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7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포스트 박근혜’,또다른 간판 스타로 안대희 부상




박근혜 정권이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출범한지 100일이 지났지만, 새누리당과 청와대에 10월 재보선 그리고 내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를 위한 간판 스타 부재로 또다른 고민이 벌써부터 부상하고 있다.
한 마디로 ‘선거의 여왕’의 빈자리가 갈수록 커져 보이지만, ‘포스트 박근혜’ 자리를 메꾸는 것 역시 대통령의 심경을 건드릴 수 있어 어려움이 많을 뿐만 아니라 모두 잠룡의 수준이다. 차기 서울 시장 자리마저 원희룡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관심을 갖고 있지만 현 박원순 시장에 못미친다는 지적이다. 


대권에 있어서는 더욱더 심각해 야권의 안철수, 문재인, 박원순 등 쟁쟁한 대권 예비주자에 맞설 대항마로 부족하다는 우려 속에 갑자기 여권에 안대희 카드가 부상하고 있다.
노무현 정권에서 승승장구한 안 전 대법관이지만 지난 박근혜 캠프에서 박 후보가 삼고초려해 영입한 케이스로 당과 청와대에서 서울시장 후보감으로 적극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안 위원장은 이미 2006년 6월 국회 대법관 인사 청문회에서 흠결이 유일하게 드러나지 않고 오히려 호평을 받은 인사다. 검찰 재직 시절 재산 공개에서는 전 재산이 2억 5천만원으로 검찰내에서 꼴찌를 기록할 정도로 청렴한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2009년 대법관 시절 공개된 재산 역시 7억 6천만원대로 대법관 가운데 꼴찌였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사법시험 17회 동기이기도 한 안 전 대법관은 검찰내에서 ‘특수통’으로 통할 정도로 유명인물이다. 25세 때 최연소 검사로 임용된 안 전 대법관이 ‘국민검사’로 주목을 받은 것은 중수부장 시절이다. 참여정부 시절에 불법 대선자금 수사를 하면서 한나라당을 ‘차떼기 정당’으로 만들었고 천막 당사 시대를 열게 한 장본인이다. 또한 고 노 전 대통령의 측근까지 구속시키면서 성역 없는 수사로 유명세를 탔다.
특히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직후에는 홀연히 일본으로 출국하면서 신선한 충격을 줬다. 당시 집권 여당내에서는 차기 총리설부터 감사원장 등 핵심 인사가 있을 때마다 안 전 대법관의 이름이 거론되곤 했다. 하지만 안 전 대법관은 “내 임무가 끝났으니 떠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박근혜 정부 5년간 대통령이 임명하는 어떤 자리도 맡지 않겠다”고 밝혀 재차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 박 시장과 맞짱을 떠 승리할 수 있는 대항마로 평가받고 있지만 박 대통령뿐만 아니라 측근 그룹입장에서 집권초기에 ‘포스트 박근혜’로 특정 인물이 주목받을 경우 국정 운영에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무엇보다 정몽준-이재오-김문수 등 여당내 비박 내지 반박 진영에서 박 대통령을 견제할 수 있는 카드로 ‘안대희 카드’가 활용될 경우 안 전 대법관뿐만 아니라 박 대통령 역시 곤혹스럽게 만들 수 있어 청와대내 비토세력이 나타날 공산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안 전 대법관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사석에서 “나는 박근혜 정부 출범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고, 이 정부가 잘 되길 바라는 사람이다.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돕겠다”며 재보선이나 지방선거 출마설을 적극 부인하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어서 안 전 대법관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는 10월 재.보선을 앞두고 가시화될 전망이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9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6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3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8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0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0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2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8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7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1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3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66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18
1142 정치 집권여당 계파전쟁, 유승민 찍어내고 내년 총선에서 공천 학살 우려 file 2015.07.14 1877
1141 정치 '북한인권 개선' 국가 로드맵 첫 구축,실효성 논란 2010.12.15 1878
1140 정치 [정치] 친박계 좌장 김무성 ‘원내대표 입성’ 2010.05.11 1880
1139 정치 [정치] 친노무현계, 국민참여 신당 창당으로 야당 재분열 (펌) 2009.11.15 1882
1138 정치 5·24 조치 해제 여부, 여당 지도부 의견 대립 file 2015.03.24 1883
1137 정치 오세훈 “민주당 복지정책, 망국적 포퓰리즘” file 2011.01.13 1887
1136 정치 여야 대권 잠룡들, '수도이전'으로 충청권 표심 노려 2016.07.19 1887
1135 정치 [정치] 한미 연합훈련 ‘불굴의 의지’ 본격 돌입 2010.07.28 1889
1134 정치 새정치민주연합 친노계, ‘최재성 카드’로 당 장악 본색 드러내 2015.06.23 1890
1133 정치 7·30재보선 참패한 새정치민주연합,차기 당권경쟁 뜨거울 전망 file 2014.08.05 1891
1132 정치 [정치] 한화갑 ‘평화민주당’ 창당 선언에 동교동 재분열 양상 2010.03.17 1895
1131 정치 새정치연합 재보선 연패, 새누리당에 패배가 아니라 야권 분열이 문제 2015.05.05 1898
1130 정치 야권발 정계개편, 제3지대 중도개혁신당 창당 가속도 file 2015.10.10 1900
1129 정치 [정치] 맞팔률 100% 청와대 트위터,'듣기 위해 개설' 2010.07.28 1901
1128 정치 총선 패배 잊은 與, 친박 ‘당 장악 플랜’ 비판 2016.05.10 1901
1127 정치 김무성의 쿠데타 판정승,살아있는 권력에 거침없는 도전의 결과 file 2015.10.10 1903
1126 정치 [정치] 손학규, ‘생활 우선 정치’깃발로 정계복귀 file 2010.08.18 1904
1125 정치 새누리 당 대표에 이정현 ‘친박, 진박도 아닌 박심’이 결정 file 2016.08.09 1904
1124 정치 안철수 공동대표, 정책연대 긍정으로 야권연대 가능성 열려 file 2016.02.23 1904
1123 정치 '국민의 당' 창당, 호남 민심잡기에는 아직은 벅차 ! file 2016.02.02 1904
Board Pagination ‹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94 Next ›
/ 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