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3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럭비공 '홍준표'  당대표 당선에 당청관계 변화 불가피



814-정치 2 ekn 사진.jpg


 

한나라당이 7·4 전당대회에서 친이(이명박)계의 부진과 친박(박근혜)계의 선전으로  비주류를 자처해온 홍준표 대표를 선출하면서 향후 당청관계에도 큰 변화가 예고된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홍 대표의 당선으로 친이명박계 구주류의 급속한 약화와 친박근혜계의 확실한 부상이 분명히 확인되었으며,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주도권도 크게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 세종시 논란 때까지만 해도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자리 가운데 3분의 2를 장악했던 최대 계파였던 친이계의 이재오계, SD(이상득)계가 힘을 모아 지원한 원희룡 후보가 4위에 불과해 친이계가 예전과 같은 응집력을 보이지 못하고 몰락을 예고한 반면, 친박계인 유승민 후보는 재선이라는 짧은 정치경력에도 불구, 2위를 기록해 당내에서 명실상부한 주류세력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1인2표제인 전당대회에서 친박세력이 유일한 친박계인 유승민 의원에게 투표하고 남은 한 표를 홍 대표에게 던짐으로써 당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조직과 대중성 모두 6명 후보들보다 유리한 고지에 있어, 선거인단 투표나 여론조사 모두 유리하게 작용했던 것도 영향을 미쳤다.

당초 지난 3일 21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선거인단 투표율이 25.9%로 저조해, 이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여부가 각 후보들 사이의 초미에 관심사였지만, 홍 후보는 흔들림이 없었던 것이다.


친이계는 4·27 재보궐선거 이후 소장파와 친박(박근혜)계가 연합해 지원한 황우여 원내대표 체제 출범 이후 입지가 축소됐고, 이후 원 후보를 지지하며 재기를 노렸으나 실패함으로써 향후  세 약화 현상이 고착화될 전망이다. 주류였던 친이계가 비주류로, 비주류였던 친박계가 주류로 바뀐 셈이다.


친이계는 앞서 지난 5월 원내대표 경선에서 쇄신파 및 친박계의 지원을 받은 황우여 원내대표에게 안경률 의원이 패한데 이어 전당대회에서도 사실상 패배함에 따라 소멸의 단계에 접어들게 됐다는 평가다.


결국, 당의 대표와 원내대표가 모두 비(非) 친이계로 채워지면서 지금까지 '수직적'인 구도를 형성해왔던 당청관계 역시 크게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모래시계 검사 출신으로 '홍반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홍 후보는 지금까지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전 대표 등 실권자들에 대해 거리낌없이 쓴소리를 해와 정치권에서는 '럭비공'에 비유해왔다.


홍 대표의 이런 스타일에 비춰봤을 때 홍준표호는 향후 당청관계나 대야관계에서 강한 목소리를 내며 힘 센 여당으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홍 대표는 최고위원 시절부터 강한 친서민 정책을 내세우며 드라이브를 걸어왔고, 이 때문에 직전 당 지도부인 안상수 전 대표, 김무성 원내대표와도 종종 갈등을 겪어왔다.


게다가, 이번 전대에서 소장파와 가까운 유승민·남경필 의원이 최고위원에 당선됨에 따라, 당의 중심이 소장파 쪽으로 더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책·노선에 있어 좀더 왼쪽으로 옮겨갈 가능성도 커지면서 당 주도의 친서민 정책 행보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준표 신임대표는 4일  당선수락 연설에서 계파없이 홀로 뛴 선거에서 마지막 기회를 준 대의원의 뜻은 하나 된 한나라당을 만들어 내년 총선ㆍ대선에서 꼭 이겨달라는 바람으로 받아들인다면서  한나라당은 `참보수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이제 홍준표의 한나라당 개혁을 시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홍 대표는 이제 홍준표는 변방에서 중심으로 나왔다. 그러나 치열했던 `변방정신을 잊지 않고 여러분과 함께 내년 총선ㆍ대선에서 압승하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국민과 동지 여러분은 오늘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줬다면서 현대조선소 일당 800원을 받던 경비원의 아들, 고리 사채로 머리채를 잡혀 끌려다니던 어머니의 아들이 집권여당의 대표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한편,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은  취임 첫날인 5일 현충원 참배 전 기자들과 만나 "계파활동은 이제 그만둬야 한다. 거기에 치중하는 사람에겐 (내년 총선)공천을 안 주겠다"고 강하게 말하면서 취임 일성으로 계파 해체를 들고 나왔다. 이를 위해 당내 각종 계파 모임을 정책 연구모임으로 전환하고 일부는 해체하는 한편 당직 인선에서도 이 같은 기조를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초ㆍ재선 친이계 의원 모임 민생토론방의 좌장 격인 진영 의원은 "계파 해체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로 민생토론방은 계속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3 면 유로저널 단독 사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82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9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6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81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3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3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5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50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9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3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6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9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44
1782 정치 '황당무계'인 황교안, 우경화와 좌충우돌로 리더쉽 불안 file 2019.12.30 910
1781 정치 ** 지지율 높은 윤석열 등장에도 민주당은 '사실 느긋' 2021.05.31 542
1780 정치 **차기대권 후보 정당별 지지율, 민주당이 한국당 크게 앞질러 file 2019.11.08 1574
1779 정치 10.29 참사에 정부의 사태 수습 및 대응 '국민 70%가 부적절' file 2022.11.16 99
1778 정치 119명탄 아시아나 항공기에 K-2 소총 100 여발 발사 file 2011.06.21 5284
1777 정치 168명의 거대 야당 '민주당', ‘유쾌한 결별’과 ‘불쾌한 동거’ 사이서 혁신위만 진땀 file 2023.08.01 271
1776 정치 18대 대선,투표율에 따라 박근혜-야권단일후보 당락 엇갈려 file 2012.11.22 19384
1775 정치 192석 거대 야권, '개헌과 탄핵' 쌍두마차로 '용산' 압박해 2024.05.01 322
1774 정치 19대 국회 개원도 하기전에 대혼란에 빠져 허우적대 file 2012.06.06 3089
1773 정치 19대 국회 첫 과제 ‘통합진보당 논란 의원 자격논의’ file 2012.06.06 2961
1772 정치 19대 대선 진검 승부, '안철수냐,문재인이냐 ' file 2017.04.05 1934
1771 정치 19대 대선, '양자구도냐 ,다자 구도냐'에 관심 모아져 file 2017.04.05 2251
1770 정치 19대 대선, 함량 미달 우파 후보로 영호남 지역구도 붕괴 file 2017.04.11 2410
1769 정치 19대 대통령 선거, 해외 동포들은 진보후보에 압도적 지지 보내 file 2017.06.20 2159
1768 정치 1년만에 재격돌 '명낙대전', 민주당 지지자들 압도적 이재명 지지 2023.07.11 447
1767 정치 2010년 북한 경제 규모, 한국의 1/39 수준 file 2011.11.09 5762
1766 정치 2011년, 정부와 정치권에 바란다 file 2011.01.13 3432
1765 정치 2011년, 정부와 정치권에 바란다 file 2011.01.13 1728
1764 정치 2012년 선거의식,복지예산 편성에 건전재정은 허구 file 2011.10.05 18326
1763 정치 2012년도 재외공관장회의,'형식보다는 내실 다진다' file 2012.02.15 270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4 Next ›
/ 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