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비박-비노'의 중도파,'천-손-정'트로이카 신당설 난무


국회법 거부권 정국에서 불명예 퇴진한‘유승민 파동’으로 새누리당이 쑥대밭이 되면서 여권 내 비박(비박근혜)계와 야권 내 비노(비노무현)계의 연대설이 불거지고,야권에서는 '천-손-정'트로이카 신당설이 재부상하고 있다.
먼저,집권여당과 제1야당의 극심한 계파 갈등에 시달리고 있는 거대 양당 체제의 비주류인 이들이 좌도 우도 아닌‘중도 노선’을 기치로 거국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는 논리다.



새누리당 초·재선 수도권 의원들이 20대 총선 전패에 공포에 휩싸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야 분화에 따라 친박(친박근혜)계를 중심으로 한 새누리당과 비박·비노 신당, 친노(친노무현)의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재편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거부권 정국에서 박 대통령에게 사실상 백기 투항한 비박계가 탈당할 감행할 명분과 실익이 없어 현실적으로 희박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1004-정치 1 사진.png


참여정부 출범으로 친노계가 정치 전면에 등장하자, 그 반작용으로 구민주계의 ‘호남 신당론’이 정치적 국면마다 야권발 정계개편을 이끌었다. 야권 내부가 ‘친노계 vs 비노계’, ‘영남 vs 호남’ 구도가 고착되기 시작했다.



게다가 한 번 여당에서 달콤한 정치를 했던 사람들이 가시밭길의 야당을 하기는 더욱 어렵다는 것이다.
비박·비노 연대설은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을 지냈던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의 발언으로 급물살을 탔다. 이 교수는 “(여권) 비박 성향의원 중 수도권 등에 개혁성향 의원들과 (야권) 비노 진영의 수도권·호남 일부 분들도 상당히 개혁 지향적이고 진영논리에 염증을 느끼는 분들이 있다”며 “정치권 변화에 따라 연대, 나아가서는 제3당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천정배 신당 합류설이 나오는 YS(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고려대학교 지속발전연구소 교수는“박근혜 세력은 탈당해 ‘도로 민정당’으로 가고 비박 세력은‘신(新) YS 세력’으로 뭉치고 비노(비노무현) 세력은‘신 DJ(김대중) 세력’으로 재편해 친노 세력과 갈라서면 된다”고 말했다.
반면,정치권 한 관계자는 비박·비노 연대설과 관련해 “정계개편 과정에서 흔히 있는 현실 가능성이 극히 낮은 시나리오”라며 “거대 양당이 지역주의에 묶여있는 상황에서 비박·비노계의 지역 거점은 어디인가. 결국 정치적 미아가 될 것”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한편,야권에서도 친노(친노무현계)계와 대립각을 세워온 천정배 무소속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정동영 전 상임고문이‘비노(비노무현) 중심의 신당 창당 및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발 정계개편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월 신당설에 휩싸인 천정배 의원은 ‘뉴 DJ(김대중 전 대통령) 플랜’을 천명하고 있으며,손학규 전 고문은 전남 강진 토담집에 칩거 중이고, 4·29 재·보궐선거 패자인 정 전 고문은 최근 전북 순창으로 귀향해 있어 이들의 호남 민심 의지는 부인할 수가 없다.



천 의원 측은 호남 신당이 아닌 전국적 신당을, 정동영·손학규 전 고문 측은 “정치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지만, 호남을 기반으로 한 일종의 ‘상징 정치’에 나섰다는 분석도 부인하기는 어렵다.
새정치연합 전략통인 한 의원은 비노 인사들이 저마다 호남에 상징성을 부여하는 행보에 나서는 것에 대해“야권 경쟁 국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중도층이 아닌 지지층 선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야권 등 정치권에서는 이들 트리오가 야권 신당 창당을 위해서는 "새정치연합의 세컨드 이미지 극복,세력을 규합할 수 있는 대선주자 확보 등"을 실현할 수 없다면 야권만 분열시켜 새누리당에게 또다른 어부지리 승리만을 안겨줄 것이라는 우려가 지배적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i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80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7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4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9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1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1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3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9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8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2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4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77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29
822 정치 박원순 서울시장, '정치 9단 실력 발휘'로 정면돌파해 정부 대책 끌어내 file 2015.06.09 2330
821 정치 박근혜 대선자금 정조준한 검찰, 청와대와 눈치싸움 file 2015.06.09 2233
820 정치 '소장파 출신' 김용태 "박원순 성공했고,정부는 실패해" file 2015.06.16 2124
819 정치 메르스 후폭풍, '黨·靑·金 동반 하락' 박원순 급부상 file 2015.06.16 1834
818 정치 '세월호·메르스' , 박대통령 통치력 한계 드러나 2015.06.16 1795
817 정치 당·청 하락세 멈춰, 대권주자 1위는 박원순 2015.06.23 1561
816 정치 국회법 개정안, 국민과 국회는 찬성하고 청와대만 반대해 논란 file 2015.06.23 2106
815 정치 새정치민주연합 친노계, ‘최재성 카드’로 당 장악 본색 드러내 2015.06.23 1890
814 정치 문재인 대표,최재성 사무총장은 총선 승리 위한 인선 file 2015.06.30 1906
813 정치 박원순과 이재명, 메르스 정국 및 새정연 계파 다툼 속 인기 지속 file 2015.06.30 2667
812 정치 박근혜 탄압받은 유승민, 정치적 위상 굳힌다 file 2015.06.30 1764
811 정치 새정연 설훈 의원 "유승민 사퇴하면 5년 이상 정치 못해" file 2015.06.30 2212
810 정치 새누리당,내년 총선 앞두고 현재의 권력과 미래의 권력이 혈투중 2015.07.07 1718
809 정치 유권자들 ‘10년 교차 집권론’ 고뇌,대안정당이 없는 것이 문제 file 2015.07.07 1836
808 정치 살아있는 권력에 무릎꿇은 검찰,'성완종 리스트' 맥없이 종료해 file 2015.07.07 1688
» 정치 '비박-비노'의 중도파,'천-손-정'트로이카 신당설 난무 file 2015.07.14 2058
806 정치 집권여당 계파전쟁, 유승민 찍어내고 내년 총선에서 공천 학살 우려 file 2015.07.14 1877
805 정치 국정원,지난 대선전'해킹 프로그램'구입 및 활용의혹 '일파만파' file 2015.07.14 2263
804 정치 정치적 위상 굳힌 유승민, 거칠 것없는 행보로 대권가나 2015.07.21 1862
803 정치 국정원, 메일과 스마트폰 등 전방위 해킹 시도 파문 확산 2015.07.21 2309
Board Pagination ‹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94 Next ›
/ 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