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7·30재보선 참패한 새정치민주연합,차기 당권경쟁 뜨거울 전망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연합)이 7·30재보선에서 예상 밖의 참패를 당한 후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 등 당 지도부가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면서  차기 당권경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기 당권을 거머쥐면 20대 총선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고, 이는 곧 19대 대선후보 선출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여서 예비 대선주자로선 생사가 걸린 셈이다. 게다가 사실상 계파전 양상이 될 차기 당권경쟁에서 밀린다면 다음 총선에서 공천학살을 당할 수도 있다는 공포감도 새정치연합 의원들의 몸을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하지만, 역대 최악의 패배로 당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기에 차기 당권에 대한 개인적 욕심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또한, 자칫 차기 당권 경쟁이 과열돼 당내 친노(친노무현)·486·정세균계 등계파갈등으로 표출될 경우 당 전체가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도 있다.

959-정치 5 사진.png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는 당내 최대계파인 친노계의 수장 격인 문재인 의원으로 지난 대선에선 박근혜 대통령과 박빙의 승부를 펼쳐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하지만 새정치연합의 당헌에 따르면 ‘당대표 및 최고위원이 대통령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때에는 대통령선거일로부터 1년 전까지 사퇴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차기 대권을 노리고 있는 문 의원으로서는 당헌이 개정되지 않는다면 출마를 포기할 가능성이 크다. 당대표가 되더라도 대선에 출마하려면 가장 중요한 20대 총선 공천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중도 사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와같은 상황에서 문재인의원이 당권과 대선후보직을 모두 겸할 수 있도록 친노계가 당헌 개정을 밀어 붙인다면 내홍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헌 개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엔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냈던 박지원 의원이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박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으로 가장 많은 당원이 몰려 있는 호남에 탄탄한 조직을 갖고 있다. 박 의원이 전당대회 과정에서 비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영선 원내대표의 막후 지원을 받는다면 차기 당권 행보에 더욱 큰 힘이 실릴 것이란 분석이다.

이어 새정치연합 내에서 합리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정세균 의원이 강경파가 당권을 잡으면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당 안팎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고, 당내 최대계파인 친노진영과 원만한 관계 유지를 하고 있어 유력한 후보군에 속하고 있다. 

원칙 없는 전략공천으로 재보선 공천에서 희생되어 탈락한 정동영 전 의원과 천정배 전 의원도 유력한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본인 자신도 차기 당권 도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정 전 의원은 민주당의 대선후보까지 지낸 인물로 가장 많은 당원이 있는 호남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이외 에도 직전 원내대표였던 전병헌 의원과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박병석 의원, 추미애, 이인영 의원,노영민, 최재성, 이종걸 의원과 신계륜, 김동철 의원, 김부겸 전 의원 등과 친노진영과 번번이 각을 세워왔던 조경태 의원도 차기 당권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새정치연합은 전당대회가 끝나고 나면 2016년 총선까지는 별다른 큰 선거가 없어 차기 당 대표는 결정적인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2년의 임기를 끝까지 지켜내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어 새정치연합의 새로운 미래는 당권의 향방에 떠러 결정될 것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4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2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0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4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7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6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9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5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3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8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0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34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86
1720 정치 5·18 광주 민주화운동, 발포 명령자 진실 규명해야 왜곡과 폄훼 없어져 file 2020.05.19 1078
1719 정치 5·18민주화운동 부정하고 폄훼하는 한국당 혼란 가속돼 **** file 2019.02.20 1083
1718 정치 5·24 조치 해제 여부, 여당 지도부 의견 대립 file 2015.03.24 1883
1717 정치 5년간 정상외교 141차례,'글로벌 선도국가 위상 높여' file 2022.03.15 32
1716 정치 6.13 지방선거 '필패론' 자유한국당, 분열 조짐으로 ‘폐허론’으로 ! file 2018.03.28 1106
1715 정치 6.13 지방선거, 야당 견제 능력 불분명해 민주당 독주 전망 2017.12.13 968
1714 정치 6.13 지방선거로 좌초 당한 미래당, 선장없이 '탈당설'만 난무 file 2018.07.17 1124
1713 정치 6.4지방선거,예상 뒤엎고 수도권,부산과 대구 여야 박빙 대결 file 2014.05.27 3621
1712 정치 6·13 이후 靑·與 내림세 지속..정의당 3주 연속 최고치 file 2018.07.17 894
1711 정치 6·13 지방선거 후 정계 개편 시나리오, 야권 이합집산 불가피 file 2018.05.24 1462
1710 정치 6·4지방선거로 등극한 광역단체장들, 차기대권 주자로 급부상 file 2014.07.15 3410
1709 정치 7 표차 턱걸이 인준받은 이완구 총리, 향후 국정운영이 더 문제 file 2015.02.17 1923
1708 정치 7·30 재보선 여당 압승으로 김무성 대표, 대권 가도에 고속질주 file 2014.08.04 2922
» 정치 7·30재보선 참패한 새정치민주연합,차기 당권경쟁 뜨거울 전망 file 2014.08.05 1891
1706 정치 92세 광복군 출신 독립운동가 대통령 면전서 “건국절은 역사왜곡” file 2016.08.15 2664
1705 정치 9월 평양공동선언은 '절반의 평화', 남북 우발적 군사 충돌 방지 합의 의의 커 file 2018.10.16 786
1704 정치 <기사 속 기사> 정부 800만달러 대북인도지원 공여는 '퍼주기'아니다 ! 2017.09.19 1522
1703 정치 <기사 속의 기사 > '이래서 자식들을 군대 안보내는 것이야' file 2016.12.06 2163
1702 정치 <뉴욕 타임스> 사설 : ‘한국 정부, 비판자들을 겨냥하다’ ( 한국 정부 항의문에 대한 글 포함) file 2015.11.24 2084
1701 정치 <안철수의 생각>은 미리 쓴 출마선언문 file 2012.08.01 3544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