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천주교 주교회의가 공사 중단을 요구하는 등 지방선거를 앞두고 4대강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자,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방어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23일 국무회의에서 4대강과 관련해 생태계와 습지 복원, 물부족 해소 등을 직접 거론하면서 4대강 사업의 핵심은 '생명·생태·물'이라며 이에 대한 정부의 더욱 적극적인 설득과 홍보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4대강 사업에 대한 반대를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공세로 규정한 뒤 "민주화를 거친 우리 한국 사회에서는 아무리 좋은 정책도 국민들의 이해를 돕도록 꾸준히 알려야 한다"고 말하면서 강행 추진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종교계와 시민사회의 반대 목소리는 오해에서 비롯됐으며  정부가 직접나서서 설득해야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강이 썩고 새들이 죽어가고 생태계가 신음하는데, 숲이 우거지고 생태가 살아난 세계 다른 나라를 보고 와서 1995년에 국회 본회의에서 강을 살려야 한다고 제안한 적이 있다"며 "새와 물고기, 자연환경과 생태계가 죽어나가는데, 일단 생명을 살려야 한다는 게 우선 중요한 4대강의 목표"라고 제시했다.

또 "옛날 우리 조상 때는 평균 수심이 15m였다. 지금 심한 곳은 1∼2m에 불과하다"면서 "습지대가, 생태계가 말라죽어가고 있다. 모두 살려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물은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니고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대비를 위해서도 확보돼야 한다"며 "지금 영산강은 썩은, 죽은 강이다. 오염된 강이라고 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강은 2000만 시민이 먹는 물인데 늘 수질이 문제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어 "생명을 살리고 죽어가는 생태계를 복원하며 깨뜻한 물을 확보하는 것이 4대강의 목표이자 내 소신"이라며 추진 의지를 분명히했다.

이 대통령은 또 "경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철도도 정치적으로 반대가 많았다"며 "청계천과 버스전용차로도 상대 당이 서울시장을 사퇴하라고 공격하곤 했다"고 예를 들면서  "결국 결과가 반대하던 사람들을 설득시켰다. 진정으로 옳은 정책은 설명하는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천주교 1500인 사제단의 4대강 사업 반대 성명에 이어 천주교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주교회의가 12일 4대강 사업 반대 입장을 공식 천명함으로써  천주교 조직 전체가 4대강 사업 저지의 일선에 나선 양상이어서, 거대한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주교회의는 이날  4대강 사업과 관련, "춘계 총회에 모인 한국 천주교의 모든 주교들은 현재 우리나라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4대강 사업이 이 나라 전역의 자연환경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것으로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주교회의는 이어 대규모 공사를 국민적인 합의 없이 법과 절차를 우회하며 수많은 굴착기를 동원해 한꺼번에 급하게 밀어붙여야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면서 "우리는 무분별한 개발로 단기간에 눈앞의 이익을 얻으려다가 창조주께서 몇만년을 두고 가꾸어 오신 소중한 작품을 송두리째 파괴하는 우를 저질러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만명의 서명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와같은 천주교 전체의 4 대강 반대에대해 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정부의 설득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천주교 주교회의등 반대 입장에 선 사람들은 자연과 생명의 파괴를 주장하는 데 정부는 왜 4대강 사업이 환경과 생명을 살리기 위한 사업임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느냐"면서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저널 정치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63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45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46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06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16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05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07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71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596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22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22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11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5830
1802 정치 국민 10명중 7명이상이 대중 관계는 '경제 실익 우선' file 2023.06.27 986
1801 정치 ‘설설 끓는’ 조국 총선 등판설에 국민들도 '혼란' file 2023.06.27 439
1800 정치 민주당의 대형악재보다 정부여당의 실정에 국민 실망 더 커 file 2023.06.13 350
1799 정치 아무리 중범죄라도 검사가 증거제시 안하면 '무죄' 2023.06.13 305
1798 정치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22%, 한동훈 11% file 2023.06.06 386
1797 정치 윤석열 대통령의 1 년내내 지지율,'레임덕 수준' 유지 file 2023.06.06 876
1796 정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 과반수 거주하는 서울과 수도권,'정부 견제'가 '압도적' file 2023.06.06 359
1795 정치 용산 대통령실 '꼭두각시' 김기현호, 출범 두 달만에 '흔들' file 2023.05.25 266
1794 정치 다시 뜨는 '대체, 대안 정당' 제 3지대 창당으론 최고 적기 file 2023.05.25 241
1793 정치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 노무현 > 박정희 > 문재인 총 9회 조사에서 모두 문 정부가 윤 정부보다 더 잘해 file 2023.05.09 566
1792 정치 윤 대통령 4월 통합 직무 평가 '20대 여성 긍정 지지율 7%로 최악' file 2023.05.03 297
1791 정치 민주당의 악재에 또 악재, 전대 돈봉투 파문 ‘일파만파’ file 2023.05.03 109
1790 정치 국민 과반수 이상 윤석열대통령의 인사, 경제민생, 외교안보 정책과 협치·통합 행보에 낙제점 file 2023.04.25 173
1789 정치 국민의힘 김기현 체계, 전광훈 목사 딜레마에 빠져 file 2023.04.25 246
1788 정치 차기 총선 전망, 대구/경북만 빼고 file 2023.04.11 153
1787 정치 윤석열 대통령의 무분별한 공약과 대내외 정책 헛발질로 국민 손해와 국가 위상 추락 심각해 2023.04.11 192
1786 정치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반복된 헛발질에 ‘MZ 세대’에 '몰매' 2023.04.04 65
1785 정치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30%로 급락 file 2023.04.04 74
1784 정치 일본과 외교 문제에 대한 정부 대응 부정적 의견 80% 이상 2023.04.04 219
1783 정치 국민 62% '강제동원 해법, 차기정권에서 재검토해야' file 2023.03.29 29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5 Next ›
/ 9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