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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민심, 민주당 접고 '철수 앓이’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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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게 90% 이상의 몰표를 선사했던 야권의 전통적 텃밭 호남 민심이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정치 복귀와 함께 거세게 요동치고 있다. 

대선 패배 후 민주당에 실망한 호남의 밑바닥 민심에서부터 서서히 ‘철수 앓이’가 시작되면서, 민주통합당 내부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호남에서 서서히 일기 시작한 ‘안철수 바람’은 생각보다 빠르고 거세게 일고 있었다.

국내 일부 여론조사기관들의 설문 조사 결과,대부분 가정하의 안철수 신당이 현재 제1 야당인 민주통합당의 지지율을 10%포인트(p) 차 이상 압도했다. 

특히, 호남지역에서도 안철수 신당이 민주통합당의 정당 지지율을 앞섰다는 데 있다. 지난 8일 한국갤럽의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안철수 신당은 호남에서 26%의 지지율을 기록해 민주통합당 25%를 넘어섰다. 미디어리서치의 설문 조사 결과에서는 안철수 신당은 호남지역에서 34.4%로 24.1%의 지지율에 그친 민주통합당을 10%p 이상 앞섰다. 이와같은 결과는 다른 기관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 호남민심의 민주당에 대한 이반과 함께 '철수 앓이’를 느끼게 했다.

제한된 자료로 진행된 단발성 조사라서 불확실하지만,4.27 재보선 선거에 이어 내년 지방선거 때 수도권 중원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안철수 세력에 대한 지지율이 확산된다면 그 영향은 호남으로 번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대선 패배 이후 호남 민심이‘멘붕’ 상태이지만, 안철수의 새정치 바람이 호남에 불어 호남의 일반 민심은 물론 당 내부도 술렁이면서 호남 지역 당원 상당수가 안철수 진영으로 마음이 돌아서고 있는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영남을 중심으로 하는 친노 세력을 호남인들이 두 번이나 밀어줬지만, 결과는 두 번의 패배로 나타나면서, 이미 민주당은 호남에서 90%의 지지를 보내줘도 정권 창출도 못하는 능력 없는 세력으로 치부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조정관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일요신문과 인터뷰에서“지난 대선은 호남 지역민들이 민주당에 준 마지막 기회”였다면서 “이미 민주당에 대한 불신은 과거부터 시작됐다. 하루아침에 생겨난 게 아니다. 사실 호남민들이 그가 잘나서 지지를 보내는 것이 아니다. 단지 민주당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무척 크기 때문에 하나의 대안으로 그를 찾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호남에서 일고 있는 이러한 안철수 바람이 내년 지방선거까지 계속된다면, 민주당은 걷잡을 수 없는 상황까지 치닫게 될 수 있다.

대선 패배 후 밖에서 시작된 민주당의 총체적 난국 상황은 이제 전통적 안방인 호남 텃밭에서도 적용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안철수 신당의 실체가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민주당에게 있어서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한 것은 분명한 사실인 셈이다.  


유로저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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