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에 머리숙인 문재인,
朴 과거사 사과에 끝 아닌 시작
호남민심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를 매우 초조하게 이끌고 있는 가운데 문후보가 지난 9월 27일 광주를 방문, 과거의 상처를 어루만졌다.
호남이 문 후보에게 비호감이 높게 나타난 것은 문후보가 친노의 좌장격에 있었던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노무현계에 대한 반발의 연장선이라는 분석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취임 직후 자신을 집권케 했던 민주당을 놔두고 열린우리당을 만들어 호남당으로 통했던 민주당에 일격을 가했다. 뿐만 아니라 대북송금 특검을 수용, 김대중 전 대통령과 호남 인사들에 타격을 줬다. 또한 노 대통령의 “이회창이 싫어서 나를 찍었다”는 투의 말로 호남 인사들에 배신감을 안겼다.
이에대해 문후보는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참여정부 초기,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분당으로 인해 생겼던 분열의 상처를 씻어내야 한다. 그 일이 참여정부의 큰 과오였다고 생각하고 호남에게 상처를 안겨줬다.정권교체를 이뤄 호남의 한을 풀고 참여정부가 호남에 진 빚도 몇 배로 갚겠다. ”고 말하면서 과거의 상처를 어루만졌다.
한편,문후보는 2일 민주화 운동의 성지로 꼽히는 경기도 남양주 모란공원을 찾아 유신체제 유족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과거사 사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그게 끝이어선 안 되며 하나의 출발이 돼야 한다" 고 밝혔다.
그는 "(박 후보가) 아주 어려운 말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이를 실천하는 노력들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그는 또 유족과의 간담회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역사에 남기고 명예를 회복시키는 것은 살아남은 자의 의무" 라며 "정권교체 전이라도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될 때까지 국회에서 과거사 규명 작업을 해나가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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