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7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강경 보수싸이트 '일베' ,사회 갈등 조장 비판 받아 

지난해 총선과 대선을 거치며 이슈메이커로 떠오른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 이른바 '일베'가 최근 강경 보수 커뮤니티 사이트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일요시사 신문은 이 일베 싸이트에 대해 그동안 인터넷공간이 젊은층이 주로 이용하다보니 진보성향의 이용자들이 절대 다수였으나 일베가 보수의 집결지를 자처하자 젊은 보수성향의 이용자들이 대거 일베로 모여들었다고 분석해 보도했다.

랭키닷컴 집계에 따르면 일베는 지난해 12월 기준 월간 접속자는 400만명 정도이고, 페이지뷰 역시 월 10억뷰를 돌파했고 동시접속자 수는 2만명 이상이었다.

초기 일베는 타 커뮤니티에 비해 유달리 규제가 적어 일부 회원들이 조선족 6세 여아 강간모의, 합법적으로 강간하는 방법, 이건희 삼성 회장 손녀 강간 모의, 장애아동 성추행 경험담을 올리는가 하면 심지어는 자신이 키우는 애완견과의 수간 인증사진을 올려 충격을 주어 지탄을 받으면서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외에도 일베는 정치적으로 극우 성격을 띠는 게시물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서는 북한이 배후에서 조종한 '폭동'이라고 주장하고, 전두환 전 대통령을 '전땅크'라며 찬양하기도 한다. 호남인들은 '홍어'라며 비하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서는 '운지'라는 표현으로 조롱하고 있다.

1990년대 출시된 건강음료인 '운지천'의 TV 광고에서 배우 최민식이 바위 사이를 뛰어다니며 "나는 자연인이다"라고 외치는 장면이 노 전 대통령의 투신자살을 떠오르게 한다며 '운지'란 표현이 쓰이기 시작했다.

또 일제강점기 위안부 할머니에 대해서는 일본으로 성매매 원정을 갔다는 의미의 '원정녀'라며 비하하기도 했다. 

이처럼 일베는 지역갈등, 성별갈등, 이념갈등, 범죄를 조장하는 게시물들로 논란이 되어왔다. 때문에 다수의 네티즌들은 일베를 이용하는 네티즌들을 '일베충'이라 비하하며 방통위에 일베를 유해사이트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일베가 사회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비판하고 있지만 일각에선 일베가 우리나라의 유일한 보수 커뮤니티 사이트로서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일베는 지난달 국제해커집단 '어나니머스'가 공개한 북한 대남선전사이트 '우리민족끼리' 가입자들의 개인신상을 인터넷에 공개하는가 하면, 해킹한 북한 사이트에 김정은을 돼지로 표현한 사진을 올리는 등의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는데 이같은 행보가 보수층의 지지를 받게 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일부 이용자들이 도저히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게시물들을 올리는 것은 분명한 문제지만 그렇다고 해서 해당 사이트를 아예 없애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일 수도 있다"며 "다만 해외에서도 이같은 극우 사이트들이 존재하지만 필요이상으로 중요한 사회 여론으로 다루지 않는 것처럼 성숙하고 차분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국가정보원이 '북한 대남공작 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 가입자 명단이 공개된 것과 관련, 일베'의 일베 회원을 포함해 간첩 신고를 한 보수 누리꾼들을 뽑아 오는 24일 열리는 국정원 안보 특강에 초청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국정원이 국정원 여직원 댓글 사건을 계기로 인터넷 보수세력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또 최근 5·18 민주화 운동 왜곡으로 논란을 빚는 일베 회원들을 국정원 행사에 초청한 것은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9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7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4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8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1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1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3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9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7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2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4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74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26
1142 정치 김종인 독주에 '범친노의 반란', 김종인-문재인 체제 3월 위기설 file 2016.03.08 2462
1141 정치 이한구식 '셀프 낙천'으로 명분쌓는 친박, '비박 대학살' file 2016.03.08 2207
1140 정치 국민의당, 김종인 야권통합 제안에 통째로 흔들려 file 2016.03.08 2152
1139 정치 쑥대밭 된 국민의당 총선 전 공중분해론 급부상 file 2016.03.01 2069
1138 정치 새누리당의 공천 살생부, 친박의 공작이야 or 비박의 방어냐? file 2016.03.01 1994
1137 정치 칼자루쥔 더민주 김종인과 박영선, ‘친노 공천학살 피바람분다’ file 2016.03.01 2562
1136 정치 안철수 공동대표, 정책연대 긍정으로 야권연대 가능성 열려 file 2016.02.23 1904
1135 정치 새누리당 공천놓고 친박vs비박 전면전 '점입가경' file 2016.02.23 2209
1134 정치 지난 10년동안 개성공간 남한 경제 효과는 북한의 10배 이상 file 2016.02.23 2660
1133 정치 '뒤집고 또 뒤집은 통일부 장관 발언'에 박 대통령 다시 뒤집어 '국민들만 헷갈려' file 2016.02.17 1839
1132 정치 국민의 당,' 안철수계, 김한길+호남계 세력' 충돌로 당내 갈등 시작 file 2016.02.17 2193
1131 정치 새누리당 ‘비박 vs 친박 vs 진박’ 다툼에 박(朴) 터져 file 2016.02.09 2405
1130 정치 설 연휴 앞두고 대선주자 빅3 동반 상승하고 박대통령 하락해 file 2016.02.09 1809
1129 정치 '이완구 유죄 후폭풍'에 잠못이루는 '친박 6인' file 2016.02.09 2172
1128 정치 김무성 대표, 고개숙였던 청와대에 다시 직격탄 조정해 file 2016.02.02 2174
1127 정치 '국민의 당' 창당, 호남 민심잡기에는 아직은 벅차 ! file 2016.02.02 1904
1126 정치 새누리당 공천 전쟁 본격화, 친박 ‘전략공천’ vs 비박 ‘경선 원칙’ file 2016.02.02 2044
1125 정치 정치권 여론조사, 국민 지지율 대혼란 속에 갈팡질팡 file 2016.01.26 2342
1124 정치 국회선진화법, 박근혜 국회 탓에 김무성은 '네 탓' file 2016.01.26 2523
1123 정치 이재명 시장, 김무성 대표의 포퓰리즘 비난에 공개 토론 요청 file 2016.01.26 1742
Board Pagination ‹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94 Next ›
/ 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