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도덕 불감증 새누리당' 과거 비리인사 구제에 앞장

'차떼기당, '성나라당' 등 각종 부패의 대명사로 불려왔던 새누리당이 이제는 아예 터놓고 과거 부적절한 일들로 당을 떠났던 인물들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러 모으고 있다.
이는 과거는 과거일 뿐 문제될 것 없다는 '도덕 불감증'이 저변에 깔린 것으로 부정부패 및 비리 인사들을 무차별 영입하고 있어 정치권에서는 오만의 극치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 2008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 살포를 지시한 혐의(정당법 위반)가 뒤늦게 드러나 국회의장 임기를 3달여 앞두고 불명예스럽게 퇴장한 후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 받았던‘비리인사’박희태 전 국회의장(76)이 6일 새누리당으로 복귀하면서 당 상임고문직을 달았다.

이와같은 박 고문의 당 복귀는 정치권에 부는 정치쇄신 바람에 역행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새누리당이 19대 총선을 앞두고 개정한 당헌·당규에도 위배된다. 새누리당 당원 규정에는 '과거의 행적으로 국민의 지탄을 받지 아니하는 자'로 당원자격의 기준을 명시하고 있다. 또 박근혜정부가 강조하는 국정과제인 '비정상의 정상화'에도 어울리지 않는 '비정상적' 행태다.

박 상임고문은 각종 라디오, 방송, 신문 인터뷰 등을 통해 "여당은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뒷받침하는 것이 임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까지 잘하고 있다" "국정원 선거개입은 수십 년 전부터 때때로 일어났던 일이다" "개헌은 불가능하다" 등의 발언을 쏟아내며 당을 사실상 장악하고 있는 박근혜정부의 골키퍼를 자처하며 정권 홍보에 열을 올리고 나섰다. 

지난해 11월에는 공직선거법 위반, 여성단체 회원 성희롱 혐의 등으로 확정 판결까지 받아 구설수에 올랐던 민자당(새누리당 전신) 출신의 우근민 제주지사(72)도 오는 6·4지방선거를 겨냥해 슬그머니 당에 복귀했다.

새누리당은 우 전지사가 민주당에 복당했을 때 "야당이 선거승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던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이 그를 받아들인 것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대낮 음주 뺑소니 전력이 있는 김태환(72) 전 제주도지사는 지난해 10월 새누리당 재입당이 확정됐다. 김 전 지사는 지난 2004년 제주지사 재보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가 2006년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현명관 후보를 영입하자 불만을 품고 탈당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는 2002년 차떼기 사건, 2008년 돈으로 비례대표직을 사고 판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돼 두 차례나 실형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가석방→특별사면'을 거쳐 지난해 4월 새누리당 상임고문으로 복당했다.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경기 화성갑 재보선에 출마해 당선, 7선 의원으로 화려하게 정계에 복귀했다. 현재는 유력한 차기 당권 후보 혹은 하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꼽힌다.

논문 표절 논란에 휘말려 내쫓기듯 새누리당을 떠났던 무소속 문대성 의원도 지난해 11월 복당 원서를 제출하고 중앙당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박사 학위를 받은 국민대 예비심사에서 '표절'로 결론을 내렸지만 학위 취소 등의 조치는 아직 최종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새누리당 한 관계자는 "지방선거에 대비해 당을 떠난 유력인사들의 복당이 줄을 잇고 있지만 비리·구설수에 올랐던 인사들의 복귀가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민주당 한 의원은 "새누리당이 집권의 달콤함에 빠져 국민을 기억상실증 환자로 취급하고 있다"며 "부적격자 집합소라고 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7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4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2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6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9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8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1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7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5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9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2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5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04
1840 정치 '날개 단'김무성,치솟는 지지율에 자신감 상승 file 2015.05.19 1867
1839 정치 '녹조 라떼' 별명얻은 4대강 사업, 총체적 정책 감사 추진해 file 2017.05.23 2318
» 정치 '도덕 불감증 새누리당' 과거 비리인사 구제에 앞장 2014.02.05 2544
1837 정치 '뒤집고 또 뒤집은 통일부 장관 발언'에 박 대통령 다시 뒤집어 '국민들만 헷갈려' file 2016.02.17 1839
1836 정치 '몸싸움 국회 책임, 한국당 물리력 행사 43.8% vs 민주당 무리한 추진 33.1% file 2019.05.01 693
1835 정치 '무공천 철회 안철수' ,신뢰 추락과 새정치 훼손에 지지율 추락 file 2014.04.15 2294
1834 정치 '문재인,안철수' 네거티브 전략, '야권 분열로 이어져 보수만 어부지리' file 2017.04.19 2376
1833 정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폭로 배후설이 주목받고 있다 !!! 2016.11.08 2053
1832 정치 '박근혜호' 출범에 큰 기대, 정권 5년 "대체로 맑음" file 2013.01.16 2726
1831 정치 '박은혜'가 네이버 실시간에 뜨면서 화제 불러 file 2014.11.04 2317
1830 정치 '박의 남자' 2인자는 '총리냐,비서실장이냐' file 2013.08.13 3658
1829 정치 '보수의 텃밭' 부산(P)과 경남(K)지역에 파란 바람 돌풍 전망 file 2018.01.03 1440
1828 정치 '부산 초원복집사건' 때 3 인방 현재 청와대 비서실장,국무총리,검찰총장 내정자 2013.11.05 4467
1827 정치 '북한인권 개선' 국가 로드맵 첫 구축,실효성 논란 2010.12.15 3279
1826 정치 '북한인권 개선' 국가 로드맵 첫 구축,실효성 논란 2010.12.15 1878
1825 정치 '불임정당' 새누리당, 흔들리는 황교안 카드를 대안으로 제시 희망 *** file 2017.02.08 1975
1824 정치 '비박-비노'의 중도파,'천-손-정'트로이카 신당설 난무 file 2015.07.14 2058
1823 정치 '비박과 비문'발 '제3지대 정계개편' 는 '뉴DJP연합' *** file 2017.01.10 1656
1822 정치 '비선 실세' 최순실, 대통령 연설문 사전 점검 등 국정에 깊이 관여해 file 2016.10.26 2129
1821 정치 '빅텐트론' 김종인, 민주당 탈당에 각 정당과 후보들 '러브콜' 쇄도 *** 2017.03.07 148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