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3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새누리당 신조어 범람 

민심보다 박심, 만사올통,새누리사당


864-정치 포토 1 사진.jpg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의 책임을 지고 사퇴의사를 밝혔던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지난 16일 사퇴를 번복하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서면서 '예상된 쇼'라고 정치권이 비난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원내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약속을 지키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당 의원들은 이 원내대표를 향해 "본인이 한 약속이나 잘 지키라"며 야유를 퍼부었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 지도부는 지난 11일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되자 이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며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 포기는 그동안 이 원내대표가 추진해왔던 국회 쇄신안 중 하나였다. 

새누리당 원내지도부의 총사퇴가 체포동의안 부결의 후폭풍을 방지하기 위해 처음부터 계획된 일로 야권이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박 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이틀 후 이 원내대표의 사퇴 결정에 대해 "이런 것(정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사태)을 잘 마무리해서 다 해결하는 것도 국민에 대한 책임"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자 상황은 급변하기 시작했다.


의원총회에서 어떤 결론이 나더라도 총사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호언장담하던 원내지도부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계기로 슬그머니 복귀했다. 이로 인해 야권에서는 이 원내대표가 '박심(朴心)을 얻고 민심을 버렸다'며 비판했고 '박근혜 사당화' 논란은 더욱 가열됐다. 사퇴번복에 대한 여론의 반발이 점점 더 거세지자 정치권의 관심은 왜 이 원내대표가 사퇴를 번복했는지에 집중되고 있다.

야권의 한 관계자는 "체포동의안 부결 당시 새누리당 원내 지도부의 사퇴는 국민들에게 사죄하기 위함이 아니었나? 정작 국민들은 돌아오라는 말이 없는데 박 전 위원장의 말 한마디에 다시 복귀한다는 것은 자신들이 국민보다 박 전 위원장을 더 섬긴다는 것을 인정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특히,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9대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정조준하며 '박근혜 사당화 논란'에 불을 지피면서 "우리 정치를 삼류 정치로 만든 책임은 바로 새누리당에 있다"면서 "특히 새누리당은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과 관련해) 4시간 동안 의원총회를 했지만 결국 모든 것을 박근혜 의원의 지침대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바로 박근혜의, 박근혜에 의한, 박근혜를 위한 1인 사당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또 "국민 다수가 바라고 여당도 지지하는 완전국민경선제의 법제화가 오직 한 사람, 박근혜 의원의 반대로 무산됐다"며 "박 의원은 과거 이회창, 이명박 후보에게 패배한 악몽에 사로잡혀 후보추대를 고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24일 처음으로 열린 새누리당 대선 후보 TV 토론회에서도 김 문수 경기지사는 "요즘 '만사형통'이 아니라 '만사올통(만사가 올케로 통한다)'이라는 말이 있는데, 박 전 위원장의 올케가 36살의 젊은 변호사인데도 대규모 로펌 대표를 하면서 삼화저축은행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다"며 박지만씨의 부인 서향희 씨를 거론하며 박 전 위원장을 몰아세웠다. 

김태호 의원도 "용산참사를 다룬 영화 '두개의 문'을 보면 인내를 가지고 과정을 조정하는 민주적 리더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며 "민주적 절차가 무시되면서 사당화 논쟁, 제왕적 리더쉽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86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32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30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84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6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7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9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53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82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6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9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91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69
1564 정치 금강산 관광 13 년만에 최악의 상태 직면 2011.08.25 3376
1563 정치 고노 前 일 관방장관, 구 일본군이 직간접 개입해 위안부 강제 동원은 사실 2012.10.09 3374
1562 정치 대선 양자대결, 안철수 48.8% vs 박근혜 44.5% 기록 file 2012.08.21 3372
1561 정치 내년 4월 총선 지지,여당 41.5% VS 야당 40.2% 2011.01.27 3372
1560 정치 문재인 "신당 창당이 아닌 민주당 중심의 통합" file 2011.11.01 3370
1559 정치 중국의 동북공정, 고구려사는 흔적조차 없다. file 2012.09.13 3363
1558 정치 청와대 실세, '낮엔 김기춘,밤엔 정윤회'사실 공방에 정치권 대혼란 file 2014.12.02 3358
1557 정치 외국인기업들, '북 개방위해 경제 교류 확대가 중요' file 2012.05.02 3357
1556 정치 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집권 후 최저치 file 2014.12.16 3356
1555 정치 박근혜 대통령 사퇴 촉구,종교계와 시민단체 대거 확산 file 2013.12.10 3353
1554 정치 문재인, 처음으로 야권주자 선두 올라 file 2011.08.10 3353
1553 정치 한국, 환경 분야 세계은행 녹색기후기금 첫 유치 file 2012.10.23 3350
1552 정치 안철수, 정치 세력화 지연되면서 지지세력 붕괴 조짐 file 2013.08.28 3349
1551 정치 4ㆍ27 재보선, 손학규의 운명은 젊은 층 투표율 file 2011.04.21 3342
1550 정치 北 '통영의 딸 신숙자 간염으로 사망' file 2012.05.09 3342
1549 정치 새누리당 남기춘 "총 있으면 정수장학회를..." 2012.10.18 3341
1548 정치 박근혜 '문-안 단일화 합의' 과민반응 이유 2012.11.14 3339
1547 정치 국민 절반 이상, "정권교체 필요" file 2012.10.02 3338
» 정치 새누리당 신조어 범람, 민심보다 박심, 만사올통,새누리사당 file 2012.07.25 3336
1545 정치 이코노미스트지,새 정부의 경제 민주화 시행 난제 많아 file 2013.01.16 3334
Board Pagination ‹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94 Next ›
/ 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