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2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송영길-안희정-박준영“FTA는 생존전략” 黨지도부 압박


833-정치 2 ekn 사진.jpg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이 21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대다수가 표결 처리를 요구하며 당 지도부의 물리적

저지 방침에 반기를 드는 등 손학규 대표 등 지도부와 다른 목소리를 내며 압박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송영길 인천시장,

강운태 광주시장, 최문순 강원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김완주 전북지사, 박준영 전남지사 등 광역단체장

7명이 최고위원-시도지사 연석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 폐기의 불가피성을 역설하며 예산안 처리가

조금 늦어지더라도 당론을 하나로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공개적으로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 필요성을 밝혀온 송영길 인천시장, 안희정 충남지사,박준영 전남지사 등은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물리적이 아닌 표결에의해 조속히 처리할 것을 당지도부에 촉구했다.
손학규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예산철인데 FTA로 인해 민생이 실종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복지시대를 맞아 복지지출 수요가

늘고 있는데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아 단체장들의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이해를 구했다.
송 시장과 안 지사 등이 공개적으로 당론과 전면 배치되는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 필요성을 밝혀온 만큼 내부 이견이 표출

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도였다. 그러나 박지사는 "시도지사들이 각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을 것"이라며 설전을

예고했다.
특히 송 시장과 안 지사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이 한·미 FTA를 추진한 만큼 민주당이 책임지고 협상을 주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송 시장은 "FTA는 한국의 생존전략이자 돌파구다. 저는 한미 FTA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

조항은 노무현 정권 시절과 바뀐 것이 하나도 없다. 'ISD 폐기' 주장은 'FTA를 하지 말자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ISD와 관련해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서한을 보내 △상시중재원에 재심조항 설치 △외국인투자가의 권한 범위 및 ISD 저촉

범위 한정 등의 약속을 받자는 중재안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계속 야당만 할 거냐. 집권당이 될 생각으로 책임있는 발언을

해야 한다"며 강경론을 펴고 있는 손 대표를 직접 공격했다.


안 지사는 "정책의 품질을 높이고 제도적으로 보완해야지 국가의 개방통상 전략 자체를 놓고 '선이냐 악이냐' 하면서 싸워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ISD에 대해서는 "우리나라는 모든 나라와 ISD를 맺고 있지 않느냐"며 손 대표, 정동영 최고위원 등

강경파의 ISD 폐지론을 비판했다. 박 지사는 "우리나라는 무역으로 먹고사는 나라인 만큼 FTA를 질서 있게 하면서 농축산업

피해대책을 충분히 보완해야 한다"는 조건부 찬성 입장을 내놓았다.
반면 최문순 강원지사는 "민주당이 주장한 '10+2' 재재협상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왜 당론이 바뀐다는 이야기가 나오느냐"며

강경론을 고수했다.

손 대표, 독소조항이 있는 한미 FTA 절대 반대

한편,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다음날인 2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 문제와 관련, "투자자·국가소송제도

(ISD)와 같이 대한민국의 경제주권이 침해받고 공공정책이 외국기업에 의해 제약을 받는 독소조항이 있는 한미 FTA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어떤 사람들은 한미 FTA 발효 후 법을 만들어 중소기업과 영세 자영업자와 국내 산업을 보호하는 장치를 갖추면 된다고

말하지만 미국의 투자자가 이런 법에 의해 불이익을 받았다고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 우리는 꼼짝없이 당하게 된다"며

"이것이 바로 ISD"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본시장이 개방된 오늘 우리나라의 대기업에는 외국의 투자지분이 많이 있어서 대기업에 대한 업종 규제를 국내 대기업

자신이 외국인 투자자를 앞세워 압박하는 사례도 생길 것"이라고 경계했다.
손 대표는 "ISD에 대해서는 이명박 대통령 스스로도 그 문제점을 인정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한 뒤, "국회를 방문해서 '한미FTA

발효 후 3개월 이내 ISD 재협상을 하겠다'는 안을 내놓은 것은 이전의 태도에 비해 고무적이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나 국제 관계는 우리나라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결정될 수 있는것이 아니다"며 "국가간의 계약은 반드시 문서로 뒷받침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래서 민주당은 양국간에 ISD에 관해 재협상을 하겠다는 문서를 받아오라고 주문한 것"이라며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다.

정략과 이념에 얽매여서도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생존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4741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7221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8200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8743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2969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5762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399788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7451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3734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0978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3002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3831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3483
    read more
  14. [정치] 서울 G20 맞아 되돌아본 정상외교 62년

    Date2010.11.12 Category정치 Views4364
    Read More
  15. YS, 차기 대권주자로 김문수 경기지사 낙점

    Date2011.06.18 Category정치 Views4345
    Read More
  16. 문재인, “유시민,노무현 정신 계승할 수 있는 분”

    Date2011.06.18 Category정치 Views4335
    Read More
  17.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Date2013.03.14 Category정치 Views4325
    Read More
  18. 통일 이후 DMZ,' 평화 그린벨트로, 접경지역은 성장관리지역"

    Date2012.08.21 Category정치 Views4325
    Read More
  19. 한미 FTA 비준안,국회 속전속결로 통과시켜

    Date2011.11.23 Category정치 Views4307
    Read More
  20. 민주당 지지율 상승은 20대~40대 표심 한나라 이탈때문

    Date2011.05.23 Category정치 Views4297
    Read More
  21. 현역 국회의원 내년 총선 적신호

    Date2011.05.29 Category정치 Views4272
    Read More
  22. 한반도 평화체제 기반 구축은 남북한 신뢰 회복이 열쇠

    Date2012.10.18 Category정치 Views4258
    Read More
  23. 송영길-안희정-박준영“FTA는 생존전략” 黨지도부 압박

    Date2011.11.23 Category정치 Views4242
    Read More
  24. 박근혜, 양자 대결서 안철수,문재인에 모두 뒤져

    Date2012.09.25 Category정치 Views4241
    Read More
  25. 북한, 한국과 회담에 전제조건 속 긍정적 반응 보여

    Date2012.02.08 Category정치 Views4241
    Read More
  26. 손학규 대표‘광폭 행보’,정치권 견제도 만만치 않아

    Date2011.07.12 Category정치 Views4241
    Read More
  27. 국정원 댓글사건 청문회, 건진 것없어도 '권은희'월척

    Date2013.08.21 Category정치 Views4239
    Read More
  28. 한국 지배층의 친일파 가족들의 가족 관계 (1) : 삼성 이건희 회장 부인 홍라희

    Date2015.08.27 Category정치 Views4231
    Read More
  29. 김무성, MB 정치적 경호실장으로 신실세 등극

    Date2011.04.12 Category정치 Views4228
    Read More
  30. [정치] 이 대통령, 중국에 ‘공정한 자세’ 요청

    Date2010.11.30 Category정치 Views4225
    Read More
  31. 이정희 독설, 박근혜에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비유

    Date2012.12.13 Category정치 Views4215
    Read More
  32. 안철수 예비 신당 지지율, 민주당 훨씬 뛰어 넘어

    Date2013.11.26 Category정치 Views4214
    Read More
  33. [정치] 검찰 친노인사 수사 강공 ‘노무현의 부활 저지’

    Date2010.05.26 Category정치 Views4213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