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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난 상식파, 한국은 지금 이대론 안돼' 

안원장 지지율 상승, 박근혜 전위원장과 오차 범위 내로 접전중


864-정치 1 사진 1.jpg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50)이 지난 19일 대담집 < 안철수의 생각 > 출간이후 첫 공식 행보로 23일 SBS 토크 프로그램 <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에 출연해 정치 참여에 대한 고민과 정치·사회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안 원장은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저를 지지하시는 분의 생각이 무엇인지, 제 생각이 국민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것인지, 제가 그만한 자격과 능력이 있는지를 냉정하게 판단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며 "그래서 제 생각의 방향을 밝히는 게 순서"라고 밝히면서 즉답을 피했다. 


다만 안 원장은 "우리나라가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져버렸다"고 말했다. "지금 이대로는 안된다"고도 했다. 대선 출마에 대한 깊은 고민을 재확인한 셈이다. 특히,안 원장은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에 성공 확률은 전혀 생각을 안 한다. 결과는 하늘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닐까"라고 말해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데 있어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대선 도전 여부를 고민하는 자신을 향한 다짐으로도 풀이된다. 

그는 "죽고 나서도 제가 했던 이야기 때문에 사람들 생각이 좋은 쪽으로 바뀌거나 회사 같은 조직을 남겨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를 했으면 한다"며 "이름을 남기는 데는 관심이 없고 흔적을 남기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도 했다. 안 원장은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세계 최하위,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를 '불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항상 그러했듯이 안원장은 우리 사회의 과제로 소통과 합의를 통한 '정의로운 복지국가' '공정한 복지국가' '평화체제 구축'을 강조했다. 


안 원장은 '진보냐 보수냐'라는 물음에 "굳이 얘기하면 상식파"라고 했다. 그는 "상식과 비상식을 판단해야 할 것 같다"며 "비상식적인 것을 하지 않게 민의를 모아 방지하고 비상식적 일을 하면 법으로 심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의든 타의든 대권후보’라는 질문에 안 원장은 “지지자 생각을 아는 게 그래서 중요하다”며 “일반적으로 정치하는 분들에 대한 지지와 제 지지는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분들 생각을 알려면 제 생각을 보이고 얼굴을 맞대고 소통하려고 한다”며 “조만간 결론을 내려야겠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또 "우유부단하다, 결단성 없다, 간만 본다"는 지적엔 단호한 표정으로 "사업가는 우유부단하면 성공할 수 없다. 제 삶과는 거리가 있는 표현 같다"고 반박했다. 정치권 안팎에서 제기하고 있는 '자질론'에 대해서 분명히 선을 그은 것이다. 


864-정치 1 사진 2.jpg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60)가 23일 “안 원장 책을 살펴봤는데 정책에 관련해서 민주당과 거의 비슷했다”며 “안 원장이 새누리당 세력의 집권을 반대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 후보와의 단일화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하면서 “민주당 최종 대선후보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통합진보당 후보 3자 간 단일화 과정이 10월에 전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대표는 “책의 흐름으로 봐서는 (안 원장의) 출마 의지는 상당히 강한 것으로 판단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최종 선거를 치르는 일대일 구도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당이 총선에서 승리한 4월 셋째주 이후부터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 위원장에게 10%포인트가량 격차로 뒤져왔던 안 원장은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6~20일 유권자 3750명을 상대로 주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 원장은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여야 양자대결 구도에서 1.4%포인트 상승하면서 44.8%를 기록해, 0.3%포인트 하락한 박 전 위원장을 오차범위인 2.9%포인트 차이로 따라붙었다.

특히,대담집 < 안철수의 생각 > 출간이후 지지율이 더 상승해 역전 가능성도 추정되고 있다.


<관련 기사: 유로저널 단독 사설 3 면, 문화 14면>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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