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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계와 상도동계 원로 모임

'국민동행' 출범 예정 속 안철수에 힘준다.



한국 정치사를 좌지우지했던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상도동계와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동교동계가 한데 뭉쳐 또다른 정치 세력인 '국민 동행'이 11월 중 탄생을 앞두고 있다.

11월 출범을 예고한‘국민동행(가칭)’은 상도동계 좌장 역할을 했던 김덕룡 전 의원과 ‘DJ의 영원한 2인자’ 권노갑 전 의원 주축으로 측근들이 모여드는 정치 집단으로 출범 당시부터 2000~3000명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국민동행의 모임을 주도하는 김덕룡 전 의원 측은 “ 지금은 정당으로 만들 생각은 없고 정치 결사체 수준으로 보면 된다”고 전했다.

그는 국민동행이 원로들의 모임으로 비쳐질까 우려한 듯 “나름대로 청년들이 주축이 돼 움직이고 있다”고 덧붙였는데 “이들과 함께 사무실처럼 쓰이는 데는 있지만 아직 언론에 오픈할 시기는 아닌 것 같다”며 조심스러워했다.

상도동계 인사들이 몇몇 동교동계 인사들에게 제의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국민동행은 김덕룡 전 의원과 함께 문정수 전 부산시장, 심완구 전 울산시장이, 동교동계는 권노갑 전 의원과 정대철 민주당 상임고문이 뜻을 보탰다. 

이 밖에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을 지낸 인명진 목사, 불교방송 이사장을 지낸 영담 스님, 신영무 전 대한변협 회장, 윤장현 전 한국YMCA 이사장, 고 장준하 선생의 장남 장호권 월간 <사상계> 대표 등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국민동행의 성격은 확실하게 현 박근혜 정부를 지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상도동계 김덕룡 전의원을 통해 추정할 수 있다. 

이명박 정권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김덕룡 전 의원은 지난 18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만큼 현 정권과 거리가 있다는 뜻이다. YS 차남 김현철 고려대 연구교수의 경우에도 새누리당 탈당 이후 박근혜 대통령과 집권여당에 쓴 소리를 남기면서 아예 ‘야권 인사’로 분류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미 한화갑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일부가 현 정권과 손을 잡고 있어 동교동계 전체가 국민동행을 통해 정치 활동을 재게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남아있는 국민동행의 역할은 민주당과 안철수 세력을 하나로 묶는 데 일조하는 것이라는 게 정치권의 목소리다. 

무게중심은 안철수 신당 쪽으로 쏠린다. 

안철수 대선캠프에서 일을 한 적이 있는 한 국립대 교수는 “국민동행은 청년그룹이라는 파트에서 출범식을 비롯해 각종 이벤트와 일정을 짜고 있다고 들었다. 

이들 중 상당수가 안철수 청춘콘서트 기획에도 참여했던 이들”이라며 “안철수 의원 쪽에서 국민동행 결성에 함께한다기보다 대선이 끝난 이후 특별한 역할이 없는 2030세대가 독자적으로 일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동행은 새누리·민주 양당구도부터 소외된 정치권 원로 인사들이 안철수 진영에 손을 내미는 성격으로 결국 선거를 앞두고 야권연대를 촉구할 가능성이 높다.

11월 출범식 때 국민동행은 박근혜 정부를 향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을, 민주당에는 종북세력과 완전히 단절하고 건전한 수권 정당이 될 것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진다.

최근 안철수 의원 측의 정치적 스탠스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셈이고 비록 지금은 중도적 성향 인사들이 정치 개혁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면서 민주당이나 안의원 신당과 함께 한다는 것은 당장 결정하기에는 부담이 있겠지만 결국은 무게 추가 안 의원 신당으로 쏠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유로저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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