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9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안철수와 김한길의 통합 현실 '동병상련,동상이몽'

940-정치 3 사진.jpg

안철수 의원이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및 2012년 대선 후보직 양보, 2013년 4월 노원병 보궐선거 출마 에 이어 최근엔 민주당과의 전격 통합 추진 등을 통해 한국 정치권을 소용돌이 속에 몰아 넣고 있다.

이번 통합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위기감이 고조되던 민주당 지도부가  126석이라는 절대적 원내 우위에도 창당 과정에서 지분을 ‘5 대 5’로 나누겠다고 맹약하면서 새정치연합을 끈질기게 설득해  ‘통합신당’ 창당을 전격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정치권 안팎에선 안 의원이 김한길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비노계의 ‘역공작’에 말렸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안 의원이 접촉했던 민주당 의원들이 사전 각본에 따라 통합의 불을 지폈고, 분위기가 어느 정도 형성될 기미가 보이자 김 대표가 기초선거 무공천 카드를 꺼내며 제안을 했다는 얘기도 나돈다. 

이번 통합 과정을 통해 안의원의 용병술이 모든 것이 참모들도 눈치를 못챌 정도로 최측근 몇 사람과만 함께 진행할 정도로 공식 라인대신 비선라인을 선호하고 폐쇄적인 의사 결정을 하는 스타일이 마치 박 근혜대통령과 흡사하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통합과정에 대해서는 선거연대에도 부정적이었던 안 위원장이 합당을 결심한 배경에는 김한길 대표의 아주 파격적인 제안,즉 이면합의가 있었을 것이라는 음모설도 떠 오르고 있다. 

김한길 대표가 제안할 수 있는 것으로는 '안철수 대권 후보 약속', '경기도지사, 부산시장,호남지역 일부 지역 등 특정 지역의 광역 단체장 양보', '특정 지역 의원 지역구 양보' ,'통합신당 당헌 당규 등에 새정치연합 정신 대거 포함'등을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추측하고 있다.

통합신당 지도부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양측이 각각 9명씩 총 18명으로 구성할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 지도부가 255개 각 지역구에 존재하는 지역위원장을 설득할  방법이 없어 난감해 하고 있다.통합신당이 만들어지면  현역 의원은 가장 큰 기득권인 지역위원장직을 내려놓아야 하고 현역이 아닌 지역위원장들은 이번 창당 이후 재신임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반면, 일각에서는 그동안 신당 창당에 올인했던 안철수 의원이 현실 정치와 타협이라 일컫는 기존 정당과의 통합을 택한 것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계에 부딪혔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통합신당의 가장 중요한 타깃은 이번 6.4 지방선거가 아니라 당장 10월에 다가올 국회의원 재보선과 함께 다음에 있을 20대 총선이다. 안철수 의원 쪽에서 창당 논의 과정에서 기득권을 내 놓으라고 말하는 것은 지역구를 새정치연합 사람들과 분배하자는 의미이기에 이미 주도권을 빼앗긴 민주당 지도부가 최소한 100곳은 내놓아야 할 상황에 처한 것이다.
이로써 민주당과 연대에 회의적이던 안철수 의원은 민주당 등을 탈당해 새정치연합에 합류한 이계안 전 의원, 송호창 의원, 김효석 전 의원 등 전현직 의원직들이 고민해왔던 지역구 등 자리 마련에 성공한 것이다.

한편,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범할 통합신당이 새누리당 정당지지율을 위협 중이다. 지난 7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응답률 15%)에서 새누리당 정당지지율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40% 미만인 39%를 기록했다. 통합신당은 31% 지지를 얻으며 새누리당에 뒤졌지만 3자 구도가 형성됐을 때를 생각하면 고무적인 수치다. 

정당 지지에 관한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는 26%였다. 야권 내에서는 통합신당 이후 친노 진영에서는 문재인 의원, 비노 진영에서는 안철수 의원의 차기 대권 경쟁 구도가 한층 짙어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실제 이번에 한국갤럽이 조사한 차기 대선 야권후보 지지도에서 안철수 의원이 39%, 문재인 의원은 36%를 얻으며 팽팽한 양자구도를 형성했다. 이념성향에 따라 중도보수 응답자는 안 의원을, 진보 응답자는 문 의원을 지지했다는 게 특징이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13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60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53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10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30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10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148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9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08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34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33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17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828
1286 정치 안철수와 문재인,호남 텃밭에서 압승으로 본선 직행 가능 (속보 추가) file 2017.03.28 1612
» 정치 안철수와 김한길의 통합 현실 '동병상련,동상이몽' file 2014.03.11 2932
1284 정치 안철수와 가상 신당 지지율, 20.9%로 하락세 2013.08.28 2656
1283 정치 안철수신당이 민주당 제치고 새누리당과 접전 예상 2013.06.02 2786
1282 정치 안철수발 정계개편, 합종연횡 행보로 정치권은 혼미상태 file 2016.10.18 2108
1281 정치 안철수-박원순 연대론 급부상에 여야 정치권 긴장 file 2013.03.21 3091
1280 정치 안철수-문재인 정치생명건 당권 경쟁 표면화 file 2014.09.16 2047
1279 정치 안철수,전국 순회 세미나 통해 창당 작업 본격화 file 2013.07.02 2925
1278 정치 안철수,올해 4월 민주 잡고, 내년 6월 새누리 친다 file 2013.03.14 3385
1277 정치 안철수,신당 창당과 함께 10월 재보궐선거에 후보낸다 file 2013.05.20 3856
1276 정치 안철수,박근혜보다 무려 6% 앞서 file 2011.12.07 3379
1275 정치 안철수,다자구도안에서도 20%대 진입에 정치권 긴장 2011.10.12 3631
1274 정치 안철수,'선거체제 돌입보다 당 혁신이 먼저, 문안박 연대 거부' file 2015.11.17 1695
1273 정치 안철수,'10월 재보선 불참,내년 지방선거 전 신당 창당' file 2013.09.17 3173
1272 정치 안철수, 총선 패스하고 대선 직행행 노려 file 2020.01.22 780
1271 정치 안철수, 총선 독자노선 후 대선 통합 행보에 무게 file 2020.01.15 745
1270 정치 안철수, 조기 등판론에 보수대통합 ‘키맨’ 급부상 file 2019.08.27 1035
1269 정치 안철수, 정치 세력화 지연되면서 지지세력 붕괴 조짐 file 2013.08.28 3349
1268 정치 안철수, 인선 박차로 정치세력 본격화에 나서 file 2013.10.02 2694
1267 정치 안철수, 국민과 스킨쉽 강화로 당내 고립 돌파한다 file 2014.10.21 2088
Board Pagination ‹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94 Next ›
/ 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