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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前 대통령 3주기 추도식 23일 봉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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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빈자리를 안타까워하는 숭고한 시민의 뜻으로 만들어진 추모비가 진보단체와 보수단체가 갈등을 빚으면서 세워지지 못하고 방치된 채 이념 상징물이 되고 말았다. 지난 2009년 5월29일 경기도 수원연화장(사진 왼쪽)에서 노 전 대통령의 유해가 화장되는 등 국민장 일부행사가 진행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추모비 건립은 고엽제전우회원들이 몰려와 수원에 아무런 연고가 없는 노 전 대통령의 추모비를 건립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항의농성을 벌여 공사가 중단됐다. 또한,노 대통령 서거 당시 합동분향소를 찾은 청주 시민의 성금으로 만들어진 추모비(사진 오른쪽)는 그동안 노 대통령의 합동 분향소가 차려졌던 청주상당공원,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고향 봉화마을 등의 설치가 추진됐지만 그때마다 갖은 이유로 설치가 무산되어 충북 청원군 문의면 마동리 어느 두메산골의 한 미술 공방에 처박혀있다. 추모비에는 '당신이 못다 이룬 꿈 우리가 이루어 가겠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살기 좋은 환경' 등의 문구와 함께 인자한 미소를 머금은 노 대통령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표지석 앞면에는 노 전 대통령의 얼굴 그림과 추모글, 뒷면에는 어록과 추모제 등이 기록돼 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공식 추도식이 배우 명계남씨의 사회로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의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엄수된다. 추모영상을 시작으로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추도사, 4대 종단의 추모의식, 추모 연주로 이어지며 노 전 대통령 장남인 노건호씨의 유족 대표 인사말, 추모글 집단 낭송, 참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추도사는 노무현재단 고문을 맡고 있는 한완상 전 통일부총리가 맡는다. 또 4대 종단에서는 송기인 신부가 천주교 대표, 김상근 목사가 개신교 대표, 명진 스님이 불교 대표, 황도국 원불교 경남교구장이 원불교 대표로 각각 참석한다. 세대별로 구성된 시민 30명은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글을 집단 낭송한다. 앞서 22일에는 광주전남, 경남 등 각 지역별로 추도식이 열려 추모객들을 맞이했다. 

오는 23일 서거 3주기를 맞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육성이 공개된 가운데 향후 노무현재단이 공개할 노 전 대통령 관련 자료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경수 봉하재단 사무국장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공식적인 회의 뿐 아니라 일상적인 대화까지도 전부 녹음이나 기록으로 남겨둔 상황. 정책의 결정과정이 단지 한 번의 회의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 여러가지 보고나 사적인 대화 속에서 단초가 나온다고 생각한 노 전 대통령의 의사에서 비롯된 산물이었다. 

한편 지난 22일 공개된 6분31초 분량의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육성에는 검찰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괴로운 심경과 참모들에 대한 걱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나는 봉화산 같은 존재. 연결된 산맥 없이 홀로 돌출돼 있는 산"이라는 노 전 대통령의 말은 그의 '참담한 심경'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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