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지난 18대 총선 참패 이후 춘천으로 낙향, 약 2년간의 '와신상담(臥薪嘗膽)'했던 강원도 춘천 칩거 자택을 '무상'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26일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이미 다 알려진 춘천 칩거 당시 지인의 집을 무상으로 임대한 것에 대해 손 대표는 '정공법'을 택해  "집만 공짜로 사용한 게 아니라 땔감값, 전기값, 수도값도 안 냈다"고 솔직히 밝히면서 피하지 않고 솔직하게 정공법을 택했다.

또한,현재 당에서 지원하는 경비 외에 다른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개인적인 용무에 드는 비용을 어떻게 해결하냐는 질문에도 손 대표는 "어렵고 중요한 문제를 지적해줬다"며 "춘천에도 있다가 보면 과일이나 고기를 사가지고 오는 분도 있었지만 조그만 봉투를 놔두고 가는 분도 있었다"고 말하면서  "지금 이 말을 드리면서 그냥 우스갯소리로 넘기고자 하지 않는다"며 정색해 솔직하게 답했다.

손 대표는 "오늘의 정치현실에서 이런 모든 것을 법대로 투명하게 못하는 현실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면서 소위 떳떳하지 않은 지원은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DJ 비방, 당시 정치적 입장에서 자유롭지 못해 또한, 손 대표는 또 "(노 전 대통령이) 현직에 계실 때 비판도 하고 적절하지 못한 표현을 쓴 것, 이런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해 노 전 대통령 재임 당시 '경포대(경제를 포기한 대통령)'라고까지 힐난하는 등 '반노' 성향이 강했던 점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그는 최근 봉하마을을 방문, 노 전 대통령 묘역에 무릎을 꿇는 등 '친노 끌어안기'에 나선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 주목됐다.

손 대표가 한나라당의 전신인 신한국당 대변인 시절 김대중 대통령을 일러 "행동하는 흑심(黑心)"이라고 비방한 것에 대해서도  "현재 시점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은 여한이 없다"며 "당시 정치적 입장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저를 지키지 못한 일에 대해선 송구스럽고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처럼 살아온 분은 세계에서도 흔치 않다"며 "아무도 생각 못했을 때 '4대국 안전보장론'을 말하시는 등 한반도 평화·화해·협력에 대해 진작부터 앞을 내다보시고 굳센 의지를 갖고 실현하신 분"이라고 김 전 대통령을 치켜세웠다.

아울러, 손 대표는 "전직 대통령 가운데 롤모델로 삼을 만한 이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도 즉각 김대중 전 대통령을 꼽으며 "그분이 갖고 있는 민주주의와 국민에 대한 애정, 평화에 대한 깊은 철학, 그리고 어려움을 이겨내는 인동초 같은 의지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정치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9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7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4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8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1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0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3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8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7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1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4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7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23
1742 정치 4·10 총선에서 최악의 참패 국민의힘, '위기 속 자중지란' file 2024.04.22 364
1741 정치 지난 주 정치 및 사회적 이슈에 대한 여론 조사 분석 file 2024.02.06 364
1740 정치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22%, 한동훈 11% file 2023.06.06 372
1739 정치 국민의힘 최종 경선,당심과 민심으로 나뉘어 판도 어려워 file 2021.11.02 383
1738 정치 이준석, 제 3지대 빅텐트 치며 신당 창당 신호탄 당겨 file 2023.11.14 388
1737 정치 한동훈 ‘채널A 검언유착’ 새로운 검찰보고서 공개 되어 file 2022.04.27 395
1736 정치 민주당, 당헌 개정 통해 이대표 체제 강하게 굳혀 file 2023.12.20 396
1735 정치 차기 총선,정권 안정보다 정권 견제가 더 높아 file 2023.08.07 401
1734 정치 윤석열 징계 사유 4건 중 3건은 합당, '정직 2개월 징계 적법' 2021.10.19 403
1733 정치 김무성 전 대표의 보좌관 출신이자 보수 논객이 터트린 '윤석열 X파일',차기 대권 핵 폭탄급 2021.06.25 413
1732 정치 통일부의 역할, '북한과 대화,교류,협력 추진'해야 file 2023.07.11 414
1731 정치 김종인 위원장 '별의 순간'남발에 당사자들만 김 빠져 2021.03.29 423
1730 정치 내년 3월 대선 앞두고 오히려 무당층이 늘어나 file 2021.11.02 424
1729 정치 이준석 내부의 적, 성골 잔류파 ‘반이’ 세력들 반감 표현 file 2021.06.25 425
1728 정치 ‘설설 끓는’ 조국 총선 등판설에 국민들도 '혼란' file 2023.06.27 430
1727 정치 韓美 정상회담 평가, 긍정이 부정보다 1.8 배 높아 (6월 2일자) 2021.06.26 434
1726 정치 1년만에 재격돌 '명낙대전', 민주당 지지자들 압도적 이재명 지지 2023.07.11 447
1725 정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정부 반발과 규탄 확산 file 2023.09.04 449
1724 정치 국민의힘, 보궐 선거 참패 결과로 심각한 내부 분열 조짐 file 2023.11.01 450
1723 정치 용산에 날아든 영수회담 평가, “결과도 실리도 없었다” file 2024.05.12 46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94 Next ›
/ 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