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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디서 삶을 마무리하고 싶은가?



질문은 제가 독일에서 나이들어 가면서 부터 자주 자신에게 던져보는 질문이였습니다. 그러나 질문에 저는 그리 쉽게 대답할 수가 없었습니다. 고국이 아닌 곳에서 나이들어 간다는 . 유럽 전역에 계신 한인분들 역시 나이가 들면서 한번쯤은 해볼수 있는 생각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저는 질문에 쉽게 대답할 없는 저의 모습을 보며 ! 이것이 이종문화 속에 살고있는 우리들의 고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목사, 유태교인, 불교인 7명의 다문화 다종교의 여성들이 모여 유럽과 독일 최초로 사단법인 동행 이종문화간의 호스피스  창립되었습니다. 초창기 사무실도 없어 친구의 상담실을 빌려 시작한 동행은 이제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호스피스 자원봉사 뿐만이 아니라, 일반자원봉사 활동을 있는 교육을 받았지요.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한국을 비롯한 독일, 일본, 베트남, 중국, 인도, 파키스탄, 네팔, 방글라데쉬, 필리핀, 태국 출신의 사람들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50 전에 독일로 간호사, 광원으로 오신 한국분들은 이제 노년에 접어들었고, 이미 세상을 떠나신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한인회보나, 교포신문이나 우리신문에서 우리는  자주 저희들 곁을 떠나신 분들의 소식을 듣습니다.

 

한국의 전통적인 정서로 가족들이 같이 삶의 마지막 까지 같이 생활하고 임종을 지켜보는 시절은  이제 지났습니다. 우리 1세대는 이제 모두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배워서 같이 고령화 되어가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야  것입니다.

 

고국이 아닌 타국의 양로원에서 외롭게 삶을 마감하고 싶지 않지만 어쩔수 없이 양로원이나 병원에서  혼자 쓸쓸히 삶을 마감해야 하는 현실을 그냥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면 우리는 우리 스스로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서로가 상처주지 않고, 소통할 있고,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면서 마지막까지 친구가 되어주는 , 방법을 배우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행에서는 2014 7 21일부터 10일간 130시간의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베를린에서 실시하고자 합니다. ( 도시마다 다니면서 교육을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재정적인 문제가 따르는 이유로 교육기간을 짧게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받으신 분들이 각자 거주하는 곳에서 이웃을 도와주고 마지막 시간에 떠나시는 분이 외롭고 고통스럽지 않게 동행해 주는 과정을 배우는 것이지요. 그리고 교육이 끝나면 독일에서 인정하는 자원봉사자 자격증을 받게되며 독일 전역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 봉사하시게 됩니다.   

 

교육내용은 기본과, 실습, 본과 나누어 집니다.

구체적 내용: 유의하게 관찰하다, 적극적으로 듣는 방법, 대화의 기술, 비폭력 대화, 사별과 간호, 환우 사전인계서, 독일 사회 복지법 시스템재산 상속법, 외국인 , 완화의학, 슈퍼비젼의 의미와 역활, 종교와 문화에서 보는 삶과 죽음, 호스피스 활동과  역사, 자원봉사자의 의무, 일대기 작업, 장례식, 안락사 술에 대한 토론, 사별동행의 의미,소진예방, 치매증세와  동행

교육기간: 2014 7 21 - 8 1

 

교육을 받기를 원하는 독일에 계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유럽 전역 한인분들 께서도 아래의 주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Dong Heng interkultureller Förderverein für Hospizdienste  e.V.

Tel.: +49(0)1749337655   kontakt@dongheng.de  www.dongheng.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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