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5·18 정신 살려 성숙한 민주주의 열어야”
김황식 국무총리는 18일 “5·18 정신을 되살려 더 성숙한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광주에서 열린 제3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민주화 운동을 되새기고 당시 희생되신 분들을 아픔으로 추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5·18 민주화운동은 공포와 탄압에 맞서, 우리나라 현대사의 물꼬를 민주화의 방향으로 틀어돌린 하나의 큰 전환점이 됐다”면서“우리가 누리는 민주화는 5·18 민주화 운동이 바탕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30여년 전 당시와 비교해 놀랄만큼 발전했다”면서“하지만 아직도 대화와 타협을 거부한 채 자기 주장만 내세우고 법과 원칙을 경시하는 행태 등 고쳐가야 할 것이 많이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김 총리는 이어 “지역과 계층, 이념으로 나눠진 갈등을 벗어나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 그리고 법과 원칙을 잘 지켜나가는 것이야말로 성숙한 민주주의가 요구하는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53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2019.01.07 31799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2018.02.19 32893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2017.06.20 36953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68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53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2016.02.22 40054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2015.11.23 39817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2015.11.17 40448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2015.10.01 40172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2015.09.23 41374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2015.09.22 39459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243
566 정치
야권 세포분열로 '즉각 개헌'주장하며 문재인 전 대표 정조준
2017.01.04 1863
565 정치
야권 잠룡중 안희정, 김부겸, 이재명의 대권 도전 선언에 친문세력 ‘반색’
2016.09.06 2626
564 정치
야권 통합 등 정계 개편, 각당별로 현안 산적해 '진퇴양난'
2017.10.24 1655
563 정치
야권 후보 단일화 '문통안총설',고도의 계산된 '이간계'
2012.11.22 3712
562 정치
야권, '전원책발 보수대통합'이냐 손학규발 '정계개편'이냐 선택
2018.10.10 873
561 정치
야권, 美보호무역조치가 '한미동맹 균열 원인'주장에 논란
2018.02.28 1563
560 정치
야권, 국민의당 쪽으로 통합 가능성 보여
2016.01.19 1796
559 정치
야권, 대우해양조선 4조원 지원 결정 ‘서별관 회의’ 정조준
2016.07.05 2956
558 정치
야권, 미국의 ‘북한 선제타격론’ 반대 의사 명확히 해
2016.09.20 2189
557 정치
야권, 통합론을 내세워 내년 대선 준비로 승리 다짐
2011.08.25 3806
556 정치
야권발 정계개편, 정치권 지각변동은 '기정사실'
2017.11.07 1533
555 정치
야권발 정계개편, 제3지대 중도개혁신당 창당 가속도
2015.10.10 1900
554 정치
야권의 잠룡들, 이번 6.4 지방선거가 판세 갈라
2014.06.03 2152
553 정치
약산 김원봉에 대한 독립유공자 서훈, 찬성 49.9% vs 반대 32.6%
2019.04.17 870
552 정치
양자대결, '박근혜,안철수나 문재인에게 모두 밀려'
2012.02.08 2412
551 정치
언론의 허위 조작 보도 징벌적 손해배상제, '찬성이 압도적'
2021.08.06 844
550 정치
여권 '당정청' 교감통해 '정권 연장' 시나리오 준비 박차
2018.07.17 1037
549 정치
여권 당.청 관계, 긴장 관계 고조로 내란 양상 보여
2015.03.03 2217
548 정치
여권 비박계와 야권 비문계 원로들, ‘제 4의 길’ 방향타 잡아
2016.06.07 2152
547 정치
여권 예산안 정치 논리에 윤중현 장관 소신 논리로 응대
2010.12.15 4818
X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 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 로 보기 위해서는나눔글꼴 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