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천정배發,  ‘호남신당’ 시나리오에 호남 의원들도 흔들려 


995-정치 2 사진.png

새정치민주연합이 4·29 보궐선거 참패이후 천정배의원의 호남신당 추진과 문재인당 대표의 호남신당 저지를 놓고 생사대결로 야권 재편 경쟁이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이미 당 내 비노계는 이번 재보선 참패의 책임을 물어 주호영,박주선 의원을 비롯한 김한길 전 당 대표가 노골적으로 지도부 총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이와함께 3년 만에 여의도로 복귀한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호남을 중심으로 ‘뉴DJ’들을 세력화해 당장 내년 총선에서 제1야당과 경쟁하겠다고 선포하면서, 사실상 문 대표와 천 의원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호남 민심잡기’ 주도권 경쟁에 돌입할 전망이다.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직후 천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가기에 앞서 “내년 총선에서 광주·호남에서 새정치연합과 경쟁하겠다”며 “(새정치연합) 의원 절반 정도를 빼와 다 뒤집어엎어야겠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아울러 천 의원은 그간 다수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까지 광주를 중심으로 호남에서 뉴 DJ(김대중 전 대통령)들을 이을 만한 그런 인재들을 널리 모아 새정치연합과 경쟁할 수 있는 구도를 만들겠다”고 못을 박았다.


당장 탈당 움직임이 현실화될지는 미지수이지만, 문재인 체제가 재보선 참배로 크게 흔들리게 된 상황에서 내년 총선의 길목에서 원심력으로 작용할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천 의원이 야권 지형재편의 ‘핵’으로 부상, 호남 신당론이 꿈틀대면서 이번 재보선으로 심장부에서 ‘철퇴’를 맞은 호남부터 동요가 만만치 않다. 실제 호남 민심의 이반을 경고해온 새정치연합 박주선 의원은 “(재보선) 결과를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해서는 안 되며, 광주와 호남의 민심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며 “지난 선거는 문재인 리더십에 대한 심판이자 친노 패권주의에 대한 호남 민심의 심판”이라며 “지도부가 총사퇴하지 않고 이 문제를 그냥 덮고 넘어가려 하다가는 수십명이 탈당하면서 당이 찢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출신 의원들도 호남 신당이 이번 선거에서 확인된 ‘제1야당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워 바닥을 파고들 경우 당장 내년 총선에서 당선을 보장받기 어려운 상황도 생길 수 있어 동요하고 있다.


이에 문재인 대표는 ‘출구’ 찾기에 나섰지만, 대표 취임 후 첫 시험대였던 선거에서 당의 텃밭이자 심장부인 광주와 관악을 모두 잃은 만큼, 수습책 확보 역시 녹록지 않은 상황이어서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져 있다.


여기에 동교동계와 호남 지역구 의원들 중에는 문재인 대표와 친노 진영의 최대 약점으로 꼽히는 ‘호남 민심’을 앞세워 존재감을 높이려는 시도도 잦아지고 있다. 동교동계는 특히 ‘DJ의 뜻을 이어 호남정치를 복원하겠다’는 천정배 의원과 손을 잡을 수 있다거나 심지어 일부에서는 별도 신당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치며 문 대표를 압박하고 있다. 


한편, 정치권 일부에서는 정통 민주당파를 표방하며 분당 또는 신당이 현실화된다 해도 인재영입에 성공하지 못하면 국민적 지지를 얻지 못하고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칠 공산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86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32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30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84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6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7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9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53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82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6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9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91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69
1044 정치 4개월여 앞둔 6·4지방선거에 3 당 목맨다 2014.02.11 2016
1043 정치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검찰 송치로 야당 궤멸론까지 등장 file 2019.09.11 2018
1042 정치 정동영 “세금 없는 복지국가, 구호에 불과” file 2011.02.16 2019
1041 정치 날개없는 추락 지속하던 야당 지지율 회복세로 돌아 file 2014.10.14 2020
1040 정치 [정치] 북핵문제 해결없이 남북한 경협 한계 2009.11.15 2022
1039 정치 손학규, 장기 칩거끝내고 정계복귀 신호탄 쏴 올려 file 2016.04.19 2022
1038 정치 대선자금 불똥 우려한 청와대와 여권,이 총리 사직 수리 file 2015.04.21 2024
1037 정치 [정치] 지방선거 필승전략 여권,"웬지 불안하다" 2010.03.10 2024
1036 정치 조용기 “수쿠크 반대, 목숨 걸고 대통령 하야시킬 것” file 2011.03.02 2025
1035 정치 韓日 정상회담, ‘위안부 소녀상 철거’ 요구였다면 ‘최악의 굴욕’ file 2016.09.13 2025
1034 정치 국방부, 북한 핵보유국으로 결코 인정 안해 file 2016.05.10 2026
1033 정치 내년 4월 총선 지지,여당 41.5% VS 야당 40.2% 2011.01.27 2030
1032 정치 [정치] 한·베트남,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로 격상 file 2009.10.28 2032
1031 정치 [정치] 지방선거 ‘야권에서 친노의 약진’에 관심쏠려 2010.03.24 2032
1030 정치 [정치] 안 한나라당 대표,'좌파 주지 경질 발언'에 논란 2010.03.31 2033
1029 정치 [정치] 정세균 'MB, 정치탄압 중단하고 사과해야' file 2010.04.14 2034
1028 정치 ‘정윤회 동향 문건’ 유출로 청와대와 박 대통령 치부 드러나 2014.12.09 2035
1027 정치 '파면'돤 박근혜 전 대통령, '삼성동계' 정치 세력화 움직임에 비난 file 2017.03.22 2036
1026 정치 홍준표의 거침없는 행보에 '친박계' 좌불안석 file 2017.07.12 2036
1025 정치 [정치] 국민 10명중 6 명, 차기 정권 교체 희망 file 2010.11.12 2036
Board Pagination ‹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94 Next ›
/ 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