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4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북한,그랜드 바겐 제시안에 관심보여

826-정치 포토 1 사진.jpg 

<사진>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차 남북비핵화회담에서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왼쪽)이

리용호 북한 외무성 부상과의 회담을 위해 이동하는 모습.


북한이 우리측이 그동안 제시해온 '그랜드 바겐'(일괄타결)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랜드바겐은 북한이 핵 프로그램의 핵심 부분을 폐기할 경우 동시에 국제사회가 안전 보장과 경제 지원을
한다는 이명박 정부의 구상이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2일 최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제2차 남북비핵화회담에서 우리측이 제시한 '그랜드
바겐'(일괄타결)에 대해 남북한간 세부적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외교통상부 출입기자단과 가진 워크숍에서 "1차 비핵화 회담에서 처음으로 북한에 그랜드 바겐을
공식 설명했고, 북측이 내부 협의를 거쳐 2차 비핵화 회담에서 우리측에 상당한 질문을 던졌다"고 밝히면서
"북한이 질문을 해왔다는 자체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 리용호 외무성 부상이 그랜드 바겐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세부 질문을 하고, 우리가 이에 대해
답하는 형식으로 논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이 처음에는 그랜드 바겐을 남북간의 일로만 생각했으나, 우리측의 설명을 듣고 그게 아니라는 것을
이해한 듯 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이미 그랜드 바겐에 대해 미국과 세세한 부분까지 협의를 마쳤고, 중국·러시아·일본과도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비춰, 당시 2차 회담 뒤 남쪽 대표단이 “ ‘비핵화 사전조처’에 대해 한·미와 북한 사이에 접점을 찾을
수 있겠다는 기대를 갖게 됐다”며 북한의 협상 의지를 높이 산 것도 ‘그랜드 바겐’에 대한 북한의 구체적
관심 표명에 기반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 당국자는 “2차 회담에서 북한이 구체적으로 비핵화
사전조처에 대한 보상이나 대가를 요구한 것은 없었다”며 “우리도 비핵화 사전조처에는 양보가 있을 수 없는
만큼, 북한이 후속 대화에서 ‘이것을 빨리 하겠다’는 말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한중관계에 대해서도 “앞으로 통일과정에서 중국의 협조를 얻지 못하면 통일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며 “한·미동맹을 유지하면서 한-중관계를 어떻게 가져가느냐가 우리 외교의 최대
과제”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날 외교통상부 출입기자단과의 워크숍에서 “과거 미-중관계가 괜찮으면 한반도도 그런대로
편한 반면, 갈등관계가 되면 상황이 어려워졌다”며 “지난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달라이 라마를 만나고
대만에 무기 판매를 결정한 것과 천안함 침몰 및 연평도 포격 사태가 같이 얽히면서 한반도 상황이 안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9월 19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비핵화회담이 그랜드바겐(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국제사회와 함께 안전을 보장하고 경제개발을 지원한다는 구상)차원이냐는 한나라당 박종근 의원의 질문에
대해 "그렇게 생각한다. (북핵이 해결되면)북한이 원하는 사항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장관은 또 그랜드바겐에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는 내용도 들어가느냐는 질의에 대해서도 "그것도
들어갈 수 있다"고 긍정적 의견을 보였다.
김성환 장관은 이어 북미관계 정상화에 대해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북미관계 정상화가
북한 비핵화와 함께 진행되면 한반도 정상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98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45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40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95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18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96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01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66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93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19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20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02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680
1864 정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잇따르고 있는 3 대 포토 뉴스 (7월 27일자) file 2022.07.31 77
1863 정치 李대통령 "빠른 시일 내 다가 올 통일에 대비해야" file 2011.06.21 3575
1862 정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정부 반발과 규탄 확산 file 2023.09.04 449
1861 정치 후보직 전격사퇴 안철수,차차기 대권 직행 예약 file 2012.12.06 3904
1860 정치 황우여 대표,'거침없는 좌회전'에 구주류 기죽어 file 2011.06.01 3819
1859 정치 황교안과 김무성, 차기 정권 창출위해 '오월동주'설 나돌아 file 2019.04.03 906
1858 정치 황교안, 대정부 질의 때와 달리 靑 압수수색 거부 file 2017.02.08 2067
1857 정치 황교안 호(號), 예상보다 빠르게 리더쉽 추락해 '오세훈'등판론 부상 file 2019.08.07 1041
1856 정치 황교안 책사들, 친박계에서 친황계로 재편해 '당 장악' file 2019.03.27 1783
1855 정치 황교안 정계진출 반대 우세 속 국정농단 책임 물어야 file 2019.01.22 46732
1854 정치 황교안 대표의 5·18 기념식 참석, 다수가 잘못한 결정으로 인식 file 2019.05.22 813
1853 정치 황교안 대표, 이미 버린 카드로 '추석 위기설' 나돌아 file 2019.08.27 1300
1852 정치 황교안 대표, 당내 계파 혈투에 '보수 통합' 딜레마 2019.09.04 1503
1851 정치 황교안 단식, 당심 얻고 민심은 잃어 내년 총선은 불안 file 2019.12.04 1011
1850 정치 홍준표의 청년의꿈 플랫폼‘청문홍답’,'최대 정치장' 2021.11.27 272
1849 정치 홍준표의 박근혜 출당과 친박 청산, '신의 한 수 ?' 2017.08.22 1776
1848 정치 홍준표의 거침없는 행보에 '친박계' 좌불안석 file 2017.07.12 2036
1847 정치 홍준표-한국당,문재인 정권 비난보다는 자신들 반성부터 2017.05.16 1988
1846 정치 홍준표,수행비서 명의 휴대전화 통신조회에 '정치사찰' 주장 file 2017.10.11 1714
1845 정치 홍준표, 불임정당 위기살리고도 당권 장악은 '토사구팽 ?' 2017.05.16 185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4 Next ›
/ 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