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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부 분란으로 대선은 '물 건너가'

선거는 미리 포기하고 선거 후 당권만 노리는 등 마음은 이미 콩 밭에 가 있어

국민의힘이 선거를 불과 열흘도 남겨놓지 않고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국에 여전히 '원팀'을 만들 지 못하고 난항을 겪고 있다.

대선후보를 도와야 할 중량급 인사들은 저마다 개인플레이에 여념이 없고, 김문수 후보와 일부만 고군분투 중인 모습이다. 

설상가상 계파 갈등 조짐까지 불거지면서 저마다 마음은 선거 후 당권만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단일화 담판 테이블에 앉았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아예 김 후보를 지원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김 후보가 면전에서 선대위원장을 요청했을 때 "실무적으로 어떤 게 적절한지 조금 논의하는 게 좋겠다"고 유보적 태도를 보인 바 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최근 한 라디오에서 "한 전 총리와 얼마 전에 같이 식사하면서 '그래도 당신이 국민의힘 입당도 했고, 섭섭한 게 많겠지만 (김 후보를) 도와줘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더니 (한 전 총리가) '노(No)' 했다"고 전했다.

1388-정치 1 사진.png

정당 지지도,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18.1% 격차 보여

더불어민주당이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민주:29.3%, 국힘: 49.6%), 연령별로는 70세이상(민주:28.8%, 국힘:62.9%),직업별로는 은퇴/무직자(민주 33.3%,국힘:47.9%)를 제외하고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앞섰다.   여론조사꽃이 지난 5월 23일-24일까지 통신 3사로부터 59,995개 전화번호를 받아 다른 여론조사 기관보다 두 배 많은 매일 1,000 명이상씩  2 일동안 2,004명(보수 549명, 중도 816명, 진보 487명, 모름 152명)과 전화 면접(CATI)을 실시한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다 49.2%, 국민의힘 31.1%, 조국혁신당 2.2%, 개혁신당 8.8%, 진보당 0.3%,그외 다른 정당 0.7%, 지지정당 없음은 7.5%로 나타났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전체 유권자의 과반수에 가까운 서울(민주 47.7%, 국힘 30.7%)과 인천/경기(민주 51.3%,국힘 26.9%)과 대전/세종/충청(민주 53.6%, 국힘 28.1%),강원/제주(민주:51.9%,국힘 23.7%)에서는 국민의힘을 크게 앞섰다.     연령층에서도 30대(민주 46.1%, 국힘 23.1%), 40대(민주 70.6%,국힘 15.2%), 50대(민주 62.9%, 국힘 25.9%)의 경우는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2-4배 더 높았다.   직업별로도  화이트칼라(민주 56.3%, 국힘 22.1%), 불루칼라(민주 53.6%,국힘 28.2%), 학생(민주 32.6%, 국힘 14.2%)의 경우도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2-3배 가까이 높았다.   이념별로는 중도의 경우는 민주당(53,2%)이 국민의힘(19.9%)보다 거의 3 배 높았다.

한때 국민의힘 당 대표를 지낸 한동훈 전 대표는 대선을 2주 남긴 지난 21일, 부산 광안리에서 친한동훈계 의원들과 함께 첫 김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면서도  기호 2번은 삽입됐지만, '김문수' 이름은 없는 빨간색 국민의힘 선거운동복을 입고 나왔다.

 현장에서는 한 전 대표의 지지자들이 김 후보보다 한 전 대표 이름을 더 크게 연호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한 전 대표는  "불법 계엄 방관과 탄핵 반대에 대해 사과하고 관련자들을 당과 선거 보직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이어 윤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 관련 영화 관람괴 김건희 여사의 새로 불거진 샤넬 백 수수 의혹을 언급하면 "윤 전 대통령 출당으로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을 절연하고, 자통당 등 극단주의자들을 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윤 전 대통령 부부를 향해 " 충분히 당을 망쳐놨으니 보수 정치를 발목 잡지 말고 차라리 민주당으로 가라."고 이런 제안까지 했다.

경선 후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달라는 김문수 후보의 부탁을 거절하고 미국 하와이로 떠나고 말았다. 

이에 김 후보측은 5월 19일 '하와이 특사단'을 보내면서 "홍 전 시장이 원하는 내용과 방식, 역할을 다 수용하겠다"는 뜻을 전달하면서 도움을 요청했지만, 결국 선대위 합류는 무산됐다. 홍 전 시장은 특사단을 돌려보낸 뒤 "대선 끝난 후 돌아간다는 입장은 변함없다"고 했다.

이준석에 대한 투표는 

사표(死票)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이다.

홍 전 시장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내어 놓아 당장 당내에서는 격앙된 반응이 속출했다.

사실상 이준석 후보에게 김문수 후보와 단일화하지 말고 '완주'하라고 힘을 실어준 것이다. 

홍 전 시장은 25일 오전 본인의 온라인 청년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 "이준석에 대한 투표는 사표(死票)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도 홍 전 시장의 메시지에 같은 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하와이에서 온 메시지의 뜻은 명확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가 더 이상 무시받지 않는 굳건한 정치세력을 구축하기 위해 좌고우면 하지 않고 모두 투표장으로 나가달라는 메시지"라면서 "홍준표 대표님 감사하다"라는 인사도 덧붙였다.

이에대해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또한 "홧김에 서방질인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 "탈당하고 정계 은퇴했으니 무슨 말을 해도 상관없겠지만, 정말 막가파처럼 하고 싶은 대로 사는 건 부럽기도 하다"라며 홍 전 시장을 "본인이 당의 본류라며 한동훈을 용병이라 비난하던 분, 본인이 당의 정통이라며 중도 합류 인사를 근본 없다고 모질게 비난하던 분, 당대표 2번에, 대선후보, 원내대표, 5선 국회의원, 대구시장, 경남도지사까지 온갖 당의 혜택 다 받으신 분"이라고 꼬집으면서 "해도 해도 너무하다"라고 쏘아붙였다.

김근식 위원장은 이와같이 홍 전 시장의 이력을 강조하며 "국민의힘 후보 말고 이준석 찍으라고 하는 건, 정말 자가당착 후안무치 적반하장"이라며 "당의 주인이라며 으스대던 전직 당대표가 우리 당 말고 이준석 찍으라고 공공연히 떠드는 막장극이 되어 버렸다"라고 날을 세웠다.

특히 "친윤들이 하와이까지 알현가서 읍소한 결과가 고작 이것인가?"라며 "일부 친윤들은 한(동훈 전) 대표 출격에도 옷 입은 것만 시비 걸고, 이준석에게는 당권 거래로 단일화 운운하고, 새벽 쿠데타까지 강행하며 옹립하려 했던 한덕수는 어디 갔는지 찾아보지도 않는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친윤 원조 홍대표가 홧김에 서방질하고, 친윤 얼굴마담이었던 한덕수는 보이지도 않는데, 오직 한동훈 트집잡기에만 몰두하는 이유가 뭘까?"라며 "친윤 기득권들은 도대체 무엇이 두려운 걸까?"라고 물음표를 던졌다. "보수 혁신 없이, 친윤구태 청산없이, 우리 당의 미래는 없다"라며, 사실상 대선 이후 차기 당권을 둘러싼 격랑을 예고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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