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민주당 삼키는 7·28 재보선 후폭풍 막후  

‘미니 총선’으로 불렸던 7·28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3 대 5’로 패하면서 심각한 내홍으로 빠져들고 있다. 당내 비주류는 물론 박지원 원내대표 등 중립적인 인사들로부터까지‘지도부 책임론’을 제기받은 정세균 대표가 결국 2일 사퇴하면서‘임시지도부'를 체계를 택했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지만 재보선 패배 후 민주당은 이번 재보선 결과로 8월 말 민주당 전당대회(전대)에서 펼쳐질 당권 경쟁에 결정적인 변수로 부각됐다.
정대표는 2008년 7월 대표로 선출된 뒤 세 차례의 재보선과 6·2 지방선거까지 연전연승하며 탄탄대로를 걸어오다가 재보선 역사상 ‘11년 만의 야당 패배’로 기록된 이번 선거 결과로 ‘공든 탑’이 일거에 무너지면서 당 대표직을 내놓는 최대의 피해자가 되고 말았다.
특히 서울 은평을 보궐선거의 외부 인사 영입 무산, 뒤늦은 야권 후보단일화 등은 ‘정세균 리더십’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는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당내 중립파로 속하는 한 의원은 “정 대표는 역대 어느 대표보다도 강한 권한을 갖고 있으면서도 역대 어느 대표보다도 약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며 “되는 것도 아니고 안 되는 것도 아니었던 재보선 공천, 야권 후보단일화 과정을 통해 정 대표의 한계가 분명하게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비주류 일각에서는 정 대표에 대해 “재보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전대에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는 상황이어서 정 대표는 당권 경쟁에 뛰어들더라도 이들의 집중포화를 견뎌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정세균 체제’의 기둥 역할을 해 온 486그룹으로
최고위원직을 노리고 있는 최재성 의원과 김민석 전 의원 등은 이번 결과의 직격탄을 정대표와 함께
맞게 되었다.
반면 정동영·천정배·박주선 의원 등 ‘민주희망쇄신연대’ 소속 비주류 주자들은 한 그동안 정 대표와 대립각을 세워 왔지만 정 대표가 선거 때마다 승리하는 바람에 이들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지 못했다가 드디어 이번 선거 결과로 기회를 잡게 되었다.

진작부터 변화와 쇄신을 주장해 온 이들 비주류 주자들은 “‘영포(영일·포항)게이트’와 국무총리실 민간인 사찰 사건, 강용석 한나라당 의원의 성희롱 파문 등 여당의 악재가 그렇게 많았는데도 민주당이 참패한 것은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천정배 의원은 “지방선거 이후 변화 의지를 보이지 못한 민주당의 무능에 대해 국민이 심판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들의 ‘정세균 대표 등 주류 때리기’는 이번 전대로까지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선명한 야당론’, ‘적극적인 야권연대론’을 내걸고 진보 색채 강화를 주장해 온 정동영·천정배 의원의 입지가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책과 노선 면에서 한나라당과의 차별성을 높이면서 보다 강력한 대여 투쟁을 벌여야 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주류와 비주류의 이해관계가 극명하게 엇갈릴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번 민주당 전대에서 최대 ‘관심주’인 손학규 전 대표는 여의도에 사무실을 준비하고 있지만 정 대표와 당내 지지기반이 겹친 데다가 정 대표의 뒤를 받쳐 온 486그룹 등 주류 인사들이 손 전 대표의 당권 도전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정대표의 횡보에 따라 전대 결과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동시에 2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거친 손 전 대표로서는 당내에서 자연스럽게 ‘구원투수론’이 대세를 형성하게된다면 민주당이 위기에 처한 상황 자체가 기회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가능하다.


                              유로저널 정치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81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8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6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80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3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3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5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505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9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3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6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8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41
1762 정치 국민 62% '강제동원 해법, 차기정권에서 재검토해야' file 2023.03.29 282
1761 정치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에 반대 여론이 찬성을 압도해 file 2022.06.20 283
1760 정치 ‘일본 우경화 발언' 윤석열, 대일 역사관 충격적 2021.11.15 285
1759 정치 윤 대통령 4월 통합 직무 평가 '20대 여성 긍정 지지율 7%로 최악' file 2023.05.03 285
1758 정치 총선 완승 민주당, '토네이도급' 특검 정국 밀어 붙여 2024.05.01 288
1757 정치 아무리 중범죄라도 검사가 증거제시 안하면 '무죄' 2023.06.13 295
1756 정치 김순호 경찰국장,과거 경찰 프라치 의혹 ‘노동운동→대공분실 경찰’ file 2022.08.10 296
1755 정치 윤 대통령 지지율, 부정이 긍정보다 3배 이상 높아 file 2024.05.01 313
1754 정치 갈라진 보수가 정면 충돌하면서 좌클릭으로 승부 걸어 file 2024.02.06 318
1753 정치 김건희 여사 수사팀 날라가고, 방패용 친윤계 검찰 부상 2024.05.28 320
1752 정치 192석 거대 야권, '개헌과 탄핵' 쌍두마차로 '용산' 압박해 2024.05.01 322
1751 정치 이상민 행자부장관 사퇴해야 의견이 사퇴반대보다 2배 정도 더 높아 file 2023.08.07 325
1750 정치 김건희, 채상병 특검, 국민 10명중 6명이 찬성해 file 2024.05.14 340
1749 정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 과반수 거주하는 서울과 수도권,'정부 견제'가 '압도적' file 2023.06.06 341
1748 정치 김건희씨의 '조용한 내조'는 국민상대 공약(空約), ‘부창부수’ file 2022.06.20 341
1747 정치 일본 정통 언론 아사히 신문 '한국 정부 총선전 오염수 방류 요청'보도해 file 2023.08.21 344
1746 정치 민주당의 대형악재보다 정부여당의 실정에 국민 실망 더 커 file 2023.06.13 346
1745 정치 문재인 대통령 취임 5년 국정 수행 평가, '전체 평균 긍정 51.9%' file 2022.05.17 355
1744 정치 수도권 위기론에 수도권 국민의힘 의원및 후보들 긴장 file 2023.09.04 361
1743 정치 4·10 총선에서 최악의 참패 국민의힘, '위기 속 자중지란' file 2024.04.22 36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4 Next ›
/ 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