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8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안철수 원장의 대권 도전,간접 정치로 접근중
 829-정치 3 ekn 사진.jpg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서울시장 보궐선거라는 ‘제2의 대선’에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과감하게 밝히면서 한동안 잠잠하던 ‘안풍’이 또 다시 돌풍으로 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그의 정치입문과 대선 출마는 가능성의 문제를 넘어 시기의 문제로 간접 정치 참여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마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다른 일각에서는“그가 멍석만 깔아주는 데 최선을 다할 뿐

직접 그 위에서 춤을 추지는 않을 것”이라며 대선 출마에는 부정적 견해를 나타내기도 한다.
하지만, 안철수 원장 스스로는 ‘정치는 잘 모른다’며 정치입문에 손사래를 치고 있지만 이미 그는

안철수 식의 정치를 하고 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주연이 박원순 후보지만 안 원장이 막판에 화끈하게 그를 지원해준다면 그 과실은

안 원장의 것이 될 수도 있다.특히,안원장은 한때 나경원 후보에 20% 포인트 가까이 앞서 나가던 박원순

후보가 상대의 네거티브 공세에 맥을 못 추면서 10월 초를 전후로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몰리면서,여론이

나 후보로 급격하게 옮겨갈 조짐을 보이던 바로 그 시기에 박 후보 지원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 일단 그

흐름을 끊어놓음으로써 간접 정치의 길을 이미 들어선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한나라당의 한 친이계가 나 후보의 승리를 강하게 점치는 가운데  여기에 박원순 후보가 의외로 약점이 많아

네거티브 공세도 어느 정도 먹혀 나 후보가 큰 흐름을 탈 수 있었는 중요한 시기에 안 원장이 바로 그 특정한

‘역전’의 시기를 의식하고 공개 행보를 했다면 대단한 정치 감각을 가진 것으로 봐야 한다.
이런 의도적 간접 행보는 내년 총선 전 또는 그 후까지도 계속될 안 원장 특유의 간접행보 전략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하지만,안 원장이 지금과 같은 간접행보를 하면서 대권 도전까지 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정치적 조력행위는 하되 대권 도전까지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와 “그를 중심으로 정계개편이

이뤄진다면 대권 도전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맞서고 있다.
는 것 아니겠느냐”라고 말했다.
정치 전략가로서 직관력과 민심포착에 뛰어난 윤 모 전 장관은 안 원장을 몇 번 만나본 뒤 그의 정치적 잠재력을

충분히 읽었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안 원장이 ‘성급하게’ 서울시장 도전이라는

‘천기를 누설’함으로써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생겼고, ‘정치 스케줄’도 꼬였다는 것이다. 한때 안 원장의

정치적 잠재력을 눈여겨봤던 윤 전 장관은 “그가 내년 대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예 그가 정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상반된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도 있다. 기업인 A 씨는 이에 대해

“안 원장은 ‘안풍’으로 자신이 부각되는 것에 대해 그 자체가 기분 좋은 것으로 받아들일 뿐, 정치에 직접

참여할 사람은 절대 아니다. 그냥 이런 상황을 즐기는 것 아니겠는가. ‘아, 내가 제대로 살아왔구나’ 이런 생각을

하며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이다. 그는 상처받는 것을 싫어해서 언제나 반듯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정치에 참여해서 상처받을 행동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라고 자신 있게 주장했다.
안철수 원장을 개인적으로 잘 아는 사람들은 그와 정치는 절대 어울리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대중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한 지식인이, 우리 사회의 병폐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해결하려는 시도 자체가 바로

정치행위라는 데는 이견이 없는 것 같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83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30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7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82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4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4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6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51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80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4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7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9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51
1862 정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잇따르고 있는 3 대 포토 뉴스 (7월 27일자) file 2022.07.31 73
1861 정치 李대통령 "빠른 시일 내 다가 올 통일에 대비해야" file 2011.06.21 3575
1860 정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정부 반발과 규탄 확산 file 2023.09.04 449
1859 정치 후보직 전격사퇴 안철수,차차기 대권 직행 예약 file 2012.12.06 3904
1858 정치 황우여 대표,'거침없는 좌회전'에 구주류 기죽어 file 2011.06.01 3819
1857 정치 황교안과 김무성, 차기 정권 창출위해 '오월동주'설 나돌아 file 2019.04.03 905
1856 정치 황교안, 대정부 질의 때와 달리 靑 압수수색 거부 file 2017.02.08 2067
1855 정치 황교안 호(號), 예상보다 빠르게 리더쉽 추락해 '오세훈'등판론 부상 file 2019.08.07 1041
1854 정치 황교안 책사들, 친박계에서 친황계로 재편해 '당 장악' file 2019.03.27 1783
1853 정치 황교안 정계진출 반대 우세 속 국정농단 책임 물어야 file 2019.01.22 46726
1852 정치 황교안 대표의 5·18 기념식 참석, 다수가 잘못한 결정으로 인식 file 2019.05.22 813
1851 정치 황교안 대표, 이미 버린 카드로 '추석 위기설' 나돌아 file 2019.08.27 1300
1850 정치 황교안 대표, 당내 계파 혈투에 '보수 통합' 딜레마 2019.09.04 1503
1849 정치 황교안 단식, 당심 얻고 민심은 잃어 내년 총선은 불안 file 2019.12.04 1011
1848 정치 홍준표의 청년의꿈 플랫폼‘청문홍답’,'최대 정치장' 2021.11.27 272
1847 정치 홍준표의 박근혜 출당과 친박 청산, '신의 한 수 ?' 2017.08.22 1776
1846 정치 홍준표의 거침없는 행보에 '친박계' 좌불안석 file 2017.07.12 2036
1845 정치 홍준표-한국당,문재인 정권 비난보다는 자신들 반성부터 2017.05.16 1988
1844 정치 홍준표,수행비서 명의 휴대전화 통신조회에 '정치사찰' 주장 file 2017.10.11 1714
1843 정치 홍준표, 불임정당 위기살리고도 당권 장악은 '토사구팽 ?' 2017.05.16 185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4 Next ›
/ 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