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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민주당,지지율 10%대 수준에 '내우외환에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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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를 5개월여 앞둔 상황에서 민주당이 10%대 지지율과 내우외환에 시달리면서 갈수록 위기설의 순도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안철수 신당설이 제기된 오래 전부터 10%대로 곤두박질치고,안풍이 갈수록 강풍으로 바뀌고 있는 데다가 내부에서는 친노와 비친노의 대결로 끊임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게다가 현재 민주당의 지지율로는 지방선거에서의 승리가 쉽지 않다고 조기 전대론이 제기되어 민주호의 선장 김한길 대표는 2015년 5월까지의 임기마저 도전을 받고 있다.

 지방선거 전 조기전대를 통해 새 지도부를 선출하고 분위기를 쇄신해 바닥에 떨어진 지지율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김 대표는 취임 후 연신 친노 등 당내 강경파들에 휘둘리며 '무기력하다' '존재감이 없다'는 등의 냉혹한 평가와 함께  심지어 일부에선 김 대표에 대해 '민주당 바지사장'이라는 치욕적인 평가도 받아왔다.

김 대표로선 당 혁신의 기치를 내걸고 대표가 됐지만, 국가기관 대선개입 사건과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논란 등 원치 않는 의제들에 휩쓸려 '뜻'을 이루지 못한 측면이 있다. 대여 관계에서 온건한 태도를 보여온 그로서는 '파국'까지 각오하자는 당내 의견이 마뜩잖았을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하지만 벼랑 끝에 몰린 김 대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친노진영이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모바일 투표를 폐지할 뜻을 내비치는 등 친노를 겨냥하는 듯한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친노의 반발이 거세지만 친노가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는 모바일투표의 폐지에 대한 김 대표가 뜻을 워낙 강고하게 주장하고 있어 친노를 직접 겨냥하고 있다는 것이다.

친노 진영에서는 표면적으로 국민참여를 보장해야 경선이 흥행하고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며 모바일 투표 폐지를 강하게 반대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자신들이 공천에서 모바일 투표가 유리하기 때문에 강하게 주장해왔다. 비노 진영이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모바일 투표가 한번 폐지되고 나면 차기 선거 공천안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때문에 비노계 입장에서도 이번에 만반의 준비를 했던 것이다.

김 대표가 모바일 투표 폐지안을 밀어붙일 경우 친노와 비노 간 갈등은 순식간에 전면전으로 번질 우려도 있지만 김 대표와 비친노중심의 당 지도부는 아랑곳하지 않는 눈치다. 때문에 일각에선 당 지도부가 이미 친노와의 전면전도 감안하고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사실 김 대표는 이미 새해 첫 일성에서도 '뼈를 깎는 쇄신'을 강조해 현재 민주당 내 기득권을 가장 많이 가진  '친노'를 겨냥해 선전포고를 했다. 김 대표는 새해 기자회견 당 혁신방안으로  "우리 내부에 잔존하는 분파주의를 극복해 민주당이 하나로 뭉치는 데에 진력하겠다. 우리 모두가 선당후사의 자세로 하나가 되겠다"고 말하면서 '분파주의 극복'을 제시해 민주당 안에선 비판이 거세게 일었다.

김 대표 쪽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합쳐야 되는데, 당내 여러 세력이 논란을 일으키거나 단결을 해치는 발언과 행동을 하는 게 문제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 안에선 이 발언이 참여정부 출신과 486그룹 등 이른바 '친노·강경파'를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김 대표가 그동안 일부 친노 강경파의 돌출행동이 결국 자신을 흔들기 위한 것으로 판단하고 친노 죽이기에 나선 것이라는 설도 나돈다. 김 대표가 새해 첫 성으로 말했던 쇄신안으로는 대대적 물갈이(친노 진영은 기존 친노계 단체장 물갈이 우려), 안철수신당과의 연대(문재인 의원의 잠정적 경쟁자인 안철수 의원의 영향력 확대 우려), 민생 우선 노선(친노 진영은 '민주주의 회복 우선' 노선) 등이 필연적이어서 친노 진영과 부딪힐 수밖에 없는 것들이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김대표가 친노 죽이기를 하게 되면 민주당이 파멸하는 "너죽고 나죽자'식이 되기때문에 친노 죽이기보다는 다만 개혁안과 친노의 이익이 서로 충돌하면서 잡음이 생기는 것뿐이라고 분석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친노의 반발에도 김 대표가 강경하게 자신의 뜻을 관철시켜 나가고 있듯이 결국,그동안 받아왔던 자신의 리더쉽 부족이라는 비판을 극복하기 위한 행동에 불과하다는 분석도 함께 나오고 있어 김대표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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