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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4월 14일자에 게재한 
일본어 표기 상품(쌀)광고 건에 대한 유로저널의 입장입니다.
 
특히, 아래 입장 표명과 함께 일부 민주평통자문회의 북부유럽 협의회 일부 자문위원들과 
같은 협의회내 특정 지역 지회장의 입장에 매우 강한 유감을 표합니다. 
 
유로저널은 창간이래 일본쌀 광고를 게재한 적이 없으며,  무지하거나 몰지각한  일부의 주장처럼 민주평통 행사 기사 밑에 일본쌀 광고를 게재한 적이 없습니다. 
(유로저널 창간이래 일본쌀 광고 의뢰 자체가 없었음)
 
특히, 유로저널에 게재된 쌀 광고는 일본에서 생산된 쌀의 광고가 아니라 
이탈리아에서 생산업자 일본 쌀의 볍씨를 도입해 이탈리아에서 생산한 것을
독일 한인업체가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것을 홍보하고 있는 것입니다.
 
참고로 한국내 많은 쌀들의 종자가 일본산임을 밝혀두며, 똑같은 이치임에도
일부 북유럽민주평통 및 그 지회에서 무지하게 목소리를 높여 매우 유감임입니다.
 
 아래 글은 한국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박연숙님이 한국내 경기도민신문이라는 곳에 
 유럽 한인 동포신문의 일본쌀 광고라는 글에 대해 유로저널이 반박한 내용입니다. 
 
박연숙님...지적하신 유럽 동포신문입니다....
 
경기도민신문에 게재하신 글은 박연숙님께서 무지하시거나 유럽이나 해외에 거주하지 않으시다보니 
잘못된 , 왜곡된 정보를 바탕으로 게재하셨다고 생각됩니다.
 
소개에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국제협력분과 상임위원이라고 되어 있는 데.....
 
최소한 글을 쓰시려면 본지나 제품에 대해 확인을 하고 쓰셔야 합니다. 
이런 것이 바로 귀하께서 이번 글에서 언급하신 조중동 수준이거나 그 이상일 것입니다.
 
그 쌀 광고는 일본 쌀이 아니라 일본어가 일부 포함되어 포장된 미국 캘리포니아산 쌀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재배된 쌀로 연락 받음)
 
이 광고를 의뢰한 곳도 독일 내 한국인 유통 회사입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유럽 등 해외에서 미국산 쌀이나 이탈리아 산 쌀을 일본어나 한국어나,영어 등으로 표기해 파는 방법은 똑같다고 생각됩니다.  다른가요 ?
 
미국산 쌀이나 이탈리아 산 쌀을 한국어로 혹은 영어로 표기한 것은 되고 일본어로 표기한 것은 광고 게재가 안된다니....
그것도 제품 표지가 해당 쌀을 파는 회사나 생산자도 아니고 품종명을 사용한 것인 데....
 
이와 유사한 경우로 미국산 쌀의 경우도,그리고  극히 일부의 이탈리아산 쌀의 경우도, 한국어,일본어, 영어로 포장되어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팔리고 있으며, 유럽 한인들,미국을 비롯한 많은 한인 대부분이 그 쌀을 먹고 있습니다.
 
김포쌀, 경기미, 이천쌀, 호남미, 대동미, 경기미, 한국미, 한국쌀,아리랑 등등....
또한 일본어(예: NISHIKI 등등)를 영문 등으로 표기해 한인 마트에서 잘 팔고 있습니다.
 
이런 쌀들을 유럽 뿐만 아니라 해외 민주평통 자문위원들도 대부분 사 드시고 계십니다.
이번 광고 게재후 북유럽 협의회 민주평통 일부 자문위원이나 임원들이 협회측이나 사무처에 항의를 했다고 들었으나, 그 사람들 역시 이 쌀들을 먹고 삽니다.
박연숙씨가 '일본쌀 광고'라는 글을 경기도민신문에 게재한 후 자신의 페이스 북에 게재한 글에 유로저널이 일본 쌀이 아니라는 반박한 글 밑에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스칸디네비아 지회 한희영 지회장 (Han Heeyoung)이 자신이 북유럽협의회와 사무처에 이의제기한 장본인이라고 밝히면서 "저는 저 쌀들 먹지 않습니다."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유로저널은 이 글에서 밝히는 바와 같이 '일본쌀 광고'를 게재한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민주평통 기사 밑에 '일본쌀 광고'를 역시 게재한 적이 없습니다. < 유로저널 편집부 >
 
게다가 이들 쌀의 미국 현지 총괄 구매자는 일본 회사가 대부분이고, 이 쌀을 한국인 유통회사들이 구매해 포장만 해서 파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일부 생산자가 미국내 일본인 운영 미국 회사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실제로 일본에서 재배해 유럽에 수출한 쌀은 비싸서 한인 사회에서 팔리지도 않고 우리 한국인들은 먹기에도 부담스럽습니다.
 
마치 한국산 쌀들이 유럽에서 위의 쌀들보다 가격이 높아 많은 한인들이 구입에 부담스러워 유통이 잘 안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특히,본 지에 게재된 포장지 명 즉 광고명은 품종명이었습니다.
 
미국에서 일본 품종을 가져다가 재배해 그 품종 이름을 포장지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생산 및 재배되고 있는 많은 쌀들도 품종이 일본산으로 한국에서 고급 쌀로 팔리고 있는 것이 많습니다.
 
또한, 한국의 신고배 품종을 중국에서 재배해 포장 상자에는 온통 한글로 '신고배'라고 크게 표기하고
상자 맨 구석에 조그맣게 중국산이라고 쓰여 있는 데, 
 
이런 경우는 중국산 신고배입니까 ? 한국산 신고배 입니까 ?
한국 식당에서 제공되는 대부분의 김치 역시 위와 마찬가지 입니다. 
 
참고로 한국 김이나 김치의 경우도 아마존 등에 게재할 때 일본어로 포장해 판매도 하고 있으며 본지에 광고를 의뢰합니다.
 
그럼 이 한국산 김과 김치를 한국인들은 사먹지 말아야 하나요 ?
 
그리고 저희 신문사는 이런 제품의 홍보 광고도 받지 말아야 하나요 ?
 
우리가 일본산 불매 운동을 할 때는 일본에서 생산되거나 일본 회사가 생산한 제품에 대해 불매를 하는 것이지, 일본어로 포장된 미국산 제품에 대해 불매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지 않을까요 ?
 
또한, 일본어로 포장된 한국산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도 아닐 것입니다ㅣ.
 
이 글을 읽어보신 저희 독자가 전달해 주시면서 하신 말씀이 " 이 아줌마, 개미가 코끼리 쳐다보고 말하는 식이네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글을 게재하신 경기신문을 통해 공식 사과를 요구합니다.
 
그리고 저희 신문에도 공식 사과를 요구 합니다.
 
만약 이를 거절하신다면 저희는 박연숙님에 대한 소개와 사진을 위의 글과 함께 저희 신문과 홈페이지에 게재할 것입니다.    
유로저널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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