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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보수싸이트 '일베' ,사회 갈등 조장 비판 받아 

지난해 총선과 대선을 거치며 이슈메이커로 떠오른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 이른바 '일베'가 최근 강경 보수 커뮤니티 사이트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일요시사 신문은 이 일베 싸이트에 대해 그동안 인터넷공간이 젊은층이 주로 이용하다보니 진보성향의 이용자들이 절대 다수였으나 일베가 보수의 집결지를 자처하자 젊은 보수성향의 이용자들이 대거 일베로 모여들었다고 분석해 보도했다.

랭키닷컴 집계에 따르면 일베는 지난해 12월 기준 월간 접속자는 400만명 정도이고, 페이지뷰 역시 월 10억뷰를 돌파했고 동시접속자 수는 2만명 이상이었다.

초기 일베는 타 커뮤니티에 비해 유달리 규제가 적어 일부 회원들이 조선족 6세 여아 강간모의, 합법적으로 강간하는 방법, 이건희 삼성 회장 손녀 강간 모의, 장애아동 성추행 경험담을 올리는가 하면 심지어는 자신이 키우는 애완견과의 수간 인증사진을 올려 충격을 주어 지탄을 받으면서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외에도 일베는 정치적으로 극우 성격을 띠는 게시물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서는 북한이 배후에서 조종한 '폭동'이라고 주장하고, 전두환 전 대통령을 '전땅크'라며 찬양하기도 한다. 호남인들은 '홍어'라며 비하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서는 '운지'라는 표현으로 조롱하고 있다.

1990년대 출시된 건강음료인 '운지천'의 TV 광고에서 배우 최민식이 바위 사이를 뛰어다니며 "나는 자연인이다"라고 외치는 장면이 노 전 대통령의 투신자살을 떠오르게 한다며 '운지'란 표현이 쓰이기 시작했다.

또 일제강점기 위안부 할머니에 대해서는 일본으로 성매매 원정을 갔다는 의미의 '원정녀'라며 비하하기도 했다. 

이처럼 일베는 지역갈등, 성별갈등, 이념갈등, 범죄를 조장하는 게시물들로 논란이 되어왔다. 때문에 다수의 네티즌들은 일베를 이용하는 네티즌들을 '일베충'이라 비하하며 방통위에 일베를 유해사이트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일베가 사회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비판하고 있지만 일각에선 일베가 우리나라의 유일한 보수 커뮤니티 사이트로서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일베는 지난달 국제해커집단 '어나니머스'가 공개한 북한 대남선전사이트 '우리민족끼리' 가입자들의 개인신상을 인터넷에 공개하는가 하면, 해킹한 북한 사이트에 김정은을 돼지로 표현한 사진을 올리는 등의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는데 이같은 행보가 보수층의 지지를 받게 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일부 이용자들이 도저히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게시물들을 올리는 것은 분명한 문제지만 그렇다고 해서 해당 사이트를 아예 없애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일 수도 있다"며 "다만 해외에서도 이같은 극우 사이트들이 존재하지만 필요이상으로 중요한 사회 여론으로 다루지 않는 것처럼 성숙하고 차분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국가정보원이 '북한 대남공작 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 가입자 명단이 공개된 것과 관련, 일베'의 일베 회원을 포함해 간첩 신고를 한 보수 누리꾼들을 뽑아 오는 24일 열리는 국정원 안보 특강에 초청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국정원이 국정원 여직원 댓글 사건을 계기로 인터넷 보수세력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또 최근 5·18 민주화 운동 왜곡으로 논란을 빚는 일베 회원들을 국정원 행사에 초청한 것은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유로저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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