사와 함께 재프랑스 한인동포 사회의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임을 공지했다.
이번 주요 동포 사회 현안문제중에 하나는 한국식당의 난립 및 중국인 운영 한식당의 증대였다.
참석자들은 파리 시내 한국식당이 우후죽순으로 영업 중이어서 경쟁력 있는 요리사 확보가 곤란하고, 중국인에 의한 저가의 한식당 증대 경향으로 한국 음식의 특성유지가 곤란한 상황이라고 전하면서, 유명무실한 요식업협회를 활성화하여 공인한식당, 공동광고 및 재료구매 등의 활동 전개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다른 현안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맞추어 관광 가이드 면허증 소유자가 절대 부족한 실정이라고 참석자들은 밝히고  프랑스 정부와 한국어 관광 가이드 규모의 증대를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기됐다.

프랑스 유로저널
  이 재원 지사장겸 기자
ekn@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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