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올 무역수지 흑자 400억 달러 돌파,사상 최초 일본 제껴
외환보유액 2700억 달러 ‘사상 최대’로  외환위기 걱정 없는 국가로


우리나라의 연간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사상 최초로 일본을 앞지르고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11월 중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환율 상승과 품질 개선으로 경쟁력이 높아지고 수출시장과 품목의 다변화로 글로벌 경제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한 덕에 연말 무역수지 흑자는 사상 최고치인 4백억 달러 선을 무난히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외환보유액 최대 전망,세계 6 위 보유국

또한,외환보유액은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10월 말까지 2천6백42억 달러로 세계 6위 규모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경상수지 흑자와 해외자본 유입으로 유동성 문제가 해소된 데다 달러화 약세와 운용수익 증가로 외환위기 걱정 없는 외환보유국으로 거듭났다.

한국은행은 시의적절한 외화 매입과 통화안정증권 발행을 통해 통화량 안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보유 외환을 달러화에만 집중하지 않고 유로화, 엔화, 영국 파운드화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외환보유액 중 달러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64퍼센트 정도. 10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2천3백61억2천만 달러(89.4퍼센트), 예치금 2백32억 달러(8.8퍼센트), 특별인출권(SDR) 37억9천만 달러(1.4퍼센트), IMF 포지션 10억 달러(0.4퍼센트), 금 8천만 달러(0.03퍼센트)로 이뤄져 있다.

  
사상 최고의 무역 수지 흑자 400억 달러 기록

우리나라는 반도체, 자동차 등 주요 수출 상품의 선전에 힘입어 올해 4백억 달러라는 사상 최고의 무역수지 흑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11월 4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흑자 누계는 3백45억8천3백만 달러로, 연말에는 4백억 달러 선을 무난히 넘을 전망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연간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사상 최초로 일본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 상반기에 기록한 2백66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2위를 차지하면서 사상 최초로 일본(91억 달러)을 추월했다. 일본은 9월까지 무역수지 흑자가 1백10억 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하반기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대로라면 연말까지 흑자 규모가 2백억 달러 선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자동차 등 제조업체 견인차 역할 톡톡

우리나라가 이처럼 무역 강국인 일본보다 앞선 무역수지를 기록한 데는 높은 원·달러 환율에 따른 가격경쟁력 향상, 시장의 다변화, 수출 품목의 다양성이 크게 작용했다. 첨단산업, 선진국 수출 위주의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는 개발도상국과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등으로 판매시장을 넓혀 선진국 중심으로 닥쳐온 금융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빈약한 탓에 원료 등 1차 생산품 수출 비중(1.9퍼센트)이 미약하지만 조선(10.2퍼센트), 일반기계(8.8퍼센트), 자동차(8.3퍼센트), 반도체(7.8퍼센트) 등 제조업 중심으로 다양한 수출 품목을 보유해 선진국 수요 감소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주요 제조업체들이 일본과 필적하는 경쟁력을 갖춘 것도 무역수지 흑자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삼성경제연구소 곽수종 수석연구원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한국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보인 것은 한국기업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특히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조선, 자동차 등은 한국이 제조업 강국으로서 글로벌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무역수지 흑자를 내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지식경제부 강명수 수출입과장은 “높은 원·달러 환율과 엔고 현상에 힘입어 일본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내년에는 올해 같은 환율효과를 볼 수 없다 하더라도 우리나라 제품의 품질 경쟁력이 커진 만큼 일본보다 높은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는 2백억 달러 중후반대, 일본은 2백억 달러 선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53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99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93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53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687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53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55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17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48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72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74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59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244
1866 정치 금주의 정치적, 사회적 4 대 이슈 분석 정리 file 2024.06.11 400
1865 정치 한동훈, 책임있는 정치를 해야 당권과 대권이 보인다. file 2024.06.11 414
1864 정치 금주의 정치, 사회적 주요 뉴스 여론조사, '유로저널 단독 분석' file 2024.06.04 390
1863 정치 '거야여소' 22대 국회 ,여야의 날 선 공방에 '첩첩산중' file 2024.06.04 385
1862 정치 김건희 여사 수사팀 날라가고, 방패용 친윤계 검찰 부상 2024.05.28 368
1861 정치 금주의 정치권 최대 이슈 여론조사 4 건의 단독 분석 결과 file 2024.05.28 679
1860 정치 김건희, 채상병 특검, 국민 10명중 6명이 찬성해 file 2024.05.14 362
1859 정치 윤대통령 국정 지지도, 부정이 긍정의 3배 정도로 혹평 file 2024.05.14 717
1858 정치 용산에 날아든 영수회담 평가, “결과도 실리도 없었다” file 2024.05.12 472
1857 정치 윤 대통령 지지율, 부정이 긍정보다 3배 이상 높아 file 2024.05.01 331
1856 정치 192석 거대 야권, '개헌과 탄핵' 쌍두마차로 '용산' 압박해 2024.05.01 328
1855 정치 총선 완승 민주당, '토네이도급' 특검 정국 밀어 붙여 2024.05.01 298
1854 정치 여론조사: 가장 시급하게 진행되야 할 특검과 국민의힘 총선 책임(지역,연령,직업,이념별 분석) file 2024.04.22 515
1853 정치 4·10 총선에서 최악의 참패 국민의힘, '위기 속 자중지란' file 2024.04.22 370
1852 정치 천공 “내 강연 공부한 윤석열·김건희, ‘무속 프레임’ 매도당해” file 2024.04.08 834
1851 정치 제22대 총선 재외 국민 투표, 전체 유권자 7.51%,신청자의 62.8%가 참가해 file 2024.04.08 694
1850 정치 총선 10일 남겨두고 실시된 마지막 여론 조사 결과 file 2024.04.02 2514
1849 정치 총선 여권 위기론에 한동훈, '풍전등화' 신세로 몰락 file 2024.04.02 1846
1848 정치 이종섭 귀국 요청과 황상무 사퇴 요구로 제2차 윤-한 약속대련' 2024.03.19 191
1847 정치 지난 주 정치 및 사회적 이슈에 대한 여론 조사 분석 file 2024.03.12 51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4 Next ›
/ 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