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7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위키리크스> ,‘두 얼굴의 MB 정권 실체’폭로


지난해 11월부터 국외 매체를 통해 조금씩 공개해왔던 폭로 전문 웹사이트‘위키리크스’에 의해

미국 외교전문 25만1287건의 문서가 지난 2일 수정, 편집 없이 공개됐다.
이 중 한국 현 정권과 관련 전문은 약 1만4000건 정도로 정치, 외교적으로 민감한 내용까지 공개되면서 비판 여론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이 문건은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약 2천건 정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988년부터 작성하기 시작해 지난해 내용까지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위키리크스에 폭로된 내용에는 현 정부가 미국에 과잉 충성하는 듯한 뒷모습이 낱낱이 담겨있어 파장이 일파만파로 퍼져가고 있다.

823-정치 3 ekn 사진 1.jpg
30개월 미국 소 촛불 홍역 앓아

가장 먼저 문제가 되고 있는 사안은 이 대통령이 채 취임하기도 전에 정권 핵심인사들이

미국 측에 미국산 쇠고기 개방을 약속했다는 내용이 폭로돼 비판이 가열되고 있다. 2008년 당시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 소식 때문에 대규모 촛불집회가 일어나며 현 정부는 한차례 홍역을 치른바 있다.
전문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인수위에서 활동하던 최시중 현 방송통신위원장과 현인택 직전 통일부장관은 2008년 1월 17일 알렉산더 버시바우 당시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4월로 예정된 이 대통령의 방미에 앞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전면 개방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현 장관은 “이 대통령의 방미에 앞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한국 시장이 개방될 것이다”고 말했고,

버시바우 대사 역시 “한국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한 이후 4월 이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한다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 대통령의 방미와 정상회담 직전 타결된 미 쇠고기 수입협상과는 무관하다는 정부의 기존 주장과 전면 배치되는 것. 
실제 한?미 양국은 이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 도착하기 직전 ‘30개월령 이상까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재개’에 합의했고, 이는 대규모 촛불집회로 이어지며 현 정부를 위협하기도 했다.
이러한 시위로 인해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연기되자 당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버시바우 대사에게 “수치스럽다”(shame)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때문에 버시바우 대사는 외교전문에 김 장관을 가리켜 “숙련된 외교관으로 모든 미국적인 것을 편히 여긴다”는 평가를 곁들였다.

MB,‘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예찬론 펼쳐

또한, 전문은 이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08년 1월16일 당선자 사무실에서 대니얼 이노우에, 테드 스티븐스 의원, 버시바우 대사와 만나‘미국산 쇠고기’ 예찬론을 펼쳤다고 전했다.
그 당시 이 대통령은 “(쇠고기) 시장을 빨리 개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노무현 정부의 (쇠고기 시장 개방) 제안을 미국이 받아들여 자신의 취임 전에 쇠고기 문제가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 전해진다.
그러자 버시바우 대사는 “미국은 재개방을 위해 현 정부(참여정부)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시기와 관련해 차기 정부가 호의적인 고려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또 “기자들이 없으니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다”면서 “미국산 쇠고기가 (품질이) 좋고 싸기 때문에 좋아 한다.쌀 소비량은 계속 줄고 있지만 쇠고기 소비는 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이 미쇠고기 수출업계에 앞으로 더 큰 잠재시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고, 버시바우 대사는 “안전하기도 하다”고 거들었다.
당시 그 자리에는 정몽준, 박진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들도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823-정치 3 사진 2.jpg 


'BBK 주가조작사건' 김경준 송환 연기 요청과 이라크 파병 확대 맞물려

또 이 대통령이 후보시절, 측근인사들이 이라크 파병 확대를 카드로 꺼내들며 ‘BBK 주가조작사건’과 관련 있는 김경준씨의 소환을 미뤄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10월 대선당시 뜨거운 감자였던 BBK사건이 대선에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자 이 대통령 후보 측에서 이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씨의 송환을 미뤄줄 것을 미국 측에 요청한 것.
전문에 따르면 2007년 10월25일 당시 한나라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던 유종하 전 외무장관이 버시바우 대사를 만나 “김씨의 한국 송환은 이 후보의 선거운동에 정치적 영향력이 커서 미국이 김씨를 대선기간에 송환한다면 이는 내정간섭이 될 것이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버시바우 대사는 약 일주일 후인 31일 다시 유 전 장관을 만나 “미국이 이미 2005년 12월 김씨의 송환을 승인했으며, 김씨 본인이 이를 거부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의 송환을 연기할 법적 근거가 없다”면서 “한국 측의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김씨를 송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 전 장관은 이 후보가 결백하지만 대중들이 사실상 이 후보가 유죄라고 생각할만한 정보를 검찰이 언론에 흘릴 것이라며 때문에 결말이 어떻게 전개될지 모른다고 반박했다.
한편,이번 전문 공개 등에서 늘 아킬레스건처럼 따라붙는 BBK사건 등 증폭되는 의혹 등이 담긴 이 대통령에 민감한 외교문서까지 폭로됨으로써 임기 말로 접어들며 이미 조금씩 레임덕 조짐을 보이고 있어 사태의 심각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08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5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50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5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6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6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11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6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03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30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29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14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788
186 정치 현 실세(이상득)-미래(박근혜) 권력간‘핑크빛설’ file 2011.04.26 3776
185 정치 박근혜 대세론에 빨간불, 손학규와 4%차 접전 file 2011.06.01 3776
184 정치 노원병 재보궐선거 출마한 안철수,'마이웨이' ,야권 단일화나 민주당 등 야권 지원에 무관심 file 2013.04.03 3795
183 정치 야권, 통합론을 내세워 내년 대선 준비로 승리 다짐 file 2011.08.25 3806
182 정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도식, 빗속에 2 만여명 모여 file 2011.05.29 3814
181 정치 정부, 유니세프 통해 북한 취약계층 무상지원 file 2011.12.07 3815
180 정치 보수결집 원인,‘이정희 후보의 TV토론’이 영향 미쳐 file 2012.12.29 3817
179 정치 황우여 대표,'거침없는 좌회전'에 구주류 기죽어 file 2011.06.01 3819
178 정치 대선 전 정상회담 회의록 불법유출 의혹 공감 57% , 특검 찬성 70.6% file 2013.08.07 3821
177 정치 야권 단일화, 문재인 후보가 처음으로 안철수원장 제쳐 file 2012.09.21 3827
176 정치 [정치] 이 대통령,'동남아 3국 순방,‘신아시아 외교’안착' file 2009.10.28 3833
175 정치 야권 단일화시엔 유권자들,야권 단일후보 선택한다. file 2011.05.23 3834
174 정치 안철수 지지층 높은 20~30대, 투표 참여율이 당락에 영향 커 file 2012.10.23 3836
173 정치 제주 해군 기지,' 남방해로 최후 방어선' file 2011.11.01 3843
172 정치 대선 다자구도, '안철수,박근혜 제치고 재역전 1위' 2011.11.23 3850
171 정치 한국 정부,대북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 재게 file 2011.11.16 3851
170 정치 안철수,신당 창당과 함께 10월 재보궐선거에 후보낸다 file 2013.05.20 3855
169 정치 [정치] 이 대통령 “북 무력침범땐 즉각 자위권 발동” file 2010.05.26 3858
168 정치 박원순·안희정,유시민 박 대통령, 겁먹지 말고 세월호 유족과 특별법 직접 나서라 file 2014.08.26 3871
167 정치 박 대통령 대국민 담화, 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 제시안 없어 file 2013.03.06 3878
Board Pagination ‹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94 Next ›
/ 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