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1일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사회의 총체적 부정 비리, 검찰과 경찰의 개혁을 지적한 데 이어 2 년전 촛불시위에 대한 언급에 대해 여야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2년 전 촛불시위와 관련, “많은 억측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음에도 당시 참여했던 지식인과 의학계 인사 어느 누구도 반성하는 사람이 없다”면서 “반성이 없으면 그 사회의 발전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일간지가 2주년을 맞아 집중 기획 형식으로 이를 재평가한 것은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싶다”면서, “이같이 큰 파동은 우리 역사에 기록으로 남겨져야 한다는 점에서 총리실과 농수산식품부, 그리고 외교부와 지식경제부등 관련부처가 (공식) 보고서를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역사적 변환기에 정부가 무심코 넘기기보다 지난 1,2년을 돌아보고 우리사회 발전의 계기로 삼을 필요가 있다”며 “촛불시위는 법적 책임보다 사회적 책임의 문제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자료를 만들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같은 이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한나라당은 광우병 파동으로 일어난 촛불시위를 사기극으로, 야당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세력 결집을 위한 '의도된 발언'으로 의혹을 제기하는 등 극명한 시각차를 보였다.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2008년 광우병 대란은 대한민국 체제전복 집단이 기획하고 일부 매체가 선동하고 야당까지 부화뇌동한 한 편의 거대한 사기극이었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광우병 촛불이 꺼지고 난 뒤 (광우병 촛불 선동세력들은) 새로운 투쟁 고리를 찾아서 4대강, 무상급식, 지방선거 등 쟁점들을 메뚜기처럼 옮겨 다니며 새로운 불씨를 만들어내려고 부채질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당시 이 대통령이 사과하고 정부가 재협정의 가능성을 열고 촛불시위의 정당성을 인정해 놓고 이제와서 다른소리를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앞으로 어떻게 대통령의 말을 믿어야 할 지, 정부 정책을 신뢰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진보신당 심재옥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국민들의 마음속에는 아직 2년 전 촛불이 타오르고 있는데 이 대통령은 4대강 사업, 세종시 등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이러한 행위들로 다시 촛불시위가 재현될 수 있다. 국민들 마음 속의 촛불은 현재진행형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창조한국당 김기성 대변인 역시 논평을 통해 "촛불시민을 무더기로 기소하고 PD수첩에 대한 보복을 단행해도 민주를 향한 국민적 열기는 사그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지방선거에서 다른 촛불의 형태로 이명박 정권의 오만과 독선에 대해 국민들이 심판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참여당 양순필 대변인도 이 대통령의 발언 시점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며 "'촛불 민심'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표심으로 결집되는 것을 막이 위해 의도적으로 한 발언이라 판단한다"고 논평을 통해 지적했다.


<사진: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제>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i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14. [정치]한화갑 '야당 정통성 회복' 평화민주당 출범

  15. 한·미, 북 미사일 파괴 ‘4D 작전개념’ 지침 승인

  16. [정치] 2년전 촛불시위 다시 정치 쟁점으로 점화

  17. 개혁적 보수의 아이콘 ‘유승민’, 박대통령과 완전 차별화 시도

  18. [정치] 한 전총리, 무죄 선고로 정치검찰 개혁 주장 대두

  19. 반기문 총장과 친박계, 대권 레이스 샅바싸움 돌입해

  20. [정치] MB맨, 못 말리는 오만과 실언에 ‘정권 위기론’

  21. [정치] 여의도 사정 후폭풍, 청와대는 '대포폰에 비틀'

  22. [정치] 옛 동교동계,DJ고향 하의도와 목표에서 재결속 다짐

  23. 여소야대 정국, 한국 정치 여야 ‘쇄신 모임’이 주도한다

  24. 미국 북핵 의지 강하고 북한은 강력한 도발은 자제중

  25. [정치] 한명숙 전총리 뇌물사건, 뇌물공여자 진술 번복에 검찰 당황

  26. ‘만사형통’이상득원과 ‘왕의 남자’이재오의 갈등설

  27. 봉숭아학당 같던 새누리 비대위 쿠데타, 무소속 당선자 복당 전격 결정에 친박계 ‘멘붕상태’

  28. 재외국민 투표,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제는 물론 지역구까지 가능

  29. 박근혜는 노무현처럼 진정성의 정치인

  30. 김종인-문재인, 당권 놓고 동반자 관계 이상기류

  31. 설 연휴 앞두고 대선주자 빅3 동반 상승하고 박대통령 하락해

  32. 여야의원들 각종 비리 의혹, 비난 잣대가 달라 빈축

  33. 박근혜 대통령 , 새 총리 인선에 깊은 딜레마

Board Pagination ‹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94 Next ›
/ 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