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안철수, ‘탈(脫) 문재인 깃발’을 들고 독자행보에 나서  


새정치민주연합 내 계파 갈등에서 한발 물러서있던 안철수 의원이 드디어 ‘탈(脫) 문재인 깃발’을 들고 독자행보에 나섰다.  


안 의원은 그동안 경제 관련 정책 분야에 집중해 오던 것과 달리 정당 혁신과 선거제도 개혁 등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에 맞서 “당의 혁신은 실패했다”면서 대권주자로서의 존재감을 적극 드러내려는 행보라는 분석이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독자적인 세력으로 살아남기 위해 선택지를 넓히려는 명분 쌓기에 나섰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안 의원이 당의 재보선 지원과 국가정보원 카카오톡 해킹 사건의 당 특별위원회 활동 등으로 당을 위해 ‘할 만큼 했다’는 판단과 더불어 야권 신당 움직임이 가시화될 때도 대비해 운신의 폭을 넓히는 차원이라는 것이다.  


안의원은 지난 9월 2일 전북대에서 열린 ‘공정성장을 위한 지역균형발전’ 좌담회에서 “국민이 변하지 않았다고 느낀다면 지금까지 당의 혁신은 실패한 것”이라며 당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안 의원은 “야당이 대안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기 힘들다. 2017년 정권 교체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야당이 대안세력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는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4·29 선거의 참담한 패배에 따라서 혁신위원회를 통해 당은 변화를 보여줬어야만 했는데 혁신안에 대해 국민의 관심과 공감대는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안철수.jpg


안 의원은 문재인 대표 체제와 당 혁신위원회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가한 후 야당이 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당의 일대 변화와 쇄신을 가져올 수 있는 정풍운동이나 대안세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야당 바로세우기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면서 낡은 진보 청산, 부패척결, 새로운 인재 영입을 강조했다.  


또 안 의원은 “지금 당의 혁신이 제대로 된 혁신인지 국민께 의견을 공개적으로 물어야 한다”며 “지금 당의 결정과 행보가 과연 국민의 뜻에 부합하는 것인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행보가 국민의 뜻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현 지도부 퇴진과 함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세력으로의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안 의원이 이 같은 작심발언으로 문재인 지도부 때리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1일 김한길 전 대표도 “그동안 지난 재보선 패배 이후 당 지도부와 혁신위원회가 많은 애를 쓰긴 했습니다만, 그 성과가 국민들의 희망을 자아내는 데에는 성공하지 못한 것 같다”며 “더 큰 변화와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신당 창당 필요성을 시사했다.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은 4일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최근 '당의 혁신이 실패했다'고 규정한 것에 대해 "대표를 맡으셨던 분이 폄하하는 말씀을 하신 것은 예의에 벗어난 것"이라고 반발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혁신위는 체질을 바꾸고 우리 당의 리더십을 강화해 당의 안정을 꾀하면서, 공천 혁신을 통한 인적쇄신을 해 나가고 있다"며 "혁신위는 당이 분열과 갈등에 휩싸여 당원과 국민 모두에게 외면받는 상황에서 필요성에 의해 생긴 것이어서 아주 열심히 혁신 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면 함께 실천해야 한다"면서 "혁신 자체를 무력화시키면 한 발짝도 나갈 수 없다"며 최근 당 혁신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안철수 전 공동대표에게 일침을 놨다.


안 의원의 ‘반문(反文)’ 행보가 신당 움직임에 힘을 싣게 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부정적인 전망도 적지 않다. 안 의원의 정치적 영향력이 현저히 줄어든 데다 야권 차기 주자들을 껴안으려는 문 대표와 대조를 이루며 자신의 정치적 생명력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김한길 전 대표 등 그를 신당으로 끌어들이려는 이들이 과연 안 의원의 정치적 미래를 보장해줄 것이냐는 의문도 상당하다. 


야권 사정에 정통한 한 정치분석가는 “김한길이나 박영선 등 현재 안철수에게 우호적으로 보이는 이들이 동시에 손학규에게도 공을 들이고 있지 않느냐”며 “당을 깨고 신당을 만들어본 경험이 있는 김한길 같은 사람은 늘 ‘스페어’를 손에 쥐고 움직이는 법”이라고 지적했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5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3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1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5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8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7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0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6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4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9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1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44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95
800 정치 새정치민주연합,호남세력과 영남세력의 이념차이로 분당 불가피 file 2015.07.21 2210
799 정치 박근혜 대통령 동생 근령씨, 일본 편향적 친일망언에 온 국민 분노 file 2015.08.04 2345
798 정치 방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정당외교보다는 자기정치 행보로 비판 file 2015.08.04 1964
797 정치 국정원 해킹 의혹 장기화, 여권은 당정청 모두 하락하고 야권은 상승 file 2015.08.04 1852
796 정치 국내기업 88%, 남북간 경제교류 전면금지한 5.24 조치 해제 논의 필요 file 2015.08.11 3576
795 정치 안철수, 공정성장론으로 차기 대권 확보 주력 2015.08.11 1838
794 정치 '영원한 광복군' 장준하 선생 장남, '박 대통령, 가족의 친일 행각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해야' file 2015.08.18 2338
793 정치 북한의 표준시 변경, 2013년 남한 김무성·최경환 '南 표준시 변경' 추진 file 2015.08.18 2170
792 정치 여야 대표 언론관 극명한 시각차, '화합과 상생' vs '사상최악' file 2015.08.18 1738
791 정치 호남민심, 지역성 강한 인사보다는 민주인사로 집권 가능성 여부로 지지 file 2015.08.18 2284
790 정치 남북 포성소리에 묻혀버린 국정원 해킹 논란 file 2015.08.25 2203
789 정치 박근혜 대통령, ‘문고리 권력’ 비선라인 재가동 논란 file 2015.08.25 2204
788 정치 한국 지배층의 친일파 가족들의 가족 관계 (1) : 삼성 이건희 회장 부인 홍라희 file 2015.08.27 4231
787 정치 광복70년,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경제적 평가 엇갈려 file 2015.09.01 2985
786 정치 문재인식 야권 세력구도 재편에 'DJ와 YS'세력 모아 위기 탈출 도모 file 2015.09.01 1988
» 정치 안철수, ‘탈(脫) 문재인 깃발’을 들고 독자행보에 나서 file 2015.09.08 2000
784 정치 네이버와 다음, 김무성보다 문재인 더 좋아해 (?) file 2015.09.08 2336
783 정치 ‘박근혜 프레임’, 야권과 비박 압도하고 하반기 쾌속질주 겨냥 file 2015.09.08 1968
782 정치 김무성 ‘가족 구설수’,권력암투설에 기획설까지 대권가도 암초 file 2015.09.15 4130
781 정치 ‘오픈프라이머리’ 속에 숨은 모순 현역만 유리한 완전국민경선(오픈프라이머리),“기득권 고착화 우려” 2015.09.15 2444
Board Pagination ‹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