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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정치 1 사진 2_resize.jpg
현대그룹은 고 정주영 회장 사망 10주기와 관련해서 리종혁 북한 아태부위원장이 지난 18일 금강산으로 와서 현대아산 고위관계자를 만나 “국방위원장의 위임에 따라 국방위원장의 말씀을 직접 전하는 것”이라고 밝히면서 “국방위원장께서는 정주영 선생은 민족화해와 협력의 길을 개척하고 북남관계 발전과 조국통일 성업을 위해 참으로 큰일을 하셨다고 하며, 그의 명복을 기원하고 아울러 현대일가의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현대 그룹 제공>


北 백두산 화산문제 협의 제안에 南 필요성 인정 

일본 동북지역 대지진으로 일본 전역이 패닉 상태에 빠져있는 시점에서 북한이 17일 우리 정부에 백두산 화산 문제를 함께 협의하자, 이에 우리 정부도 그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혀 남북대화의 물꼬가 터질 전망이다. 
북측 지진국장은 우리측 기상청장에게 전통문을 보내 "백두산 화산공동연구와 백두산 현지답사, 학술토론회 등 협력사업을 추진시켜 나가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자."고 제의했다.
이에대해 통일부도 18일 북한의 백두산 화산 폭발 가능성과 관련한 북측의 협의 제의에 대해 " 화산·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해 남북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이를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부는 "국내외 화산 전문가들이 백두산 화산 활동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고, 정부도 대규모 자연 재해에 대해 대비해야 할 필요성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정부는 22일 당국 간 협의가 아닌 민간 전문가 차원의 협의를 북측에 제안함으로써 북측의 반응이 주목된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백두산 화산활동과 관련, 남북 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에 따라 우선 전문가 간 협의를 오는 29일 우리 측 지역인 경기도 문산에서 갖자"는 내용의 대북 전통문을 북측에 보냈다.

통일부 당국자는 "백두산 화산활동 문제는 고도의 전문성과 과학적 지식이 필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우선 양측의 전문가 간 협의가 먼저 진행되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하면서 우리측에서도 기상청 담당자가 참석치 않고 순수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북 대화가 전면 중단된 상태에서 북한이 먼저 우리측에 백두산 화산 문제를 협의하자고 제안한 것은 일본 대지진 이후 백두산 폭발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우리 정부 기상청은 중국 등을 통해 백두산 화산 정보를 수집하고 있지만 북한과의 화산 협의가 이뤄진다면 남북간 화산 공동 관측, 자료 공유, 화산 및 화산재 확산 예측에 대한 공동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백두산 폭발 가능성은 지난해부터 전문가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2002년 6월 중국 동북부 왕청현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일어난 뒤 백두산에서는 지진이 10배 잦아졌고 리히터 규모도 1 이하에서 3~4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백두산 천지와 인근 숲에서 화산가스가 목격됐다.
또 10월에는 백두산 인근에서 수천 마리의 뱀떼가 나타나 화산 폭발의 징조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與 " 필요성 있지만 신중한 접근 필요" 

 한나라당은 18일 북한의 백두산 화산 조사 협의 제안과 관련, "백두산 화산 연구의 필요성은 있지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배은희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아직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 등 무력도발에 대한 조치나 북핵폐기에 대한 입장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제의한 점을 감안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북한과의 협력은 '무조건적인 대화'가 아니라 한반도 평화를 대전제로 한 큰 틀을 유지하는 선에서 진행돼야 한다"며 "정부는 대북정책의 일관성을 견지하는 차원에서 종합적이고 신중하게 검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野, " 무조건, 즉각 수용해야" 
    
민주당 박주선 최고위원은 18일 북한의 백두산 화산 공동연구 제안에 대해 "천안함이나 연평도 문제에 대한 사과를 전제로 내세워 협의자체를 무산시켜서는 절대 안된다"며 "천안함과 연평도 관련 사항은 대북 정책의 일환으로 북한과 대화과정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무조건적이고 즉각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일본 동북부 센다이 부근 해상에서 일어난 대지진과 쓰나미가 핵위기까지 초래하고 있는 상황을 '반면교사'로 삼아 백두산 화산 폭발 가능성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며 "백두산 화산은 이미 지난 2002년부터 화산 폭발 전에 일어난다는 전조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학계에서는 그 위험성을 심각하게 경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의 대지진은 충분히 예측하고 대비해도 막을 수 없는 것이 자연의 거대한 힘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음에도 불구, 우리는 화산 활동이 예측되는 백두산의 근처에도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며 "정부는 북측의 공동조사 제안을 수용하고 나아가 중국, 러시아와 함께 공동조사 및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로저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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