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8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나라당, 청와대 때리기 연일강도 높아져


817-정치 2 ekn tkwls.jpg


 
한나라당이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노골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정책에 잇단 반기를 들며‘청와대 때리기’강도를 갈수록 높이고 있어 당·청 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이 대통령의 임기가 아직 1년 반이나 남았음에도 공공연하게 ‘레임덕’을 언급하면서 차기 대선을 위해 대통령과는 물론이고 당·청차별화 시도를 본격화하는 분위기라고 일요시사는 지적했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동안 공개석상에서 ‘당·청 일체’를 강조해온 과는 달리 스스로 자신의 발언을 뒤집어가면서까지 당권을 잡자마자 청와대와 차별성을 강조하는 듯 연일 정권을 향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최근들어 최고위원과 중도 쇄신파들까지 청와대 공격을 서슴지 않고 있다.
홍 대표는 지난 19일 ‘한나라 포럼’ 강연에서 여당 대표의 발언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위험천만(?)한 수준으로 “대통령이 밤 12시에 주무시고 새벽 4시에 일어나는데, 이 노력이 인정받지 못하는 것은 정치를 잘못하고 있기때문이다”, “인사를 잘못해 국민들이 실망하고 마음이 떠나간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자기 혼자만 잘나고 똑똑하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고 같이 가야 하는데 ‘나 혼자 가야 하니까 따라와라’ 해서는 국가를 이끌기 어렵다”며 “(이 대통령이) 회사 경영하듯 국가를 경영해 지난 3년 반 동안 여의도 정치를 멀리했다”고 말했다.
이와같은 홍대표의 발언에 대해 청와대는 즉각적인 반론을 펼치지 않고 잇어 이는 여당 지도부와 각을 세우기보다는 당·청간의 협력모드를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특히 8월 임시국회에서 여당의 협조를 통해 주요 국정과제 관련 법안들을 처리해야 한다는 점도 맞대응이 부담스러운 이유다.
청와대는 그동안 홍 대표가 요구한 ‘당·정·청 9인 회동’ 폐지, 국정현안조정회의 신설, 주요 인사 발표 전 사전 통보 등을 모두 수용했고 실천했다. 주요 국정과제의 마무리와 임기 말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여당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보는 것이다.
또한 이 대통령이 한나라당 내의 부정적인 기류 속에서도 임명을 강행한 ‘권재진 법무부장관·한상대 검찰총장 카드’가 홍 대표의 지원으로 반발이 수그러들자 일종의 고마움의 표시라는 견해도 있다.홍 대표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당 안팎에서는 집권 후반기 당·청관계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잡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다. 홍 대표는 이날 당 ‘선도론’을 언급하며 “과거에는 청와대가 인선 해서 통보하면 당이 감싸주는 거수기 역할을 했지만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두고 내년 양대 선거를 앞두고 청와대와의 차별화가 불가피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 역대 집권여당이 차기 대선 승리를 위해 집권 후반기로 갈수록 지지도가 낮아지는 대통령을 공격하면서 상대적인 차별화를 꾀했던 행태를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홍 대표 체제’를 조기 안착시키려는 의도로도 풀이된다. 당직 개편 등을 둘러싸고 지도부간 불협화음이 극도로 표출됐다는 점에서 당·청 간 긴장감을 높이는 방식을 통해 당내 장악력을 제고하겠다는 고도의 계산이 깔려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홍 대표의 이날 발언은 홍 대표 특유의 직설화법이 정제되지 않고 그대로 표현된 것일 뿐이며 실제로 홍 대표가 청와대와 대립각을 세우는 구체적 행동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실제 홍 대표는 이날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 권재진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한상대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문제 제기와 관련해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는 점에서 이 같은 관측이 나온다.
과거 정부에도 현직 대통령에 대한 여권의 차별화 전략은 반복돼왔다. 정국 장악력이 떨어진 대통령을 비판한 뒤 종국에는 탈당까지 유도해 현 정부와 단절된 새로운 이미지로 대선에 임하곤 했다.
하지만, 차별화를 하되 대통령직에 대한 존경을 해하지 않고 말로만 하는 차별화가 아닌 정책적 차별화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감정적으로 격앙되고 서로 원수지간이 되는 차별화는 여권의 차기 대권후보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전문가들은 “대통령이 임기 말에 이를수록 국민적 식상감이 커지기 때문에 선거를 앞둔 여당에서는 정권과 대립각을 세우는 경우가 많다”면서도 “하지만 여당이 청와대와의 공동운명체로서 힘을 모으지 않고 차별화를 시도하는 것은 정당정치의 본질을 벗어난 꼼수에 지나지 않는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4761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7240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8216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8759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2984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5779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399804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7463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3746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0992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3016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3846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3497
    read more
  14. 사면권 남용 논란 MB 특사, 박근혜 당선인에 불똥튀어

    Date2013.02.06 Category정치 Views3891
    Read More
  15. 한나라당 소장파 대반란, MB 4년차 불안

    Date2011.01.05 Category정치 Views3891
    Read More
  16. [정치] 세종시 수정안, 국회상임위원회에서 부결

    Date2010.06.23 Category정치 Views3885
    Read More
  17. [정치] 사정광풍 뒤 숨겨진 '이재오의 개헌 발톱'

    Date2010.11.12 Category정치 Views3885
    Read More
  18. 한나라당, 청와대 때리기 연일강도 높아져

    Date2011.07.27 Category정치 Views3883
    Read More
  19. 금강산 관광 재개로 남북 관계 개선 가능성 높아

    Date2012.11.22 Category정치 Views3881
    Read More
  20. 박 대통령 대국민 담화, 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 제시안 없어

    Date2013.03.06 Category정치 Views3878
    Read More
  21. 박원순·안희정,유시민 박 대통령, 겁먹지 말고 세월호 유족과 특별법 직접 나서라

    Date2014.08.26 Category정치 Views3859
    Read More
  22. [정치] 이 대통령 “북 무력침범땐 즉각 자위권 발동”

    Date2010.05.26 Category정치 Views3858
    Read More
  23. 한국 정부,대북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 재게

    Date2011.11.16 Category정치 Views3850
    Read More
  24. 대선 다자구도, '안철수,박근혜 제치고 재역전 1위'

    Date2011.11.23 Category정치 Views3850
    Read More
  25. 제주 해군 기지,' 남방해로 최후 방어선'

    Date2011.11.01 Category정치 Views3843
    Read More
  26. 안철수 지지층 높은 20~30대, 투표 참여율이 당락에 영향 커

    Date2012.10.23 Category정치 Views3836
    Read More
  27. 야권 단일화시엔 유권자들,야권 단일후보 선택한다.

    Date2011.05.23 Category정치 Views3834
    Read More
  28. [정치] 이 대통령,'동남아 3국 순방,‘신아시아 외교’안착'

    Date2009.10.28 Category정치 Views3833
    Read More
  29. 안철수,신당 창당과 함께 10월 재보궐선거에 후보낸다

    Date2013.05.20 Category정치 Views3830
    Read More
  30. 야권 단일화, 문재인 후보가 처음으로 안철수원장 제쳐

    Date2012.09.21 Category정치 Views3827
    Read More
  31. 대선 전 정상회담 회의록 불법유출 의혹 공감 57% , 특검 찬성 70.6%

    Date2013.08.07 Category정치 Views3821
    Read More
  32. 황우여 대표,'거침없는 좌회전'에 구주류 기죽어

    Date2011.06.01 Category정치 Views3819
    Read More
  33. 보수결집 원인,‘이정희 후보의 TV토론’이 영향 미쳐

    Date2012.12.29 Category정치 Views3817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