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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재보선 참패한 새정치민주연합,차기 당권경쟁 뜨거울 전망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연합)이 7·30재보선에서 예상 밖의 참패를 당한 후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 등 당 지도부가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면서  차기 당권경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기 당권을 거머쥐면 20대 총선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고, 이는 곧 19대 대선후보 선출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여서 예비 대선주자로선 생사가 걸린 셈이다. 게다가 사실상 계파전 양상이 될 차기 당권경쟁에서 밀린다면 다음 총선에서 공천학살을 당할 수도 있다는 공포감도 새정치연합 의원들의 몸을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하지만, 역대 최악의 패배로 당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기에 차기 당권에 대한 개인적 욕심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또한, 자칫 차기 당권 경쟁이 과열돼 당내 친노(친노무현)·486·정세균계 등계파갈등으로 표출될 경우 당 전체가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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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는 당내 최대계파인 친노계의 수장 격인 문재인 의원으로 지난 대선에선 박근혜 대통령과 박빙의 승부를 펼쳐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하지만 새정치연합의 당헌에 따르면 ‘당대표 및 최고위원이 대통령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때에는 대통령선거일로부터 1년 전까지 사퇴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차기 대권을 노리고 있는 문 의원으로서는 당헌이 개정되지 않는다면 출마를 포기할 가능성이 크다. 당대표가 되더라도 대선에 출마하려면 가장 중요한 20대 총선 공천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중도 사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와같은 상황에서 문재인의원이 당권과 대선후보직을 모두 겸할 수 있도록 친노계가 당헌 개정을 밀어 붙인다면 내홍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헌 개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엔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냈던 박지원 의원이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박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으로 가장 많은 당원이 몰려 있는 호남에 탄탄한 조직을 갖고 있다. 박 의원이 전당대회 과정에서 비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영선 원내대표의 막후 지원을 받는다면 차기 당권 행보에 더욱 큰 힘이 실릴 것이란 분석이다.

이어 새정치연합 내에서 합리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정세균 의원이 강경파가 당권을 잡으면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당 안팎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고, 당내 최대계파인 친노진영과 원만한 관계 유지를 하고 있어 유력한 후보군에 속하고 있다. 

원칙 없는 전략공천으로 재보선 공천에서 희생되어 탈락한 정동영 전 의원과 천정배 전 의원도 유력한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본인 자신도 차기 당권 도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정 전 의원은 민주당의 대선후보까지 지낸 인물로 가장 많은 당원이 있는 호남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이외 에도 직전 원내대표였던 전병헌 의원과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박병석 의원, 추미애, 이인영 의원,노영민, 최재성, 이종걸 의원과 신계륜, 김동철 의원, 김부겸 전 의원 등과 친노진영과 번번이 각을 세워왔던 조경태 의원도 차기 당권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새정치연합은 전당대회가 끝나고 나면 2016년 총선까지는 별다른 큰 선거가 없어 차기 당 대표는 결정적인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2년의 임기를 끝까지 지켜내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어 새정치연합의 새로운 미래는 당권의 향방에 떠러 결정될 것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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