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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교수의 사물놀이 워크샵 열려

by 유로저널 posted Jul 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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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열기로 뜨겁던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뱅센느 공원 내에 있는 꺅뚜슈리(CARTECHERIE)단지 내 태양극장(THEATRE DU SOLEIL)에서는 김동원 교수와 함께하는 사물놀이 워크샵이 열렸다.

빠리풍물협회 얼쑤(회장 이현옥)와 주불 한국문화원(원장 최준호)의 주최로 열린 이번 워크샵에는 지난 7월 1일부터 6일까지 벨기에에서 2차 사물놀이 강습을 마친 김동원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진행을 맡았고, 휴가를 맞은 20여 명의 태양극단 단원들과 빠리풍물협회 얼쑤 단원, 벨기에와 프랑스에서 사물놀이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찾아온 사람 등 모두 4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참가자들 모두 우리 사물의 소리에 흠뻑 젖어 한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보냈다.

김동원 교수는 김덕수패 사물놀이 한울림에서 활동하였으며 현재 원광디지탈대학교 전통공연 예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주요무형문화재 92호 태평무 이수자이기도 하다.

지난 97년부터 우리의 가락인 사물놀이를 알리는 데 노력해 온 빠리풍물협회 얼쑤의 대표 이현옥 씨는 평소 단원들의 역량강화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고심 하던 차에 마침 가까운 벨기에에서 워크샵을 열게 된 김동원 교수와 주불 한국문화원의 주선으로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행사와 교류를 통해 교민들은 물론 프랑스 현지 대중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eurojournalf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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