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야권발 정계개편, 제3지대 중도개혁신당 창당 가속도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박주선 의원과 신민당의 박준영 전 전남지사, 천정배 신당이 통합을 위한‘원탁회의’구성설이 나돌면서 통합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는 신당파들이 각자도생할 경우 신당파들이 공멸할 수밖에 없다는 위기감 때문에 신당을 촉매로‘윈윈’전략으로 하나로 통합하는 물밑에서 추진되고 있는 분위기다.


1015-정치 2 사진.jpg


결국,각자도생을 하게 되면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론은 물론 야권 분열만 일으켰다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기에 신당파간의 노선 갈등은 약간있지만,총선과 대선에서 신당이 힘을 발휘하려면 통합만이 살길이며,여기에 손학규 전 지사를 비롯해 비주류 수도권 의원 등이 합류한다면 해볼만 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수도권 비주류 인사들은 몇 백표 차로 승부가 갈리는 상황이라 당장 합류하고 싶어도 신당에서 총선을 치를 경우 거대 정당에 맞서 승리를 보장받을 수 없다는 현실론에 부딪혀 신당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신당 추진 세력은 전국 정당을 기치로 내세우고 있지만 현재로선 비주류 인사들이‘탈당설’만 흘릴 뿐 신당에 몸을 싣지는 않고 있어 현실적으로 호남을 벗어나기도 어렵다는 것이 정치권의 분석이다.
신당 추진 세력들이 뉴DJ 등을 내세워 선거를 치른다고 해도 호남의 지지나 거물급 인사 영입없이는 거대 정당 후보에 밀릴 수밖에 없기때문이다.


따라서,국회 원내 교섭단체가 되려면 최소 20석 이상을 확보해야만 하는 신당 세력들은 현행 선거구로 보더라도 호남 30석을 놓고‘호남 혈투’를 벌여야 하기에 '통합신당'이 불가피한 것이다.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박주선 의원은 “중도개혁 민생실용 가치를 추구하면서 건전한 진보와 합리적 보수가 융합이 되는 정당을 만들고자 한다”며 “노선과 이념이 같으면 연대를 하거나 해서 하나의 당으로 할 것이며 그렇게 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신민당’박준영 전 전남지사는“박 의원이 이야기한 내용은 내 발표와 거의 같다”며 “천정배 의원은 과거 강경 좌파로 분류됐는데 앞으로 어떻게 가게 될지 모르겠다. 그렇다 해도 같이 가는 게 옳다고 본다”고 말했다.
무소속 천정배 의원도 “개혁적 가치와 비전을 공유한다면 기성 정치인도 배제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더구나 이들은 공통적으로“추구하는 노선이 비슷하다면 얼마든지 함께할 수 있다”고 밝혀,‘신당 추진 세력 간의 통합론’이 현실화 될 가능성에 무게를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통합신당의 성공을 위해서는 안철수,김한길 전 공동대표,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 비주류의 거물급 인사의 합류가 필수적인 데 이들은 탈당설과 신당합류설만 나돌지 실제로는 움직이질 않고 내부 투쟁쪽에만 무게를 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비주류 등에서는 혁신위원회가 발표한 공천혁신안 너머‘다른 혁신’의 목소리를 낼 태세다. 김한길 전 대표는 “당 지도부가 내세운 혁신위의 결론은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구하지 못하고 오히려 당내 분열과 분란을 조장하고 말았다”며 “혁신위가‘뺄셈의 정치’를 시도하고 있다. 당의 동지들을 편 가르기와 찍어내기로 배척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당 밖 야권 인사들의 재입당을 불허하며 야권의 통합을 가로막고 나섰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에게 박수 받는 진짜 혁신이 필요하다.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혁신이 있어야 한다”며 “덧셈의 정치만이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실현할 수 있으며 모두가 하나로 뭉칠 통합의 길을 찾아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주류가 문 대표 사퇴를 요구하며 통합 전당대회를 열자는 주장이 나온 것도 이 때문이다. 사실상 문 대표의 사퇴를 요구한 것이다.
이를 두고 정치권 일각에선 신당에 합류하기 위한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실제로 이들이 주장하는 혁신안들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으면 탈당, 신당 합류라는 정치적 결단을 내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공천 배제 등으로 인해 탈당을 선언하기에는 너무 늦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신당 추진 세력들 사이에서 “새정치연합 내에서 추가 탈당을 염두에 둔 인사들이 상당수 있다”고 말한 것도 이러한 배경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일부 비주류 인사들은 당장 탈당이나 신당 합류보다는 당에 남아 공천을 받아 재당선된 후 친노가 장악한 당에서 정치적 역할이 제한될 수 밖에 없기때문에 거대 여당에서 공천을 받아 4월 총선에서 당선 후 신당이 성공적인 여정을 간다면 그때 합류하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원내 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20석 확보도 충분하다는 이야기이다.
결국, 신당 추진 세력들은 자신이 처한 어려운 정치 상황 등을 고려해 ‘통합’이라는 대의명분으로 손을 맞잡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새정치민주연합 내 비주류가 총선 전 탈당, 신당에 합류해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해야만 그 파괴력이 매우 클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63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45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46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06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16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05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07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715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596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22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22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11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5829
1162 정치 내년 지방선거, 대구/경북 제외 전지역 민주당 압승 file 2017.10.04 1857
1161 정치 총선 앞두고 '야권 본격 합종연횡' 으로 새누리당 압승 저지에 안간힘 file 2016.01.26 1857
1160 정치 유승민, 중간다리 당권없이 대권 직행 고려중 2016.07.12 1858
1159 정치 역사 교과서 국정화로 내년 총선위한 보수결집 시도는 '자충수' file 2015.11.10 1858
1158 정치 새정치연합 '15인회' 당내 의사결정 잦은 거부로 비난받아 2014.09.03 1859
1157 정치 총선 여권 위기론에 한동훈, '풍전등화' 신세로 몰락 file 2024.04.02 1859
1156 정치 [정치]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도 이어져 file 2010.08.18 1861
1155 정치 정치적 위상 굳힌 유승민, 거칠 것없는 행보로 대권가나 2015.07.21 1866
1154 정치 진보 차기 대권 후보 지지율, 8개월째 보수 후보들을 압도적 추월 file 2019.08.14 1867
1153 정치 새누리당, 1여다야 구도라도 개헌 통과선 목표 불가해 file 2016.03.15 1870
1152 정치 [정치] 이재오-정두언,'누가 더 낮게 숙이나 힘겨루기' file 2010.08.04 1871
1151 정치 반기문 총장과 박근혜 대통령 밀월에 정치권 요동쳐 2016.01.12 1872
1150 정치 새정치연합,중진급과 거물급들의 당과 거리두기에 침몰직전 file 2014.11.04 1872
1149 정치 홍준표, 불임정당 위기살리고도 당권 장악은 '토사구팽 ?' 2017.05.16 1872
1148 정치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계, 김무성 흔들고 반기문 대망론 힘실어 2015.10.01 1872
1147 정치 야권 세포분열로 '즉각 개헌'주장하며 문재인 전 대표 정조준 2017.01.04 1872
1146 정치 [정치] 안상수, 지방선거뒤 개헌 논의 정식 제안 file 2010.04.07 1873
1145 정치 '날개 단'김무성,치솟는 지지율에 자신감 상승 file 2015.05.19 1874
1144 정치 박지원, ‘정부여당, 민생위한 협치 거부하고 집안싸움만’ file 2016.06.28 1875
1143 정치 집권여당 계파전쟁, 유승민 찍어내고 내년 총선에서 공천 학살 우려 file 2015.07.14 1881
Board Pagination ‹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95 Next ›
/ 9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